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비상 대피 역량 강화를 위해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안내 자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창문이나 대피창을 이용해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건물 외부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용 피난장비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가 이어지면서, 평상시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홍보 자료에는 속도조절기 연결, 지지대 고정, 안전벨트 착용 등 사용자가 실제 상황에서 따라야 할 절차가 단계별로 정리돼 있으며, 후크를 지지대에 단단히 고정하는 방법,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하는 요령, 하강 전 아래 상황 확인 등 필수 안전수칙도 함께 담겼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완강기는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피난장비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한 번쯤은 사용 절차를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민 이용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동안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생활권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머물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점차 늘려 왔다. 이번 현장 점검 역시 주민 생활과 맞닿은 공간 운영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머무는 열린 사랑방…의정부1동 주민센터 2023년 12월 신청사로 이전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1층 전체를 주민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작은도서관과 카페, 열람석 등을 갖춘 이 공간은 일상적으로 책을 읽고 머무는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생활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에는 커다란 창으로 햇살이 드는 자리에서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연평균 약 1천900명 이상이 이용하고 6천894권의 자료를 보유하는 등 꾸준한 이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간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시청 내 아름드리카페에서 사단법인 세움공동체(회장 신원수)가 주관한 ‘2025년 세움공동체 후원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움공동체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방문해 일일찻집을 이용하고, 청송사과‧참기름‧참깨‧커피류 등 다양한 식료품을 구입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세움공동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아름드리카페 운영 안정화 및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자립생활 체험홈 등 주요 복지사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름드리카페는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세움공동체가 2025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시민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국토연구원이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광위와 국토연이 복합환승센터의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의정부역을 포함한 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의정부역은 철도와 광역·시내버스가 집중되는 의정부시 핵심 교통거점으로, 향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환승 동선 단축 등 편의성 향상,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복합환승센터는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상업·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도심 활성화, 유동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전망으로,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역세권의 기능과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역복합 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과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연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역 동측 역전근린공원 일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나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양주시 회천3동 복싱 꿈나무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복싱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학생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학생은 지난해부터 복싱을 시작해 올해 교육감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 재단은 학생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중열 하나신협 이사장은 “장학금이 학생의 꿈을 이어가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고읍광장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 야경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양주시는 지난 10일 고읍광장에서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연말을 맞아 고읍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광장이라는 도심 속 열린 공간을 활용해 곳곳에 다양한 조명 연출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따뜻한 색감의 400여 개 엘이디(LED) 조명으로 조성돼 한층 더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명 전시는 내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읍상권이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방문하여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따뜻한 추억을 쌓고, 자연스럽게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대표 레퍼토리,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정통 발레의 웅장함에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을 더한 독자적인 버전으로 연말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 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발레시어터(Seoul Ballet Theater)의 수준 높은 무대 통해 의정부 시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선보인다.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과 12월 13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한 2막 발레이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전 세계에서 연말 대표 발레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서울발레시어터 버전은 제임스 전 안무가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브 이바노프의 1892년 초연 안무를 재현하며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면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 한창기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단법인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지난 10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위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백학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매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해 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국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지난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5kg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연천군수, 복지중앙회 최종상 회장, 신언장 연천지부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복지대상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동절기 식생활 부담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을 담아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각자의 체감온도가 다르지만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의 온도를 올리고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복지중앙회 연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