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평창군 지역연고 축구팀인 평창유나이티드 FC는 2023 K4리그 32라운드 첫 홈 개막전(부산아이파크B)이 3월 12일 오후 3시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평창유나이티드 FC는 안홍민 감독 지도로 2021년 3월 창단된 K4리그 신생 축구팀으로 2021시즌은 7위, 2022시즌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평창군민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첫 홈경기에서는 진부면번영회(회장 김남현)와 진부여성의용소방대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 발전을 위한 후원금 각각 1000만원,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축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 홈경기는 3월 25일 오후 3시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전북현대B와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심재국 구단주는 “평창유나이티드 FC의 홈경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서포터즈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품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3월부터 4월말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자가 자진신고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무단점유 자진 신고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공유재산(군유재산, 위임 도유재산) 중 사용허가(대부) 절차 없이 무단으로 사용·점유해 온 토지이다. 군은 자진신고 내용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신고내용이 사실일 경우, 변상금 부과와 합법적인 사용허가(대부)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허가·대부목적에 위반되게 사용할 경우 계약해지 등의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매년 군유재산 및 위임 도유재산의 실태조사는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유 및 사용허가·대부목적 위반의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올해는 평창군 공유재산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더욱 더 실태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진신고는 군 재산관리팀 또는 각 읍·면 민원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임업인 수당 지원을 위해 4월 28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가구별 70만원 지원으로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임업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평창군 관내 거주 임업경영체 등록 임가로 지원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계속해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2년이상 계속해서 임업활동을 한 임업인이다. 신청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받으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적격 여부 및 실거주 여부 및 소득 등을 확인 후 심의회를 거처 대상자를 선정하며 수당 지급은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이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8일간 인제읍 소재 박인환문학관 일원에서 박인환 시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 기간 박인환문학관을 방문하면 박인환 시인을 위한 헌화 및 방명록을 남길 수 있다. 인제 출신인 박인환 시인은 한국 1950년대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으로 대표작품으로 ‘목마와 숙녀’, ‘거리’ ‘세월이 가면’, ‘지하실’ 등을 남겼다. 추모기간 마지막 날인 3월 20일 14시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박인환 시인 서거 67주기를 맞이하여 박인환 추모식이 열린다. 추모식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하여 인제군 및 전국의 문인들이 참석하여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인제에서 태어난 박인환 시인의 선양사업을 통해 “시인의 문학사상을 바탕으로 사람과 문학, 문학과 인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하나의 문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 인제군의 계약심사 제도운영을 통해 지난 해 18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추정금액 공사 2억원, 용역 7,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 전 설계내용을 검토하여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했다. 군은 공사 87건, 용역 40건, 물품·구매 33건 총 160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해 총 18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은 2021년에도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9억 5천만원을 절감해 지난 2년간 총28억 2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이주민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군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확보 뿐 아니라 예산절감까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화천군이 올해부터 출산한 지역 산모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사업명 그대로 ‘친정엄마 같은 출산지원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다. 화천군은 이달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인 지역 산모를 위한 가사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가사 지원 서비스는 가정방문을 통한 청소, 세탁, 취사 등을 대신 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1일 4시간, 주 1회, 월 4회 이뤄진다. 서비스 비용은 매월 24만원이지만, 본인 부담금은 1등급(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대상자 10%, 2등급(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아닌 주민) 대상자 20%, 3등급(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대상자 30% 수준에 불과하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 사무소 복지부서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화천군이 지난해 초 문을 연 화천 공공산후조리원도 산모들에게 최고 수준의 시설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산모들에게 2주 간 이용요금 180만원을 100% 면제해주는 서비스로 인기다. 덕분에 수백만 원의 비용을 들여 서울 등 수도권 등에서 원정 산후조리를 고민하던 예비 산모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영세 중소사업주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10인 미만 사업장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원이 10인 미만인 사업장에서는 월평균 보수 260만원 미만인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국민, 건강, 고용, 산재)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잔여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으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반면 지원 제외 대상으로는 고소득 사업주, 사업주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등으로 세부 사항은 공고문 또는 신청서상에서 확인이 가능 하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는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이거나, ‘자영업자 고용보험’ 또는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되어있는 경우 이에 해당된다. 3대 보험은 가입 여부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 보험료는 2023년 1분기를 기준으로 최대 1년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10인미만 사업장”,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는 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 및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군민이 제안하고 함께 개선하는 '생활 속 규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취업·창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국민복지, 일상생활,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사항이 대상이다.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1인 3건까지 공모할 수 있고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 후 방문, 우편(등기), FAX, 이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고성군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당선작은 오는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30만원, 장려(7명) 각 10만원 등 총 1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선정된 과제는 중앙부처에 법령개선 등 규제개선을 건의하여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동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경제활동을 제약했던 크고 작은 규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사격부 정유진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ISSF 자카르타 아시안 라이플컵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유진은 7일 10m러닝타깃 정상 경기에서 500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하고 6점을 먼저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9일 10m러닝타깃 혼합 경기에서 387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는 정유진에게 국제경기에서의 경기감각을 더욱 끌어올린 대회로 올해 하반기에 있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줬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겸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공기총 선발전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제73회 정기연주회, 2인의 전문 여성 지휘자 초청‘듀오 콘서트’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4월 20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2인의 전문 여성 지휘자를 초청해 청주시립합창단과 객원지휘자와의 음악적 교감과 함께 합창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며 지역 성악가들의 독창무대도 함께 한다. USC에서 합창지휘를 공부하고 춘천시립합창단 등을 객원지휘한 정수정의 지휘로 Ē. Ešenvalds의 ‘The Heavens' Flock’ 등 현대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의 막이 오른다. 이어 특별출연하는 바리톤 박영진과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의 오페라 합창과 한국 가곡 등을 감미롭고 묵직한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UCLA 지휘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안산시립합창단 등을 객원지휘한 김영해의 지휘로 슈베르트의 ‘봄의 믿음’등 유럽의 낭만합창작품과 한국합창곡을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