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9일 정약용도서관·별빛도서관·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년 로봇공학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로봇 기술의 원리를 직접 이해하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과학기술 기반 사고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관련 분야의 기초적 경험이 부족한 저학년 학생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 학습 구조를 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비교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파이보 로봇을 활용해 제어 원리를 익히고 블록코딩 실습을 통해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까지 체험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나만의 반려로봇’을 주제로 기능을 기획하고 제작해 팀별로 로봇의 움직임을 공유하며 창의적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만들고 시험해 보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홍현이엔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쌀(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현이엔지 관계자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배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이엔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물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규 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밀어준 홍현이엔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이 독거노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5,309건, 90.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했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3.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신규 차량 등록 확대로 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제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연납을 통해 이미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신규 등록 또는 명의 이전 차량의 경우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과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납기 이후 납부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가 협력한 시민참여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30일간의 의정부 일주’가 12월5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11일 개강하여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5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30일간의 의정부 일주’사업은 시민이 지역 곳곳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을 통해 의정부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는 시민 주도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흥선권, 호원권, 신곡권, 송산권 등 4개 권역별로 총 4권의 기록 앨범이 완성되며 지역의 모습을 다각도로 담아냈다. 참여자들은 ▲권역별 탐방계획 수립 ▲현장 사진 촬영 ▲앨범 구성 및 편집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생활문화, 변화, 풍경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사업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완성된 4권의 앨범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힐링센터) 등 지역 전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 기록물이 지역의 공공 문화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9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김민식 작가 초청 특강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이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이 시민에게 지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김민식 작가는 PD와 작가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이 삶에 가져오는 변화와 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꾸준한 독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얻은 에피소드를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현장은 학생, 직장인,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강연 마지막에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독서 방법과 삶의 태도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으며, 작가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답변을 전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시민에게 배움과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9일 생연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콩나물 25박스를 기부했다. 협회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평소 지역 내 각종 나눔 행사와 복지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백경애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복지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서 언제나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단체”라며 “이번 기부 또한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8일 신서면 대광1리 주민쉼터에서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신체적 부담으로 사진촬영이 어려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 학교 밖 자원봉사동아리 청소년 2명이 본 활동 위해 11월 4일부터 주 1회씩 총 7회, 사진촬영 기초전문기술을 습득한 후 직접 촬영 참여했다. 촬영한 사진은 12월 중 디지털 보정 및 인화 작업 완료 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꽃과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촬영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황상하 센터장은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이 소중한 기록에 연천군꿈드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천군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화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터미널 대합실 페인트 도색을 통한 미관 개선 △오래된 보드판 정비 △무분별하게 부착된 홍보물 정리 및 재배치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합실 및 화장실 집중 청소 △유리면 곳곳에 남은 잔여물 제거 등이다. 특히 벽면 페인트 도색과 유리면 정비는 시설 전반의 밝기와 청결 수준을 크게 개선해 터미널의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터미널 이용 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노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10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관내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명단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선정 축하문 등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MG전곡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곡새마을금고는 평소 지역사회와 서민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후원성금을 기탁해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ESG경영실천 사업의 일환인 ‘지역상생의 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상권(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물품(앞치마) 지원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창석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지켜내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