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가 쉽지 않은 구민들을 위하여 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주민 접근형 출장 상담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변호사 혹은 법무사에게 상담받기 어려웠던 구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상담이다. 장전생활문화센터와 금사동 정든 금사랑방에서 진행됐던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민의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상담이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3분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9월4일(월) 09:30~11:30에 장전생활문화센터(금강로335번길 27)에서 진행되며, 상담 분야는 일반 민·형사사건, 부동산, 건설, 행정, 금융 분야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8월 21일(월)까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여행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위해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고,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모먼츠(대표 박태성)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에서는 금정구의 자연환경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크게 관광상품, 서비스, 굿즈 개발 및 기타 분야로 분류하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서류심사 및 트래블톤 발표를 통해 총 20개의 아이디어 선정하며, 개인 또는 팀별 아이디어 실행지원금 200만 원 지원과 동시에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하여 청년이 기획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실행하게 된다. 부산시 내 거주하는 만 19세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 함께 돌봄 프로그램 사업의 목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에게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는‘디지털 미래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돌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금사초등학교와 함께 교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미래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코딩과 AI의 융합 만들기 교육을 통해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년별 맞춤형으로 △저학년의 경우 코딩기초와 기초 AI 체험 △고학년은 AI 활용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만들기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코딩교육을 2학기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윤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가정환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변화하는 정보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국·과장·동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 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 준비 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 준비 상황과 부서별 중점 점검 사항, 작년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무인정찰기, 무인공격기 및 사이버 공격에 대한 테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 전 공직자가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비상 대비 능력을 숙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8월 8일 구포시장 고객쉼터 2층 상인회 사무실에서 디지털 배움터와 함께 구포1동 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스마트폰을 활용법을 교육했다. 온열 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은 식욕부진 및 수분섭취 부족으로, 저혈압·저혈당 쇼크 등 이차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구포1동 마을건강센터 간호사가 만성질환자의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디지털배움터는 실시간 날씨 특보 알림설정, 응급상황대비 긴급전화번호 설정 및 투약정보 등록하기, 물 섭취 알림 어플 설정 등 온열질환 예방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구포1동 건강지킴이는 폭염대비 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폭염예방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이웃 주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이정원 소장은 “체온 조절기능이 약한 고령층은 온열질환 위험도가 매우 높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디지털 기기 등을 활용한 선제적 예방조치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두 곳(우곡경로당, 구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께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부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부채를 경로당에 배부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국가상징 태극기 친근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더불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국가 상징인 태극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11일에 덕천동 소재의 가마치 통닭 숙등역점에 지역 저소득층 외식을 지원하는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현선 대표는 “오래 장사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지역에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을지 고민 했다. 마음은 먹었지만 생각처럼 행동으로 나서기는 망설여졌었다. 그러던 중에 덕천3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덕천3동 동장님을 알게되고 이런 마음을 들으시고는 지역을 위해 나눔가게라는 것이 있다고 알려주셨다. 생각만하던 지역사랑을 드디어 실천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덕천3동에는 미용실, 반찬가게, 음식점, 떡집 등 10여개의 나눔 가게들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화준 덕천3동장은 “가지고 있는 걸 베푸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지역을 위해 지원을 결심해주신 사장님과 모든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북구모범운전자협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 여운회와 공동으로 복날을 맞이하여 화명3동 관내 경로당 8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0개의 빵과 우유 간식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북구모범운전자협회 김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 정이현 동장은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북구모범운전자협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 여운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지역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도서관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벡스코에서 장애도서 전시·체험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8월 7일부터 8월 11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54개국 2천7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장애인들의 축제이다. 부산도서관은 장애도서 전시·체험부스를 당초 8월 1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하루 앞당겨 8월 9일에 종료했다. 전시·체험부스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점자 및 일반 도서가 비치된 열린 책방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그림퍼즐 색칠하기 ▲파우치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1천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열린 책방’에는 ▲점자 리플릿 ▲추천 점자도서 소개글 점자 책자 ▲점자도서 등과 ▲소장가치가 있는 양질의 도서 160권이 비치돼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배경은 해운대, 광안리 바다를 실사해 부산 바다에서 책을 읽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올해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으로 국방 분야 신규 연구과제 2건의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한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한 이후 국방 사업화 과제발굴, 협약기업 보유 기술 이용 판로개척 등 지역 내 60개 협약기업이 방산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국방 분야 사업 전반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협약기업에 국방 분야 연구과제 개발비를 지원해 이들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 지원기업은 ▲㈜시너스텍과 ▲㈜아이오티플렉스 2곳이다. ㈜시너스텍의 연구과제는 케이(K)2 전차포의 자세를 안정시키는 ‘자이로스코프’에 안정된 전원공급을 하는 인버터를 국산화 개발 착수 전 자체적으로 선행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유럽국가 수출용 전차에 적용함으로써 국방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오티플렉스의 연구과제는 군부대 장병용 개인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