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020년 관내 재난현장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23.6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구조·구급출동 건수는 감소된 것으로 1일 밝혔다. 화재출동은 총 447회 출동해 122건을 처리했으며 지난해 대비 11건(8%)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10명으로 1명이 증가했고 재산피해는 26억 원으로 10억 원이 증가했다. 적극적 화재진압으로 예방한 화재피해 경감액은 208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92억(79.3%) 증가하였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70건(57.3%)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24건(19.6%), 기계적 요인이 19건(15.5%) 순이다. 화재발생 장소는 비주거 시설에서 39건(31.9%), 주거 시설이 28건(22.9%), 기타야외 24건(19.6%), 차량 16건(13.1%), 임야 15건(12.2%) 순으로 집계됐다. 구조 활동은 총 2,370회 출동해 1,823건을 처리했으며 188명을 구조했다. 2019년 대비 처리 건수 933건(-33.9%), 구조 인원은 36명(-16.1%) 감소했다. 유형별로 생활안전 1,346건(74.4%), 교통사고 95건(5.2%), 산악 29건(1.6%),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수도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 교육 수요를 온라인을 통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교육을 신청한 기관 또는 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위해성,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으로,환경교육 전문가가 제작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자료와 ’미세먼지 저감 수칙 4면 퍼즐‘, ’미세먼지 신호등 색칠놀이‘ 등 활동지를 활용해 교육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분반 수업 확대 또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전환 등 교육기관의 여건을 최대한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교실은 2015년부터 6년간 수도권지역 어린이집, 학교 등 총 1,579개 기관, 186,4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작년에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9.7점), ’강사 친절도‘(9.7점), ’교육 효과‘(9.6점) 등의 항목은 물론 종합 만족도에서도 9.6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상반기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다중이용업소 사고위험요소 발굴 및 선제적 예방행정을 위하여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자율안전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컨설팅 주 내용은 ▲ 화재위험성 평가 및 개선 ▲ 화재배상보험안내 ▲ 소방시설 점검요령 안내 ▲ 영업주 안전관리 의무사항 ▲ 유사업종 화재발생 사례 안내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법 등이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화재발생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할 수 있다”며 “영업주들이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컨설팅을 통하여 보전컨설팅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게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이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식품꾸러미’를 포장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명절식품꾸러미 포장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 윤낙영 상임이사, 조기훈 직장노동조합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장애인 30가구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즉석밥과 잡채, 갈비찜 등 간편 조리식품 6종으로 구성된 ‘명절 식품 꾸러미’ 30세트를 후원한다. 대상자 30가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정규원 관장)에서 선정하며, 식품꾸러미 세트 배달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2월 초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추석에 실시한 꾸러미 후원에서 수혜자들의 호응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이슈브리프 제1호 발간을 통해 2021년 인천연구원의 변화 방향과 주요 이슈를 제안하고, 중점 연구과제를 소개하였다. 인천연구원은 ‘3N 도전’으로 2021년 운영 방향을 설정하였다. 첫째, “New Agenda: 인천 아젠다를 통한 대한민국 미래 선도”라는 목표로 지역 핵심 정책을 설정하고 미래 이슈를 선도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Net Zero: 탄소중립도시와 자원순환 정책실현”이라는 목표로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 관련 연구 수행 의지를 내보였다. 셋째, “New Normal: 코로나 시대의 도시회복력 강화”라는 목표로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 안전, 민생경제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 정책연구를 수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대 선도과제로 ①인천형 뉴딜과 바이오 생태계 조성, ②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③글로벌 환경변화와 대도시 역량 강화, ④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핵심정책 발굴, ⑤그린뉴딜 기반 마련 및 지속가능 에너지로의 전환, ⑥친환경 저탄소 생활환경 조성 및 산업체계 녹색전환, ⑦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실현 지원, ⑧팬데믹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00만 인천특별시대를 선도할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위해 2021년도 공무원교육훈련 및 시민사이버교육을 2월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훈련과정은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며, 192개 공무원교육훈련과정(4만5천여 명), 198개 시민사이버교육과정(18만 명) 등 총 390개 과정에 22만5천여 명을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시민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인천형 뉴딜과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요구 등 시대적 과제를 반영해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해법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첫째, 공무원교육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해 신뢰받는 시민서비스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인천시민대상 조사결과 제기된 「공무원 직무전문성 강화 및 친절교육」의견을 반영해 공무원 전문교육을 개편·강화했으며, ‘슬기로운 민원응대실무’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둘째, 인천형 뉴딜과 관련해 AI, 기후, 스마트도시, 바이오, 데이터를 핵심어로 하는 ‘AI(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다’ 등 5개 과정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인천형 뉴딜 추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뉴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뒷
인천시는 지난 1월 29일 박남춘 시장이 박용렬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으로부터 ‘인천연합회 창립 50년사’를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41만 인천 노인을 대표하는 조직인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장님과 인천시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계신 것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렬 연합회장은 “인천연합회는 보살핌과 지원만을 기대하는 노인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우리가 당면한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는 노인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의 50년 변천과 발전과정을 담은 ‘인천연합회 50년사’는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노인조직’의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71년 1월 30일 26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조직됐던 인천시연합회는 2020년 12월말 기준 1,502개소의 경로당을 관리하는 거대 조직으로 발전했다. 현재 총무부, 업무부, 경리부, 복지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원인에게 직접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청렴 해피콜’을 연중 실시한다고31일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제도다. 계약금액 2천만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다. 건설공사 품질시험, 배출시설허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공유재산관리, 비영리단체 등록 및 관리, 소방업무, 상수도 업무 시는 설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 감사관실에서 민원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매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연중 운영 할 방침이다. 규모도 늘려 지난해 총10회, 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올해는 12회, 600명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시는 또 전화 설문을 통해 접수된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개선하는 등 해피콜 측정결과에 대해 철저히 피드백 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청렴해피콜을 통해 인천시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포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시민과 주요사업 추진부서로부터 18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1차 실무심사와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지켜낸 온라인 성묘서비스’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①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지켜낸 온라인 성묘서비스 [노인정책과, 김숙경 주무관] ②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장애인복지과 나흥선 주무관] ③폐원어린이집을 활용한 인천형 공동육아나눔 “아이사랑꿈터” [육아지원과 이정화 사무관] ④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자살예방시설 설치 [건강증진과 이영미 주무관] ⑤개항장 역사문화지구 일원에 문화적 도시재생 추진(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재생콘텐츠과 허은석 주무관]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과 함께 가점(1명), 특별휴가(4명) 등 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1일 12시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대상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월 20일 박남춘 시장이 발표한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에 따른 조치로 재난관리기금 454억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인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시행한 집합금지·제한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더해 집합금지유지업종은 150만원, 집합금지완화업종은 100만원, 집합제한업종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등록 사업자, 휴·폐업 및 매출액이 없는 사실상 휴·폐업, 인천시 관광사업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온라인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이며, 2월 26일까지 인천시(https://www.incheon.go.kr/) 또는 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