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1일(목) 이사회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2020년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2021년 상반기(6월)까지 연장한다. 영업 중인 임대업체 232개소 및 광고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1월부터 6개월간 역구내 상가 임대료 50% 및 광고료 35% 감면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른 총 감면 금액은 19억 3천 2백 만원에 달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공사를 믿고 영업을 하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소방현장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팀장 등 2명이 서부소방서 산하 각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순회하며 진행되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사례 전파 ▲교통사고 예방 3대 원칙 준수여부 확인 ▲현장안전점검관 운영실태 확인 ▲위험평가 전 진입 금지 원칙 확립 점검 등이다. 이신호 안전보건팀장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보건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진행했다”며 “대원과 소통하고 체계적인 보건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 검암119안전센터는 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예찰을 실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전기설비의 노출 등 화재위험이 상존하고, 화재 시 가연성 외장재로 인해 급속한 확산 및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점검 ▲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사용법 ▲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등이다. 김진간 검암119안전센터장은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거주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 강화소방서, 관서실습을 마치며... 팀워크의 중요성 제99기 인천 소방 공무원으로 합격하여 2020년 12월 28일 강화소방서에 신임 소방사로서 임명되었다. 소방사로서의 첫 시작은 4주간의 관서 실습으로 첫 주는 강화소방서에서 소방 행정업무에 대해 배웠다. 소방서에 임용되기 전까지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이 중심인 것으로 보였지만 막상 행정실습을 받으니 각 팀(행정팀, 예방총괄팀, 대응총괄팀 등)마다 역할과 업무가 다르고 소방행정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도 새삼 느꼈다. 2주차 교육은 산악구조대에서 진행되었다. 강화소방서는 마니산 등 여러개의 산들이 있어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인천에서 유일하게 산악구조대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 구조대의 역할, 구조장비 숙달, 화재대응능력 2급 과목을 숙달하였다. 교육을 받는 동안 과연 현장에 투입되어 혼자 활동을 한다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겼지만 교육하는 선배님들과 함께라면 언제든지 가능할 거라 생각하며 교육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던 시간이었다. 3,4주차는 구급교육 및 그동안 배웠던 부분들을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급차 내부의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몸소 실습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야간에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자월도 거주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밤 1시 51분경 119로부터 자월도에서 A씨(60대, 여)가 뇌졸중 등이 의심되어 정밀검사가 요구되고 있어 인천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해상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 운항이 어려워 경비함정 P-100정을 자월도 선착장으로 이동해, 새벽 3시 25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기상이 안 좋은 날이 많아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헬기나 여객선을 이용하기가 더욱 힘들다”라며 “해양경찰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2020년도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63명을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경인tv뉴스/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희망 2021,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연합회는 매년 명절마다 부평구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함께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기부를 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최용배지회장, 이하 `인천농아서구지회`)는 1월 23일(토)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모인 상태에서 ‘코로나 극복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려 했으나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의 결정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의미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서면결의 정기총회’로 대신하고 후원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년내 시행이 가능한 ‘인천광역시 서구 공공시설내 청각ㆍ언어장애인 편의시설설치 및 한국수어활성화지원 조례’(이하 청각장애편의시설 조례 2020.11.9.일 제정)를 대표 발의, 제정하고 후원자들을 연계해 준 김미연의원(인천 서구의회)과 청각장애편의시설 조례를 공동 발의, 제정하고 어려서부터 수어를 잘 구사하여 서구지역 농아민원인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행정절차에 따라 처리를 해준 최규술부의장(인천 서구의회)에게 전달했다. 또한 십 수년째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남모를 선행을 해왔던 보광스님(화엄정사 주지, 대한해동불교조계종 총본산)과 농아회원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고급원단을 구입하고 이불을 만들어 후원한 최광은대표((주)K&am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실을 매월 비대면 강의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료협약을 체결한 병원의 전문의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강의 내용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부평구노인복지관TV]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우선 1월은 인천 나누리 병원 관절센터 김남기 부장이「퇴행성질환 무릎통증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릎에 대한 관절 운동법에 대한 내용이다. 퇴행성 변화에 의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그리고 연골 손상에 대한 염증과 통증이 발생을 대비하여 일상에서의 예방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김은필 주임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려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양이 적어진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신종 바이러스의 발생에 대비하고 노인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나갈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5∼5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다. 참여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회원 가입해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의 취업 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한 후, 2월 26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월 5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033-550-2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천3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 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직접 부담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을 통해, 첫 1년 동안 원리금 상환 부담이 전혀 없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1년간 무이자 이후에도 시가 연 1.5% 이자를 지속해서 지원해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하고,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로 0.2%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요건도 대폭 완화해 신용등급 6∼10등급(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연체·체납이 없으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심사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복잡한 한도 심사를 생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