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는 ‘건강 새마을 가꾸기, 함께하는 온(溫) 동네,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으로 구월아시아드5단지 경로당을 비롯한 13곳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임양숙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이 정성과 영양을 담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이웃을 정을 나눴다.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오현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임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에스엠그린(대표 박경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탁세제 300개(546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후원은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의 연계와 ㈜에스엠그린의(대표 박경만)의 기부로 진행됐다.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만 대표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세탁세제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세탁세제를 기탁해주신 ㈜에스엠그린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그린은 화장품 OEM, ODM 개발 및 친환경세제 제조·판매 업체로 2025년 초 세탁세제 800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정수환)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및 생필품 꾸러미 등을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기탁받은 남동구 기탁받은 지원금 및 후원(금)품은 간석1~4동, 남촌도림동에 각각 홀몸노인 생필품 꾸러미와 집수리 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정수환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지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개발, 사회공헌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청년회의소의 지역 조직으로, 매년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 최초로 학교급식 예비식을 활용한 기부사업인 ‘희망 찬(饌)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예비식’이란 단체 급식에서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은 깨끗한 음식으로, 이미 한 차례 배식됐던 잔반과는 위생적으로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예비식은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기준 남동구 내 학교 잔반 처리 비용은 약 2억 7천만 원에 달했다. 과거에는 식품위생법 논란으로 예비식 기부가 쉽지 않았으나, 다행히 지난해 8월 식약처가 보관 및 운반 관리 등의 규정을 마련함에 따라 기부의 길이 열렸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가장 먼저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사업 방식은 우선 참여 학교가 예비식을 위생적으로 분류·취합해 인계하면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예비식을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기관에 운반한다. 이후 기관에서는 이를 도시락 형태로 소분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24일과 26일,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현직자 멘토링 특강 2기’를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부천청년리더샵(#) 취업컨설팅 취업자이자 KB국민은행 현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금융권 취업 노하우와 행원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강의 주제는 ‘부천청년리더샵(#) 취업컨설팅 취업자 금융권 행원직무 현직 선배의 취업성공 노하우’로, 강사는 목표 정하기, 자소서 쓰는 방법, 면접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현직자 멘토링특강 2기를 기획한 조현아 상담사는 “현직자 특강은 생생한 취업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원데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을 하루 동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 공사 지연으로 임시 휴관을 10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 중 잦은 우천으로 인해 공사가 늦어졌다. 이에 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수목원을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휴관 연장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식물원은 무료로 정상 운영하며, 임시 개장 기간인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수목원과 박물관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는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 관람료 체계는 단순화해 성인 기준 4천 원의 통합 관람료로 운영되며 기존 할인 및 면제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울러 야간 관람료는 성인 기준 1만 2천 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공사 지연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주·야간 공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10월 27일부터 소사구 옥길동과 성남시 판교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설 노선 ‘P95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평일 출퇴근 시간에 편도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오전 출근 시간 부천에서 성남 방면은 오전 6시 30분과 7시, 오후 퇴근 시간 성남에서 부천 방면은 오후 6시 30분과 7시에 각각 2회씩 운행된다. 해당 노선은 전 구간 100%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미리(MiRi) 앱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미리(MiRi) 앱에 회원 가입한 뒤,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예치금을 충전해야 한다. 이후 노선번호 P9501번을 검색해 출발 시간과 승하차 정류소, 탑승 일자, 좌석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7일 후 탑승 건에 대한 예약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우등형 차량으로 운행돼 넓은 좌석에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거점 정류소만 정차하는 급행 운행으로 통행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요금은 경기순환버스 체계가 적용돼 일반인 기준 기본요금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장기간 침체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29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고시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사업성 개선,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 완화 등이 핵심으로 담겨있어 향후 신규 정비사업 촉진과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종 상향 제도 도입과 용적률 체계 개편이다. 당초 기본계획에는 없던 종 상향을 허용해 일반 정비사업에는 1단계 종 상향이 적용되고,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역세권 정비사업은 최대 준주거지역(용적률 400%)까지 상향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용적률 체계 개편에 있어 공공기여(순부담) 10% 이상 의무 규정을 없애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 이는 사업성 향상을 위해 주민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는 등 아파트 생활환경을 개선하거나 광역 정비 등을 하는 경우 항목별로 최대 40%까지 추가 용적률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공공기여 방식 역시 부지 제공에서 건축물·현금 제공 등까지 확대해 유연성을 높였다. 주민이 정비구역을 입안하거나 제안하는 절차는 한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제25회 소래포구축제가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막을 내린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생태‧역사‧문화’를 주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소래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남동구는 올해 무더위와 우천에 대비해 메인무대 앞 관객석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축제장 내 쉼터존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소래 오징어 게임과 소래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이어 서해안 풍어제와 소래포구 역사 전시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어린이 보트낚시와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소래바다 빛의 거리’와 범선 조형물 등 앞에서 인증샷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10명에게 의장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뿌리이자 자랑이신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라며, “오랜 세월 헌신해 지금의 대한민국과 부천을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컴퓨터나 게임, 만화 등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