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지부장 홍광식)와 한국재난안전진흥원(대표 김정호)는 1월 27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사무실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전통시장, 소상공인, 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로 부터 안전생활과 영업환경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홍광식 지부장은 “재난상황 시 제일 먼저 재난현장에 나아가 현장을 확인하고 구조하는 임무를 다하는 우리에게도 작년 코로나19 사태는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재난안전진흥원과 함께 전통시장, 소상공인, 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보급 및 방역을 통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자는 의미 있는 일에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재난안전진흥원 김정호 대표는‘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영차하자!! 대한민국”지원사업에 흔쾌히 함께 손을 잡아주신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홍광식 지부장님을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양 기관은 먼저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자체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7일 겨울철 공사현장에 대하여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갈산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사현장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제로(Zero)화 및 관계자에 대한 자율안전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추진내용은 ▲대형공사현장 공사장 관리카드 작성 ▲대규모 공사현장 자위소방대 편성 운영 독려 ▲건축공사장 가연성 자재 「신박한 정리」 운동 추진 ▲공사장 용접 불티 방지포 등 대여 서비스 창구 운영 등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공사현장에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겠다.”라며 “관계자분들께서도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기자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종도 공기부양정 기지를 방문하여 긴급출동 태세 유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기부양정의 각종 장비류 관리상태와 코로나19 관련 공기부양정 기지 내 방역소독 실태 및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개인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하였다. 백학선 서장은 “공기부양정은 해상과 육지 모두를 다닐 수 있어 갯벌 고립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비점검이 중요하며, 바다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인천 바다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며“현장 중심 치안서비스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근 하늘바다파출소를 찾아 설 명절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여객선과 도선 이용객의 안전관리 및 각종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인천형 스포츠 자치분권 강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는 27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6개 프로구단과 스포츠 자치분권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인천지역 프로구단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축구) 배인성 홍보팀장, SK 와이번스(야구) 김재웅 마케팅팀장, 전자랜드 엘리펀츠(남자농구) 최정용 마케팅팀장, 신한은행 에스버드(여자농구) 윤종한 사무차장, 대한항공 점보스(남자배구) 박진성 사무국장 등 인천에 연고를 둔 5개 프로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프로구단이 생긴 후 처음 전체 프로구단과 인천시, 인천시의회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간담회에서는 시와 6개 프로구단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스포츠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사업 추진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현재 인천시는 국내 유일 6개 프로스포츠 구단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지역이지만 각 프로구단에 지원하는 예산은 총 5천300만 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화상회의를 통해 2020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직에 합격한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9명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도 교육감은 “국가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공감과 연대의 정신으로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군 보안과 안전 등의 문제로 그동안 철책에 가려져있던 인천의 바다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26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인천시는 올해 청라·검단, 송도신도시, 영종 등 3개 권역에서 34.87㎞의 해안 철책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국방부와 해양수산청과 협력해 강화·옹진을 뺀 5개 권역에 걸쳐 총길이 67.25㎞의 해안가 철책을 제거하기로 계획했고, 2019년 14.94㎞의 구간을 철거 및 관리전환을 완료했다. 인천시의회 박정숙(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은 해양친수도시를 위한 해안가 철책 제거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천 해수청의 연안부두 해안가 철책제거 계획에 대한 대안마련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정숙 의원은 “원도심에 치우쳐있는 해안가 철책 철거야말로 원도심의 발전과 바다를 이용한 관광활성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해안 철책 제거의 효과는 기대 그 이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은 27일(수)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서 열린 ‘영종~신도대교’ 착공식 행사에 참석해, 섬과 섬을 잇는 아름다운 관광지인 한국판 키웨스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종~신도대교’는 영종~신도~강화로 연결되는 서해 연도교 구축 사업의 제1구간으로 영종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까지 길이 4.05km에 2차로 교량을 설치하고,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배준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15년 인천항만물류협회장 역임 당시, 2007년 기획예산처 보고서 ‘연도교, 연륙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기법 연구’를 참고하여, ‘영종~신도대교’의 예비타당성 면제를 통한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며 “2018년에는 인천연구원 이사로서 도서지역 예타사업은 면제되거나 신축적이어야 한다는 의견을 인천연구원장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북도면 발전협의회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영종~신도대교’는 2019년 1월 정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오늘 드디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며 “그간의 많은 우여곡절이 있음에도
칼럼 누가, 왜! 그들에게 함부로 돌을 던지나? 정부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해 연말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2.5단계가 되면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 영화관, PC방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자, 급기야(及其也) 수도권, 서울·경기·인천시가 12월 21일 실·내외 가리지 않고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 발동 기간은 12월 23일 0시부터 2021년 1월 3일 24시까지이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최고단계인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명 이상 집합금지'보다도 더 강력한 조처로, 사적 모임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4명까지만 허용해 접촉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였다. 이번 행정명령은 동창회·동호회·야유회·송년회·직장 회식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돌잔치·회갑‧칠순연과 같은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회활동이 대상이다. 다만 결혼식과 장례식만 행사의 예외적 성격을 감안해 2.5단계 거리 두기 기준인 50명 이하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26일간 「2021 컨벤션 유치 및 개최지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으로 유치를 추진 중이거나 올해 인천에서 개최가 확정된 국내외 컨벤션으로, 지원금은 유치·홍보·개최 각 단계별 참가자수, 행사일수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에도 하이브리드 또는 온라인 행사가 지원대상에 포함되었고,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방역지원도 추가로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문종건 팀장은 “대면방식의 대규모 행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국제회의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컨벤션과 국내회의 지원책을 강화했다”며 “회의 주최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고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인천컨벤션뷰로 홈페이지(http://cvb.visitincheon.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032-899-7434)으로 하면된다 경인tv뉴스/이 원 영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지 및 배출량 산정 신뢰성 향상을 위해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굴뚝자동측정기기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20년 11월말 현재 수도권 지역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이 총 407개소가 있다. 연간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 각 4톤 이상, 먼지(TSP) 0.2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18~‘20년) 점검하지 않은 사업장(40개소)과 TMS 측정 결과 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횟수가 많은 사업장 등 135개소이다. 2020년에는 128개소 점검하여 이중 교정가스 유효기간 경과, 자가측정 미이행, 측정기기 교정기준을 위반한 3개 사업장 적발, 행정처분 의뢰한 바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 배출량 적정 산정 여부, ▲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환경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행정처분 의뢰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가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총량관리사업장 22개소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