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13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무엇이든 배움터 상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재능기부 강사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활한 강의 운영을 위해 시설 이용 시 유의 사항, 강의 운영 시 개선돼야 할 점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재능, 삶의 지혜 등을 가르치고 또 배우는 학습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최대 12주에 걸쳐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강사에게는 자원봉사 및 경력개발의 기회를, 학습자에게는 무료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관계부서 직원,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올해 벚꽃 개화기에는 무심천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 대비 안전관리계획수립,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청주시 자원봉사단체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발생 가능한 재난 방지에 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청주시 벚꽃 개화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흥덕대교 ~ 모충대교 구간에 인파 밀집사고 등 안전관리에 대응하고자 교통 지도요원 및 안전관리 요원, 안전순찰반을 순환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무심천 벚꽃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라며 “시민분들도 질서 유지 및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3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수상자 32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정발전 모범시민 14명, 장기간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한 장기근속 이통장 18명에게 각각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더욱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13일 홍천축협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사)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 노인복지관'만원의 힘' 후원단체는 3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군 노인복지관 '만원의 힘'후원단체는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단체 회원들과 마련한 성금으로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나눔에 동참해주신 홍천군 노인복지관'만원의 힘' 후원단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13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1분기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으며 홍천군 소속 현업 근로자 1차 387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직업병 예방 등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교육은 현업 근로자 317명을 대상으로 14일에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2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식빵, 단팥빵 등 총 20종의 제빵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외에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홈패션(오전반, 오후반)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를 통해 농촌여성이 전문기술과 자격증 습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지역적 여건상 제빵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 근처에 없어 이번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지원으로 농촌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원예교육복지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군 몽도래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10명이 참석하며, 교육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하루 5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여성친화대학은 정원산림과의 ‘산촌청년창업특구프로젝트’와 손잡아 지역의 여성공동체를 육성하고 전문가로 키워내는 전 과정을 함께한다. 교육과정은 원예교육복지사로 양성된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원예교육복지사로서의 초기상담법, 프로그램계획서 작성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강의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괴산군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달 정기이사회를 통해 조직의 변화를 예고했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3월 14일자로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한다. 설립 22주년을 맞아 ‘일하는 재단, 성과중심의 재단, 시민과 함께 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각오를 밝혔던 청주문화재단은 기존 1본부 1센터 1실 7팀제에서 경영기획실 - 기획홍보팀, 경영지원팀, 안전관리팀, 문화산업본부 - 콘텐츠산업팀, 공예진흥팀, 콘텐츠융합팀, 문화도시본부 - 기록문화팀, 문화예술팀 등을 골자로 하는 1실 2본부 8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는 청주문화재단의 설립목적인 ‘지역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예술발전’, 2가지 본질에 가장 충실히 부합하면서도 추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전면화한 2개 본부체제를 갖춘 건 설립 22년 만에 처음이다. 경영기획실장에는 노재인(2급) 전 본부장이, 문화산업본부장에는 박원규(3급 수석) 전 공예진흥팀장이, 문화도시본부장에는 이병수(3급 수석) 전 정책기획실장이 발령된다.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본부장 인사와 관련해 조직의 변화 속에서도 빠른 연착륙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22년 전 문화사업단으로 시작한 초창기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제19회(31회) 청풍분재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청주분재인연합회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가꿔온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등 송백류, 잡목류 분재작품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분재를 가꾸는 도시민과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분재수형관리, 전시 작품설명 등 분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생활주변에서 분재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품격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