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강서구 녹산향토문화관은 8월 11일 녹산동 성산1구 소공원 내 항일 무명용사 위령비 앞에서 위령제를 개최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거행된 이 위령제는 강서구와 녹산동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8월 시행되고 있다. 녹산동 항일 무명용사 위령비는 일본군에 강제 징용됐던 한 청년이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불과 2시간 앞두고 가덕도 일본군에서 탈출을 감행하다 이곳 녹산동 처녀골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주민들이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위령제는 2부로 나누어 비문 낭독, 추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추념식과 제례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로수 등을 피해 발생 당일 정비를 완료하여 주민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대형 가로수(높이 16m)가 태풍의 영향으로 쓰러지면서 가로등과 인접 가로수까지 넘어져 안전이 위험한 사항이었으나, 중구로 전체 통제와 버스 노선 우회, 주민접근 통제 등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큰 피해없이 도로 및 보도 위 안전을 확보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아대학교 Link3.0사업단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아세안 중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파트너쉽 강화 및 중소·벤처분야 협력 강화를 목표로 (재)인도네시아 한인중소기업협의회(KOSA)와 함께 현지 중간관리자 대상 '2023 글로벌 산업체 재직자 중간관리자 교육' 의‘산업기술 현장시찰 및 문화교류’일환으로 인도네시아인 31명이 지난 10일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날 전통놀이와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는 1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우양산·부채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외출 시 양산 사용으로 햇볕 차단하기, 수분섭취로 온열질환 예방하기 등 폭염 대비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남구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의 미래, 문화로 열다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부산박물관,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문화 주체와 전문가 수인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 분권, 문화 자치가 지역 문화정책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남구는 변화하는 지역 문화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조 강연과 서상호 부산문화재단 본부장, 이영준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준비와 기초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25년 부산남구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 주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준사례관리자는 지난 10일 자진해서 태풍 카눈 흔적 지우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도로변에 가로수가 쓰러졌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쓰러진 가로수 철거 수습 후 여기저기 떨어진 낙엽 등을 보고 우리가 다니는 길은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해보자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청소를 실시했다. 엄양숙 회장과 회원들은 몸은 힘들고 땀에 흠뻑 젖었지만 태풍 카눈이 남긴 흔적을 말끔히 청소하게 되어 기분이 상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부울경여성벤처협회는 지난 9일, 동구의 어르신을 위한 말복행사 성금품으로 5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고통상, ㈜상떼화장품, ㈜그린켐텍, ㈜유림로지스틱스, 헬루케이블코리아(주), ㈜티알테크놀로지, 동아전기공업(주), 바이저(주), 아쿠아셀(주), ㈜코아트, 동양메탈(주), 효원H&M, ㈜스타일링홈, 미가교역, ㈜유환, ㈜씨앤씨솔루션, 와이스토리, ㈜브라이언스랩, ㈜케이가꿈, ㈜따꼬에서 성금 및 성품(행주5입, 100박스)을 지원했다. 이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말복에 따른 동구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한끼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자원 협회장은 “동구와 인연이 닿아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을 대접하여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무더위에 기력이 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고 든든한 끼니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6개월 이상 꾸준히 우유를 지원 중인 부산우유 수정대리점을 방문하여 『꿈을 주는 따숨 가게』 나눔현판(11호점)을 전달했다. 『꿈을 주는 따숨가게』 찾기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먹거리 지원 및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 중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여 ‘우리동네 안전망’으로 인정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현재 미용실, 반찬가게, 음식점 등 총 19곳이 참여 중이다. 주성식 민간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시원한 우유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는 저소득세대에 큰 힘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화진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꿈을 주는 따숨가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업체와의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우리동네 안전망’을 적극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월 10일'2023년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오신 어르신들의‘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개최됐으며,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맛있는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등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신선마을 공동체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동삼2주공 국화행복마을 추진협의회는 지난 8월 9일 말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유달리 더웠던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화행복마을 회원분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들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금예 회장은“지난 초복에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었는데, 이번 말복에도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