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재)강원도일자리재단․강원광역새일센터는 도내 새일센터 신규 종사자의 직무적응과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14일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강원지역 10개 새일센터는 직업상담․인턴십․직업교육훈련․고용유지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종사자의 다양한 직무역량이 요구된다.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지역 내 새일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종사자의 역할에 기반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이번 교육은 올해 준비한 총 12회 교육 중 1회차 상담 역량 강화교육에 이어 2번째로 현장 교육의 장점을 살려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전국 159개 새일센터 중 연속(11~22년)하여 최고등급 평가를 획득한 충북광역새일센터 오경숙 센터장(본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새일사업의 전반 이해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향후 노동법․상담기법․홍보방법․계획서 작성 등 주제로 기초․심화 수준별 과정을 운영하여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새일센터 서비스 품질을 지속하여 높일 계획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종사자의 업무 특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도청 직원 개개인의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개최하는 ‘3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가 열린다. 15일 12시 30분, ‘3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가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은행의 독과점 이익,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다.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는 도청 직원 개개인의 경제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청 직원들에게 경제 이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최기용 경제국장 등 지휘부도 매달 빠지지 않고 7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경제공부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분야’ 임을 고려해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강의를 듣는 ‘브라운백미팅’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편안한 교육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 3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맡은 전성인 교수는 MIT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 한국금융학회 26대 회장,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원도 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디자인홀에서 2023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전반적인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산업부(국비)의 디자인 사업화 기반구축사업과 강원도(도비)의 디자인산업 활성화 추진사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 사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예년과 같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디자인을 융합하여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디자인전문회사가 자체브랜드를 사용한 제품 제작을 통해 디자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산업 활성화 추진사업은 기존의 다양한 수행사업에 더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사업화지원사업’은 디자인전문회사가 자체개발한 디자인 또는 아이디어를 직접 사업화 지원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진흥원의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및 디자인전문회사는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로 인해 2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3월 14일 16시 30분에 개최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강원 2024 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및 현장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대회 준비를 위한 장비 구입문제 및 올림픽 경기장 관리 등 시급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회기에서 연이어 문제를 다룬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다 심도있는 회의를 위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도록 하여, 특위 위원과 집행부 간 다양한 의견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또한, 과거 2018 평창올림픽 준비 당시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사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시급한 과제, 예산이 필요한 과제를 일정별상황별로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를 확인한다. 심오섭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월 업무보고현장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파악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다문화연구회'가 3. 15,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연구회 연간활동 계획 수립을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회는 다문화 사회 도래로 인한 문제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적 갈등과 편견 완화를 위한 정책들을 모색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도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가정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에 중점을 둔 연구활동을 전개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박길선 의원(원주)은“다문화 사회의 도래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다양성을 증가시켜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한편으로 민족 간 갈등과 편견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도 야기시켰다. 다문화 사회 연구회는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결혼이주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14일부터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 기념 특별전이 이병선 속초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금강산 화암사 안양암에 연원을 둔 보광사 개산 400주년과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보광사가 소장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불상,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는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과 복장유물’(강원도 유형문화재)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은 2010년 정밀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복장 발원문을 통해 숭록대부 나업의 부인 한 씨가 남편의 극락왕생을 위해 조성했다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불상 안에서 발견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복장유물들과 현왕도(강원도 문화재자료), 신장도, 불교전적 등 보광사가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도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회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가 3월 1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 정기회의에는 철원군을 포함한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 용역 최종보고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 합의사항 회신 결과 보고, 시군별 정기회의 안건 상정돼 논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14일 경희대 이과대학과 지역연계 캡스톤디자인 운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전수 연풍면장을 비롯해 박규창 이과대학학장, 최진무 부학장, 홍성연 지리학과장, 이재원 연풍면 리우회장, 심석진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협약문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연계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연풍면 상권 활성화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며 동반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수요를 반영한 관·산·학 연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며,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교재개발, 이론 및 현장교육 시행하고, 참여학생의 현장교육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관련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조함을 골자로 한다. 연풍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연풍면이 공동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을 발굴 협력해 괴산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캡스톤 디자인 운영에 따른 지역 브랜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연풍면 상업지역뿐만 아니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요실금 관리 교육, ‘멈춰요! 실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요실금이란?, 요실금 증상, 요실금의 원인, 요실금 예방법, 골반근육 강화운동법, 요실금 패드 사용법 등이다. 청원보건소는 청원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요실금에 대해 교육과 더불어 요실금 패드도 경로당에 제공한다. 요실금 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연령 증가와 함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소변이 반복적으로 누출돼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운동과 외출 등의 정상적인 사회생활과 개인위생,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지역업체 하도급 비중과 지역자재・물품의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사례를 청취하고 지역건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청주시 공동주택과와 회계과는 함께 지난달 20~21일 이틀간 익산시(전북)와 제천시(충북), 13일에는 고양시(경기)를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지역별 사례를 청취하고 청주시 추진 사례를 비교・논의했다. 벤치마킹에서 발굴한 사항 중 즉시 도입이 가능한 사항은 우선 도입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내부 논의 후 시에 적합하게 적용 예정이다. 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지역 자재구매 비중 확대에 기여가 큰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좋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