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기술센터 교육실습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8회차에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자격증 실기시험을 진행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농산물 활용한 음료류 가공교육을 통해 식품가공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전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교육을 진행해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직접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주성희 차장은 현업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설명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져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약 3150여 필지 이며, 군은 토지 특성 조사를 위해 지적공부 및 건축·개발행위 등의 각종 인·허가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한다. 또한 군은 현재 4차산업으로 분류되는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토지를 촬영하고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접면 등 지가에 영향을 미치는 토지 특성 등을 면밀히 조사해 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군은 7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상반기 토지이동 필지에 대한 공시지가 산정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9월 4일부터 25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갖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도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60에 위치한 향천사천불전(香泉寺千佛殿)이 한국불교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금오산 향천사는 수덕사에 딸린 절로 백제 승려 의각(義覺)이 655년(백제 의자왕 15년)에 세운 절이다. 향천사천불전(香泉寺千佛殿)은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으므로 부처는 과거·현재·미래에 각각 천불(千佛)씩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본래는 불상 3053위(位)가 있었으나 현재는 1515위가 남아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3호로 지정됐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됐다. 향천사 창건 설화에 따르면, 의각선사가 당나라에 있는 동안 조성한 불상들을 안치할 장소를 걱정하고 있을 때 황금빛 까마귀 한쌍이 인도해 현재의 향천사 자리까지 오게 됐으며, 이곳에 절을 지어 3053위의 불상들을 안치했다고 한다. 1986년 옛 건물을 철거하고 같은 자리에 새로 건립했으며, 2010년 향천사천불전의 선방과 선원을 보수했다. 향천사천불전은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맞배지붕에 겹처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공주시에서 개최된 충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관내 두 명의 장애인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는 15개 시·군 장애인이 참가해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6개 부문 11명이 참가해 금상 1명, 은상 1명 등 총 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 수상자는 인재성 씨로 웹마스터 부문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0년부터 3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은상 수상자는 강창일 씨로 시각디자인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0년부터 금‧은‧동상을 총 4회 수상했다. 특히 금상 수상자인 인재성 씨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웹마스터 부문에 충남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전용만 (사)(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치르는 첫 대회에서 수상해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직업재활과 지역사회 활동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년 만에 펼쳐진다. 에어쇼는 전체기동(Full-display)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며 23분간 대천해수욕장 하늘에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하여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특히 이들은 올해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 공군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세계적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블랙이글스의 멋진 장관을 같이 관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17일간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함께하는 ‘2023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축구 유소년들의 기회의 땅 보령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JS CUP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유소년들에게 보다 훌륭한 인프라 속에서 성장을 도모하고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코로나19 공백기 이후 처음으로 보령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 5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보령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하며, 4개 팀을 한 조로 총 8개 조를 편성해 조별 리그 예선 경기를 치른다. 또한 해외 8개 팀을 각 조 1번 시드에 배정된다. 아울러 박지성 이사장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선은 상·하위 스플릿 운영을 통해 모든 팀이 마지막 날까지 1일 1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 경험을 쌓으며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석남동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석남마을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석남마을학교’는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밖 학교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석남동주민자치회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석남동에 거주 초·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 예쁜소리 악기교실 ▲ 꼼지락 공예교실 ▲ 책사랑 독서교실 ▲ 신나는 전래놀이교실 ▲ 조물조물 도예교실 등 5개 과정을 개설하여 총 48회, 96시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교육과정은 전문가(마을학교 선생님)와 마을에 있는 교육장소를 지원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완성도 높게 이뤄짐으로써 참여하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인기가 높다. 도예교실에 참여했던 서아윤 학생은 “흙덩이를 올려놓고 돌리면 원하는 도자기가 되는 물레체험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다음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건우 석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올 해 준비한 석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안전보험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농업인 안전 365,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등의 구호와 함께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전북농업기술원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이번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이 농업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10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제반 형성을 위해 ‘충청남도 농어업작업안전재해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전문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2022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는 지역경제 및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국가 승인통계로 승인받아 2년 주기로 자체 작성하는 통계로, 2017년 1회차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2022년 기준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사업체는 온양온천시장 367개, 둔포시장 135개, 배방 상점가 313개로 총 842개 사업체로, 2020년 747개 사업체에서 95개 사업체가 증가했다. 코로나로 2020년 감소했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사업체가 시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코로나 전인 2018년(816개)보다 2022년(842개)에 사업체 수가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 지역 상품권인 아산사랑상품권의 가맹률도 2018년 18.5%에서 2022년 66.4%로 3배 이상 높아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