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6일 청소년문화의집과 연천군종합복지관 로비에서 ‘2025년 청소년문화의집 홍보 페스타 – 청소년문화의집 대탐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문화의집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의집 시설 ‘혜움터’ 개선사항과 2025년도 주요 프로그램, 자치기구 활동 성과를 알리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문화의집의 변화를 알렸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자율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떡볶이, 오뎅, 땅콩빵, 붕어빵, 팝콘 등을 나누는 따뜻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화의집 2025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및 영상전이 함께 열렸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운영만족도 조사와 2026년도 회원 단톡방 가입 캠페인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문화의집은 프로그램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12월 7일 청산면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와 들꽃가람농장에서 관내 청소년 30명과 인솔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주말체험 제6차 창의와 배움의 여정–윈터 그린베리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청소년 문화의집이 진행한 마지막 주말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천의 지역특성과 체험환경을 적극 반영한 교육형 체험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겨울철 농촌의 삶을 직접 느껴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샤인머스캣 수확 체험’과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윗케이크 메이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업의 가치, 식재료의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은 “연천 지역의 교육자원과 농촌체험 인프라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교육기관과 기업,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연천교육지원청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름다운 미산 만들기’의 특화사업으로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논의로 추위에 취약한 노인세대와 아동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며 “방한용품이 미산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피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미산면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별영향 평가를 반영해 성평등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 평가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분석해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가평군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단계 전반에 △성인지 통계 분석과 성인지 교육 반영 △성별 특성을 고려한 특색사업 발굴 △지킴이 인력의 남녀 혼성 편성 등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성평등 관점이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불편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에서 성별 이용 특성과 요구를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성별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인생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을 하면서 치매조기검진과 연계해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93명(장수사진 138명, 가족사진 55명)이 참여했다. 촬영은 가평군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산유리 마을회관, 상면보건지소, 설악·청평·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졌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을 운영해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장수사진·가족사진 촬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치매상담·검진을 통해 총 58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사진 촬영이 단순 행사에 끝나지 않고 치매 조기발견 및 돌봄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사진촬영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와 가평읍 부녀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빌라 모자이크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정원철 ㈜빌라 모자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빌라 모자이크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독채 형태의 별장을 개발·운영하는 회원제 숙박 브랜드로, 자체 설계와 직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주거·휴식 공간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원철 대표는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빌라 모자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6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와 즉석밥 200개를 기탁했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는 이양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회천1동 관내 중식당 ‘덕화원’이 지난 8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 원을 기부했다. 덕화원은 1967년 덕정역 앞에서 문을 열어 50년 넘게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식당으로, 지난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전통과 신뢰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기관으로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손덕수 대표는 “덕화원이 오랫동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철 회천1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마을 복지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리더십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과 민방위대장의 임무·역할 등 민방위 기본 교육을 통해 민방위 사태 시 지역민방위대장(통·리장)의 임무 수행능력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강사진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조직 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했으며, 국내외 안보상황을 반영한 민방위 기본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의 비상대비 역량을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오늘날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은 군사적 방위뿐 아니라 재난대응을 아우르는 통합 위기관리 주체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대장님들의 리더십과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해 지역 현장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정착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5동 관리사무소 내 입주자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공무원 2명이 상주해 전입신고, 등본‧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열람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금동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행정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진환 동장은 “새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정적 불편 없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민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서비스를 통해 살기 좋은 자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