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9일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구포3동에서는 2023년 상반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이어트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규 발굴하여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상에 노력했으며, 이번 2023년 하반기에는 ‘어반스케치, 천아트교실, 기타(초급반) 교실’이 개강됐다. 또한 9월 중 지역 주민들간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이웃과 함께 하는 온기 가득 행복 공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상반기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력있고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주로 편성하여 운영한 반면, 하반기에는 다소 정적이지만 미술·음악 활동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는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기존 4개권역(구포, 화명·금곡, 덕천, 만덕) 순회교육 외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4개동(금곡, 화명2, 만덕1, 만덕2)으로 확대 운영하여 예산학교 참석유형을 다양화 하고 주민참여 기회를 높였다. 오태원 구청장은“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해소하기를 바란다”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학교를 통해 접수된 주요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 사업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공모에도 화명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도서관 100개관을 선정하여 독서 및 소프트웨어 융합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는‘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 사업은 지난 3월 선정 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주제도서를 바탕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성황리에 마감 되어 추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 온라인 작품전이 전시 될 예정이다. 이어 전국 공공도서관 중 10개관을 선정하여 디지털 전환시대 IT기술과 창의력이 융합한 메이커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강사 양성을 통한 도서관 자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공모 사업에 부산 내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북구는 지역 내 메이커 강사 양성 및 프로그램 운영물품, 재료비 등 6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9월부터 두달 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두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박물관은 내일(11일) 오후 1시 가덕도 천성진성 발굴 현장(강서구 천성동)에서 ‘천성진성 제6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천성진성 6차 발굴조사의 내용과 성과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후속 조치 및 향후 발굴조사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천성진성(天城鎭城)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로 진격하기에 앞서 전초기지로 활용했던 역사적인 현장이다. 사량진왜변(1544) 이후 남해안 일대 수군 방비를 강화하기 위해 중종 39년(1544)에 가덕진과 함께 축성됐으며, 거제도의 동북부 해안과 진해만의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군사적 요충지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역사적 중요성뿐 아니라, 남해안 일대 조선시대 수군진성 가운데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부산시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천성진성 유적 보호 및 정비·활용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연차 발굴을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4일부터 시작한 제6차 발굴조사는 천성진성의 증축구역에 대해 최초로 실시된 정밀 발굴조사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8월에도 별바다부산의 밤을 계속 빛낼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 에이펙(APEC)나루공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리버사이드 디제잉 파티'를 개최하고,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를 시범 운영한다. 7월에는 ‘용두산 나이트팝업’과 ‘아기상어 밤놀이터’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리버사이드 디제잉 파티'는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공원 내 해운대리버크루즈 주변이 국내 유명 디제이(DJ)들이 출연하는 야외클럽으로 변신하는 행사다. 메인스테이지(Main Stage)와 서브스테이지(Sub Stage)로 나뉘어 운영된다. 메인스테이지에는 클럽 디제이(DJ) 서린, 디제이 디아(DJ DIA), 디제이 루시(DJ LUCY)가 출연해 힙합/이디엠(EDM) 장르의 스탠딩 형식으로 공연하며, 서브 스테이지에서는 디제이 로브(DJ ROBE), 디제이 티이씨9(DJ TEC9), 디제이 김프로(DJ kimpro)가 출연해 팝·펑크·알앤비(R&B) 장르를 중심으로 공연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 20개 팀을 공개했다. 이번 출연진 공개는 1차며, 향후 2차와 3차 출연진 발표가 예정돼있다. 오늘(10일)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프랑스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피닉스’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등 4개국의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프랑스 4인조 록밴드 ‘피닉스’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우아한 프렌치 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한국 가수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는 일본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마세’는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13억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나이트 댄서'의 주인공이다. ▲태국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2인조 신스팝 밴드 ‘하입스’도 부산을 찾는다. 이 밖에도 ▲최근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새소년’, ▲싱어게인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1998년에 데뷔한 글램 록 밴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2탄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속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금정경찰서 범어지구대, 부산도시가스 금정서비스센터, 남산로 상인회, 남산시장 상인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은 생계 곤란 가구, 주거 취약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신청받은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자 남산동장은“주변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업무협약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협약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 함께 행복한 남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산동은 앞으로도 생활 속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활업종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지속해 추진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 완화와 이웃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의 목적으로 당사자 자조모임'솔로(Solo) 5060'프로그램(3회기)을 시행했다. 솔로(Solo) 5060 자조모임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심리·정서적 지지망의 형성이 필요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우선 대상으로 지역 이웃과의 관계 강화에 목표를 두고 주민 자율 모금액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회기 프로그램에서는‘더 건강한 하루’ 체험활동의 목적으로 맞춤형 지도가 가능한 체력단련 교실과 건강 도시락 식사를 함께하여 참여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주고 건강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모임을 통해 외로움이 덜하게 느껴지고 오늘 배워본 운동 프로그램은 무릎관절과 허리에 좋은 동작이라 집에서도 해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발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스마일 금정 배달강좌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스마일 금정 배달강좌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정구민 및 관내 소재 사업체 직장인 대상으로 1강좌당 5인 이상의 수강생으로 결성하여 외국어,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의 분야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스마일 금정 배달강좌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가 선정되며, 선정된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내 신청서를 작성 후 신중년더채움학습관 3층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9일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을 위해 재개발 건설현장 및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개설지역 등을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사 현장의 시설물 안전조치 철저와 토사유출 차단을 주문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에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자연 재해는 사후 복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소중한 구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