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0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동래 천사사업] 후원자 176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 천사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는 소액 기부운동으로 1인 1계좌 월 1004원부터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안락2동은 176명의 후원자를 발굴했고 2022년 총 14,120,000원 후원 적립금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선정 사업은 ▲싱글싱글, 오늘도 안녕? 건강음료 지원 사업(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 건강음료 지원과 정기적 안부확인) ▲아동과 노인 마음 잇는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홀몸 어르신 생신잔치에 아동 축하공연 및 선물 증정) ▲저소득 아동'희망e든 선물'지원(저소득 아동이 직접 작성한 희망 물품을 증정하여 꿈 격려)사업으로 취약계층 184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안락2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은“나눔이라고 하면 많은 돈을 기부하거나 거창한 자원봉사 활동을 생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은 14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형태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돕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바통을 받아 참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래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한 부산 수산물을 소비하여 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태원 북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독서인문·취미예술·교과연계 분야 6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11월까지 운영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놀이’등 4개 강좌, 성인을 대상으로 ‘수채색연필로 그리는 동화 일러스트’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평생교육 메뉴에서 수강신청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5층에 교원 연구 동아리실 ‘지혜 나눔터’를 조성하고, 16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지혜 나눔터’를 디지털 에듀테크 활용이 가능한 교원 연수실, 배움과 나눔의 정보공유와 협의를 위한 교원 동아리실, 워크숍 장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의 성찰과 힐링을 위해 인터넷 검색, 독서, 예술 감상 등 쉼 공간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무선 인이어 시스템과 전자칠판, 1인 방송지원 프로그램, 360도 회전 카메라, 비디오 프로젝터 등을 갖춰 교원들의 유튜브 방송, 각종 미디어 콘텐츠 체험, AVR 콘텐츠 체험 등이 가능하다. 개관식 후 관내 교원들의 신청을 받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접근성이 좋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교원들이 손쉽게 첨단 디지털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며 “‘지혜 나눔터’가 교원들에게 소통·탐구·협업 공간을 제공해 공교육 질을 높이고, 교원 전문성 신장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선사부터 현대까지 부산역사를 개관한 '부산시사' 통사편(제1권~제4권) 수록 원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사'는 선사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집대성한 것으로, 시는 1991년에 완간한 '부산시사'(총 4권, 1989~1991년)를 약 30년 만에 증보하고자 2022년부터 시사편찬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통사편의 원고 집필을 마쳤고, 올해 책자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록 원고 공개는 '부산시사' 통사편 책자 발간에 앞서 수록된 원고를 공람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원고가 공개된 '부산시사' 통사편은 구석기시대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시대별 역사적 흐름을 개관했다.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27명이 집필했다. 총 4권으로, 제1권은 선사, 제2권은 조선시대, 제3권은 근대, 제4권은 현대로 구성됐다. 시대별로 부산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술됐다. 이번 통사편은 1991년에 완간된 '부산시사'에 빠져있었던 강서구‧기장군에 관한 내용과 1990년대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10일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국 정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부산 방한 관광객 비중의 최우위를 차지하는 제1 관광 주력시장으로, 시는 팬데믹 이후 관광 재개에 맞춰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중국 매체 활용 홍보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시와 공사는 올해 상반기, 부산시 단독 중국 현지 행사 추진과 부산관광상품 판매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중국 현지에서 호응을 얻으며 부산 브랜드를 높였고, 실질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업계를 직접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먼저 한국관광공사 광저우, 칭다오,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방한관광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우한, 충칭시 박람회 및 한중 여행업계 교류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의 매력을 알렸다. 무엇보다, 4월과 5월에는 부산 단독으로 부산의 봄꽃을 주제(테마)로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사직동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부산시민체육대회축전'은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구군 및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부산시민의 날에 즈음하여 매년 9~10월에 개최돼왔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며 부산시민의 체육대회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민참여형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5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행사기획위원회(위원장 송상조)를 구성·운영하면서 행사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논의·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그간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고 부산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체육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확대하고, 행사명 또한 기존 ‘부산시민체육대회’에서 ‘부산시민체육대축전’으로 변경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주요 4개 지역에서'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부산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를 주된 구호로 '꼼꼼촘촘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국민운동 3단체, 이‧통장연합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원전 처리수 방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막연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며 부산수산물 소비 촉진을 확산할 계획이다. 주요 4개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 ▲동래 명륜1번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다. 현장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이통장연합회가 함께하며, 각 구․군에서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넘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부산시에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9시에는 박형준 시장 등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30여 명이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그리고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물 상영 ▲권병관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경축사 ▲기념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8.15 경축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광복을 이루어 낸 독립선열에 경의를 표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해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세울 것을 다짐한다. 부산시와 자치구·군에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주요 간선도로, 대중교통 수단에 태극기를 내걸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2동은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교육 공모사업으로 '씽씽(Think Think)보드게임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 평생교육과와 교육기관·단체가 연계하여 운영하며, 구에서 평생교육활동가 발굴 및 강사진 지원을, 구서지역아동센터와 두실초등학교에서 장소 제공 및 참여자 모집을 추진했다. 교육내용은 흥미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에 접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구성됐고 두실초등학교와 구서지역아동센터에서 총 4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문제를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풀어가면서 즐겁게 학습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한 허여정 평생교육 활동가는“보드게임을 통해 민주적 해결 과정과 공동체 의식,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 등 어려운 주제를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는 우리 동의 실제 지역문제에 관한 주제 연구 등 프로그램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