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문화재단을 찾아 재단 임직원 50여 명과 문화도시 부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의 문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재단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문화정책을 설계·실행하는 현장의 의견을 통해 시와 재단 간 협력 구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원진 차담회와 실무자 오찬 간담회가 차례로 진행되며, 문화행정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회의는 기존의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도시락 간담회(브라운백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행정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점, 시와 재단의 역할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과 단위사업 중심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부천형 문화생태계 확장 등 실무자들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안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논의는 문화도시 부천의 현재를 점검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독서 환경이 열악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순회문고 서비스’를 2026년 연중 운영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시립도서관이 기관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도서를 일정 기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개 기관당 최대 400권까지 2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수주권역 시립도서관이 보유한 아동도서, 문학도서, 다문화도서, 큰글도서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대상은 부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작은도서관, 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서와 기관 인증 서류를 제출한 뒤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시는 도서관별 특성에 따라 순회문고 이용 대상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기관과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 맞춤형 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최근 학령기 아동(7~12세)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 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며, 특히 B형 인플루엔자의 확산이 두드러져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은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며, 오염된 손으로 눈·코·입을 만질 때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 속 기본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이 나올 땐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증상이 있을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손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씩 자주 환기하고,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전달체계 혁신 사례인 ‘온마음 AI복지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 AI국장, 도내 시군 관계자, 참여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공 분야 AI 실증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공유했다. 부천시는 이날,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온마음 AI복지콜’ 사업의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AI 콜봇을 활용해 복지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대상자의 응답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상담, 신청, 서비스 연계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비대면 단축형 AI 인지건강검사를 함께 연계해 고령층의 인지장애를 조기에 선별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예방 중심 복지모델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대량 및 적시 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자활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층 자활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의와 자문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6년 운영계획, 유관기관 협업 방안, 사업 개선 방향 등 자활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자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자활사업 확대와 자활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활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자활센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총 192억 원의 예산이 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 남동지방연합회·구월지방연합회 등과 ‘저소득층 스마트 전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야간 이동 시 낙상 위험이 크고 조명 사용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전등을 지원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성·리모컨 등 간편한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 전등을 설치함으로써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월 지방연합회는 스마트 전등 지원을 위한 후원과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며, 남동구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동지방연합회 김학현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작은 불빛이지만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남촌동 510-8)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양 텃밭은 표준형(5평) 300개, 소형(2.5평)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로, 분양 신청 기간은 2월 9일까지이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이다.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청 농축수산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으로, 중복신청이나 상세 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해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3일(월)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당첨자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해 일부 대상자에게는 증빙서류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미제출하거나 제출 거부자는 당첨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가 2026년 새해 시정 핵심 기조로 ‘혁신으로 민생 회복’을 내걸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혁신은 민생·공간·교통·미래 네 개로 나눠 추진된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바를 하나씩 실현하는 과정을 혁신의 방향으로 잡고, 시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는 현장 행정과 ‘일단 된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부천의 대전환과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 민생혁신…시민의 삶을 든든하고 촘촘하게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부천페이를 발행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집중 지원한다. 관내 개인택시 2,484대를 대상으로 택시요금 부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을 축제·관광과 연계 발행해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확실히 만든다. 올해 신설된 기본사회팀을 중심으로 ‘부천형 기본사회’도 본격화한다. 온마음 인공지능(AI) 복지콜·스마트경로당 등 기본돌봄,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및 중·고등학생 무상교복(체육복) 지원 등 기본교육, 맘편한 택시·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청소년이 자유롭게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은 많지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은 얼마나 될까?”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소년의 일상 속 정서와 관계를 품는 공간인 ‘청소년 휴(庥)카페’를 운영해 왔다. 청소년 휴(庥)카페는 ‘안전한 돌봄 공간에서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의 한자 ‘庥’를 담아, 상담을 받으러 가야 하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이 아무 목적 없이도 머물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지만 상담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노래방, 탁구, 보드게임, 모임방 등 자율 이용 공간을 중심으로 편안하고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 이용 청소년은“상담 받으러 왔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놀러 온 것 같아 좋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아무 말 안 해도 괜찮아서 자주 오게 된다.”고 전했다. 카페를 찾은 청소년들의 말은 이 공간이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청소년 휴(庥)카페에서는 또래 멘토 대화, 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이 마을 속에서 청(소)년의 마음에 안부를 묻는 정서지원 활동인 '마마LOOK 운영단'을 운영하며, 생활권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마마LOOK’은 마을에서 청년이 청(소)년의 마음에 안부를 묻고,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살피고 바라본다(Look)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서 ‘청(소)년’은 청년과 청소년을 함께 포괄하는 표현으로, 상담실을 찾아오기 어려운 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적인 상담 이전 단계에서 관계와 관심을 통해 마음의 신호를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운영단으로 참여한 청년들은 정서지원 활동을 위한 기본 교육과 공감·소통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청소년축제와 청년축제 현장에서 정서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위기 상황 속 선택 활동, 감정 표현과 자기이해를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소)년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