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이 헌혈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당은 1월 15일(금)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단체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혈액원에서 인천시당 앞으로 헌혈 버스 2대가 방문하여 오전 09:30부터 오후 16:00까지 이학재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이 헌혈에 동참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헌혈참가자 사전 모집, 당원협의회별 헌혈시간 조정 등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였고 헌혈 대기 시 사무실 분산 대기, 마스크 착용 등을 사전에 공지했다.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우리 당이 단체 헌혈에 나선 것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년에 비해 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단체 헌혈을 꺼리는 바람에 인천혈액원의 비상 혈액까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들의 마음까지 얼어붙었는데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서로서로 힘을 보태며 이 파고를 함께 넘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혈액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자영업의 심각한 위기상황과 관련해 ‘임대료 분담제’를 추진하겠다고 14 일 밝혔다. 이날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은 SNS를 통해 “국가가 직접 분담하는 임대료 분담제를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임대료를 ‘임차인 50%, 국가 25%, 임대인 25%’ 분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원칙 없는 임기응변식 대응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라며, “첫번째 원칙은 국가가 직접 분담에 나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책임이 없는 국민들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라며 ”국가가 내린 영업제한 조치에 상응해 직접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임차인과 임대인, 금융기관은 하나의 가차사슬 아래 묶여 있는 구조”라며 “두번째 원칙은 이해당사자간 손실 부담”이라고 주장하였고, “임대인은 경제적 혜택을 받아온 만큼 비상경제 상황에서 임차인의 손실을 부담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자영업이 살아야 장기적으로 임대인도 자산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금융기관과 관련해서도 “(금융기관은) 자영업 대출로 막대한 이지 수익을 거둔 만큼 관련 대출이자를 면제해주는 방식 등으로 직접 지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파와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를 막아 줄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버스승강장)를 인천 최초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는 효성동 사거리(효성프라자 정류소)에 설치됐다. 가로 3미터, 세로 7미터의 부스로 냉난방 시설은 물론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 천장형 환기청정기,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었다. 출입구에는 오염된 공기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도 설치되어 있다.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와 환기청정기를 비롯한 쉼터 내 기기들과 연동되어 있어 실시간 측정한 공기질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수집된 공기질 정보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차량 매연과 한파·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로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 구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tv뉴스 / 이 원 영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월미바다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월미바다열차 유튜브 영상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월미바다열차 운행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공모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 접수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당선작은 2021년 6월 넷째 주 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하고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29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교통공사 미디어팀(032-451-2167)으로 하면 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인 월미바다열차 영상 공모전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7명 인력충원을 통해 119지역대 7개소에 대하여 3교대를 전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강화소방서는 현원 235명 규모로 교대근무자 173명중 133명(76.9%)만 3교대를 시행하고 지역대 근무인원인 40명(23.1%)은 2교대 근무형태를 실시해 피로가 누적되며 개인별 업무부담이 높아 소방공무원 사기저하의 원인이 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17명의 인원을 충원해 지역대에 배치함으로써 3조1교대(당비비) 근무를 전면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과중한 업무부담이 해소되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지역대 3교대 실시에 따라 소속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소방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안전 등 각종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tv / 이 원 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4일, 광역교통특별대책지구, 노선폐지 지역, 규제샌드박스 지역 등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노선·시간·횟수를 여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방식이다. 신도시의 경우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개통하기까지 오랜 시일이 걸려 입주자의 불편함이 컸다. 출퇴근 시간에 주거밀집지역에서 역이나 주요 교통거점 등으로 일시적인 수요가 집중돼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버스는 승객이 없어도 운행해야 하는 경직성과 비효율성을 갖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와 같이 수요가 불균형한 경우에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 IT기술이 접목된 형태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 도입되면 승객 수요가 있는 곳에 탄력적인 운행이 가능해 기존 교통체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현행법 상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농∙어촌 및 대중교통부족지역에만 운영이 가능해 위와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없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교흥 의원이 여객자동차운수사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영리기관, 단체 등이 봉사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 ~ 69세 부평구 주민으로,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국가공인자격을 갖추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적재적소에 참여자의 재능기부가 이루어져 참여기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대상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퇴직인력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이 다시 지역사회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탁 기관인 일터와 사람들은 오는 2월부터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를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4일 오전9시30분 서부소방서 3층 강당에서 승진 및 전보에 따른 소방공무원 3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교육이 병행되었으며, 각자의 업무능력에 맞게 각 과 및 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직원 간 화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항상 자기개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인 tv 뉴스 / 이 원 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13일 겨울철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가정ㆍ사무실 등에서 요긴하게 사용되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소방서는 작전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물품(핫팩) 배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시 안전수칙에 관심을 갖고 준수하길 바란다”며“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tv 뉴스 / 이 원 영 기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워싱턴DC 내 비상사태 선포와 美 연방의회 내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다음주로 예정되었던 외통위 차원의 미국방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신행정부 취임에 맞춰 예정되었던 방미일정은 2~3월 중으로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국회 외통위 차원의 방미단은 선제적인 의회외교를 위해 제117대 美 연방의회 출범(3일) 이후이자,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20일)을 전후한 1.19(화)-1.24(일)간으로 예정되었다. ※ 외통위 방미 대표단: 송영길 위원장, 김영호·김석기 간사, 정진석·김영주·박진 위원 등 총 6명 그러나 워싱턴DC 의사당 점거사태(1.6) 이후 의사당 건물 및 구역에 대해 공무 방문객 출입이 전면금지되고, 연방의원 및 보좌진 출입만 허용하는 등 강화된 조치가 적용됐다. 또한,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점거사태 이후 최소 연방의회 의원 60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보도됐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이 1.20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전후 워싱턴DC에서 대규모 무장 행진을 예고해 13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DC에 대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