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19일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과 연계하여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 1대에 대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청기 후원은 최정욱 원장이 평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후원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은 금번 보청기 후원을 시작으로 청력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어르신 중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2회 보청기 후원 및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보청기 점검 및 상담 등 봉사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번 보청기를 지원받은 정자 어르신은 “귀가 안 들려 그렇게 좋아하던 드라마도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 원 없이 볼 수 있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정욱 원장은 “복지관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 최정욱 원장은 심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원미구 도당동에 있는 디자인·액세서리 제조기업 ㈜바이인터내셔널을 찾아 생산시설과 물류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부천시가 올해 6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기업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폰 케이스 등 디지털 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바이인터내셔널의 주요 생산 현장과 물류 과정을 살펴보고,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다양한 제품군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바이인터내셔널의 디자인과 브랜드 전략, 자체 개발해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열전사 장치를 활용한 상품 제작 방식, 해외 판로 개척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바이인터내셔널은 부천에서 출발해 젊은 인재들의 패기를 동력으로 삼아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지역의 문화적 요소와 연계해 상표 가치를 높이는 문화 창의기업”이라고 말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의 통합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48관리대대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에서 120명이 참여했다. 특히 훈련은 복합재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테러범 진압, 잔여 폭발물 탐지, 화재 진압, 인명구조, 피해 복구 등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시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과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각 기관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통합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준 모든 참가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군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부천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한 부천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위기 대응 절차와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부천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8월 27일부터 시작하는 ‘2025년 마을리더 양성교육(특화·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마을리더로 양성하고, 활동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참여자의 경험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입문·특화·심화로 나눈 성장 단계별 과정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특화·심화교육은 지난 1월에 실시한 입문 과정에 이은 과정으로 마을 변화를 위한 소통과 리더십, 마을활동 홍보를 위한 글쓰기 및 미디어 활용, 재난 대응 마을공동체 등 공동체 수요에 맞춘 특화 과정,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실습, 미래 마을의제 발굴 등 공동체의 지속 성장과 비전 제시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간 총 6회차로 진행되며, 5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음 연도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이며, 마을공동체 활동가 또는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업소 30곳을 선정해 조리장, 후드, 환풍기 등 오염된 주방 시설과 객실 바닥과 벽 등 내부 위생 청소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소규모 업소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신청 자격을 검토한 후, 2차 심사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시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와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청 7층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부천시 길주로 210, 우편번호 14547), 팩스, 전자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 '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상반기 청렴 활동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한 ‘청렴! AI로 그리다’ 웹툰 이미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의 공동 이해과제인 ‘청렴 전시회’ 출품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단의 실제 청렴 사례를 AI 기술로 웹툰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4개 작품이 접수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8.11.~8.14.)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남동구청 청렴 전시회에 출품되며, 대내외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뮤지컬‘주문을 잊은 식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 어르신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일상과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내어 치매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며,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임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공연은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남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매친화적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원할 경우 전화또는 모바일 예약을 통해 9월 17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물막이판) 108개소를 설치했다. 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물막이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하고 수방 자재 일제 점검을 했다. 또한,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진 배치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은 집 근처에서 누구나 손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예방대책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높였다”라며 “기후 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보다 철저히 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 “청소년에 잠재력 발견 기회 제공…이재명 정부 문화강국 동력 만들 것” 부천시가 청소년이 문화예술 재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음악, 시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라나는 세대가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 나가도록 지원함으로써,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문화강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클래식 진입장벽을 낮춘 오픈리허설 △꿈의 예술단과 웹툰을 결합한 꿈의 스튜디오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부천아트밸리와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등을 선보이고 있다. ◇ 쉽고 친절하게 청소년 클래식 문턱 낮추는 ‘오픈리허설’ 7월 첫선 지난달 24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부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81명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28회 정기연주회 ROMA(로마)의 오픈리허설에 초청된 것이다. 무대에서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드리앙 페뤼숑 상임지휘자의 작품 해설과 함께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가 연주됐다. 공연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