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12월20일 조례개정을 통하여 2023년1월1일부터 코로나로 위축됐던 소상공인 경제부담을 완화하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영업장 면적 200㎡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 3,226개소를 대상으로 20ℓ(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기존의 납부 필증은 부착하지 않고 무상 배출 업소명이 기재된 스티커를 최초 1회 부착하여 영업장 배출일자별(일,화,목) 용기 1통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그간 지원 혜택은 총38,421통 수거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76,842천원이다. 이는 한달평균 6,404통 수거, 12,807천원의 지원효과가 있으며 총 대상업소 3,226개소 중 821개 업소가 참여(25.4%)한 것을 감안하면 한 업소당 한달평균 약15천원의 혜택이 돌아간 셈이다. 수영구는 무상 수거 지원을 통한 소규모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감면 혜택이 연간 1.5억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소규모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제도가 그간의 경제 고통을 감내해 온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수영구 한바다중학교 등 8개 고사장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66명, 중졸 338명, 고졸 1,607명 등 총 2,111명이 응시했고, 지난해 2회 응시자보다 243명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한바다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해강중학교에, 고졸 고사장은 모라중학교, 분포중학교, 온천중학교, 당리중학교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오륜정보산업학교와 부산교도소에 고사장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별도 고사장도 마련했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해 검정고시를 치를 계획이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의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5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시험 당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독서를 쉽게 접해보는‘자신감 UP! 인성 영어 교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감수성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혜와 인성 함양을 위한 초등 인문 고전 교실’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문학 수업 ‘도시로 떠나는 인성 문학 여행’과 일상 속 취미활동을 위한‘나를 표현하는 펜 드로잉’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100% 활용하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온라인 강좌인‘퇴근길 생활 중국어 심화’강좌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자기 계발을 위한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성인, 어르신까지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독서인성·메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10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팡팡 창의미술’등 2개 강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 로봇 코딩’등 3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융합메이커지도사’등 2개 강좌를,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또한, 주간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생활한자’ 등 2개 강좌를 야간에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오후 3시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 평가’는 교원, 학부모, 외부 위원 등이 참여해 유치원 운영을 자체진단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과 자율적 운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유치원의 교육력 제고를 도모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업무 담당자들의 유치원 자체평가 실시, 보고서 작성 등 평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김미정 신명유치원 원감이 강사로 나와 ‘유치원 평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내실 있는 평가 운영을 위해 강의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평가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컨설팅, 만족도 조사, 사례 나눔 등 유치원 자체평가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 운영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가기술자격 취득 방법은 ‘검정형’과 ‘과정평가형’으로 나뉜다. 검정형은 필기와 실기 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으나, 이 경우 학생들은 기능사 자격 취득만 가능하다. 과정평가형은 학교 교육과정에 자격 취득과정을 편성한 후 내·외부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경우 학생들은 산업기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고, 자격 취득과정이 까다롭고 시험 난이도가 높아 교사와 학교의 역량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과정평가형을 거쳐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한 학생들에 대한 기업 만족도도 높다. 기업에서 취업 후 실시하는 재교육 기간이 검정형 자격 취득자에 비해 확연히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직업계고는 지난 2016년 부산자동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70%에 달하는 25개 직업계고에서 과정평가형을 도입·운영 중이다. 기능사 과정 21개, 산업기사 과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금곡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0여명이 주민들에게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고, 태극기 게양의 올바른 방법과 관리법이 적힌 안내문과 폭염 대비 물품인 부채를 배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신정수 금곡동장은 “다가오는 제78주년 광복절에는 주민들 모두 태극기를 달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8월 5일 금곡도서관 일원에서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는 메리크리스마스 금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예비사업'북구다움 프로젝트'의 ‘메리크리스마스, 금곡’ 은 금곡만이 가진 즐길거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만나고, 금곡의 분위기를 주민이 직접 변화시켜 나가는 프로젝트로, 지역 문화를 모두가 함께 기획하고 만들고 펼쳐 보여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나가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물총놀이, 인근 상가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굿즈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마켓, 그림책 문화공연, 주민 밴드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누리고 체험을 경험했다. ‘주민 모두가 직접 금곡동에 입혀 주는 옷같은 크리스마스’의 컨셉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더운 날씨이지만 초록의 트리, 빨간 양말, 빨간 옷 입은 산타의 따뜻하고 화사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개최 4개월 전부터 청년작가와 예술가, 어린이․청소년․상인 등 주민들이 금곡동에서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8월 19일과 20일, 9월 2일과 3일 부산박물관에서 2023년 게리 민티어 기증 사진전 '평범한 일상, 특별한 시선'과 연계한 우리 가족 박물관 '평범한 일상, 특별한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박물관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의 일환이다. '우리 가족 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역사를 학습해보고, 체험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우리 가족 박물관 '평범한 일상, 특별한 추억'은 게리 민티어 기증 사진전에 대한 풍성한 이해를 돕고, 세대 간의 공감 및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게리 민티어 기증 사진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1970년대 부산과 부산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는 시청각 수업 ▲주요 유물에 대한 해설 및 전시 관람 ▲가족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가족 폴라로이드 촬영, 가족사진 등을 활용해 앨범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육·해상 계류 선박들에 대해 피항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요트경기장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함에 따른 것이다. 피항 명령 대상은 부잔교 내 선박 결박상태 불량 등 태풍 대비에 취약한 선박의 선주, 그리고 마리나 대여업체, 요트관리자, 수리업자 등이다. 피항 명령은 안내방송(일 4회 : 09시, 11시, 14시, 17시), 문자 발송(일 397건), 유선 통화 및 현장 전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8개의 계류장 출입구에 태풍 대비 피항 명령 공문을 게시했다. 또한, 요트경기장 시설물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해상계류장에 정박 중인 선박과 관련 시설물 또한 집중 점검하는 등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휴가철 요트체험 프로그램 등 영업행위를 하는 70여 곳의 마리나 대여업체를 포함해 해상계류장 정박 중인 500여 척의 선박들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