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신율봉도서관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이후에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대출서비스는 중단되고, 반납기한은 오는 4월 30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휴관 기간에도 도서 반납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입구에서 전화를 하면 반납이 가능하다. 정문 무인반납기도 이용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취약계층 농가 및 소농, 제조업분야 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2명의 전문일꾼으로 일손지원 기동대를 구성했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쌀 3ha, 과수 1ha, 화훼0.3ha, 채소 1.5ha 이하를 경작하는 소농이거나 여성,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 분야 소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기업은 13일부터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한 농가·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 및 소기업에 일손지원 기동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이‘일손지원 기동대’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 청주시는 64개소(농가 55, 기업 9)에 651회 일손을 지원해 실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낮게 설치돼 보행자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안전표지판 일제 정비 작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안전표지의 설치 기준은 도로교통법상 100~210cm로 탄력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교통안전표지 설치관리 업무편람’상 우리나라 성인키보다 높은 190cm를 기준 높이로 함이 적정하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 규격 190cm 미만 표지판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은 198개소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된 198개소는 올 상반기 중 전체 보수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 추가 전수조사 실시 및 예산확보를 통해 보행공간 내 부적합 규격 표지판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조사반 운영 및 신속한 보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직지지도사 양성과정인‘2023년도 직지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직지대학은 시민에게 직지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 과정, 시민을 홍보 전문인력인 직지지도사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지지도사 양성 과정은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 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와 인쇄문화 체험 실습을 비롯해 박물관, 사찰 등의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해당 양성 과정은 상·하반기 총 20주, 1년 교육과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청주시장 명의의 직지지도사 인증서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 후에는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요원 및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20명 선착순이며, 오는 4월 18일까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월현마을 김진조 이장은 지난 13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리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조 이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리면 취약가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복지를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사리면 저소득가구에 큰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진조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이 사리면 주민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년째 이장을 역임한 김진조 이장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해마다 후원금을 기탁하며 사리면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상당·서원구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번주는 흥덕·청원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관련 부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피드백을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긴 하지만 봄철 가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저수지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가뭄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을 예상해서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이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시민들도 일상에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청석학원의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KB캐피탈 리스 차량 이전등록 협약을 앞두고 있는 등 청주시 예산을 줄이고 추가적인 세입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최근 건조특보 발효 지속과 영농행위 준비에 따른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3.11~5.15) 동안 민방위 경보 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은 강원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299개소)를 활용하여, 활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인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2회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는 민방위사태(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발생 또는 우려 시,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 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했다. 양원모 도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방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보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영월군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난안전 부처협력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다중통합운용 무인기를 활용한 산불재난 현장대응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년간 총 69억원(국비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무인기를 활용한 실시간 산불상황정보 수집‧제공 기술 및 산불진화 지원 기술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며, 실용화 단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인 만큼 재난 분야 무인기 관련 실적과 특허를 보유한 주식회사 아이팝을 주관기관으로 하고,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을 중심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 다중 통합 무인기 활용 산불감시 및 진화 기술 개발과 함께 실용화 단계를 위한 실증을 수행하게 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현장 대응 매뉴얼 개발과 인력양성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강원도는 매년 큰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초기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무인 드론 등 첨단기술 등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초기진화 기술 개발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3월 13일 15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농지분야 국회포럼'을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상정과 관련, 핵심 이슈 중 하나인 농지분야 규제개선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강원도, 이양수 국회의원실,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부적인 포럼운영과 관련하여, 우선 농업분야 전문연구기관 GS&J 인슈티튜트의 박석두 연구위원이 현행 '농지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첫 주제발표를 하고, 강원연구원의 박재형 박사가 '강원도 농지이용 현황 및 강원특별법'을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2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농지분야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에서는 농지이용 관련 규제의 경직성 해소 및 농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다양한 토지이용 수요의 대응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지정·변경·해제’, ‘농지전용허가 협의권한 이양’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작년 12월부터 강원특별법 개정안의 핵심인 4대 규제의 합리적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환경, 산림, 군사분야 국회 포럼을 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10일 금요일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을 방문하여 그 간 운영성과와 향후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은 후,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연구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도정방침을 전달했다. 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항체 특화 공익 연구기관으로 그간 정부 R&D 과제 31건을 수주하여 272억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도내 바이오항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항체 개발‧공급 등 다양한 애로기술 해결서비스를 통해 도내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내 교육기관의 항체분야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그동안의 항체 연구를 통해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특히 항체산업은 강원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