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 공모’를 진행하면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문화재 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 내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이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하고자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생생문화유산 사업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문화유산 야행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소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정해 기후변화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면서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의 활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7월 31일까지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양식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로란의 ‘예산군 공고 제2023-1134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 많은 주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문화재 전문가의 심층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 선정과 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장마철에 대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차단방역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축산농가의 축대 붕괴와 울타리, 소독기 등 시설물 파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야생 멧돼지 등 야생동물과 외부 오염물의 농장 내 차단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특히 야생 멧돼지로부터 전파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 파주지역 양돈농가에서 최초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36건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의 경우 충북 음성과 경북 상주 등 전국 39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등 남하 추세를 보여 어느 때보다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군은 야생동물 기피제와 소독약품 지원, 군 방역차 동원 농장 주변 매일 소독과 함께 장마철 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4대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차단방역 시설에 대해 도·시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폭우 시 외부 오염물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비가 갠 후에는 주변 배수로와 울타리 등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에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건강검진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문경신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1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38가정 114명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중앙대학교병원이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에 태안군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검진을 주최한 중앙대학교병원은 전국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중증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에도 나서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달 신청을 통해 검진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내과·재활의학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태안을 찾아 엑스레이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 등의 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일반 검진 외에도 문화적응 척도 및 일상생활 경험 관련 척도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태안군과 센터는 이번 의료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 및 지역 탐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관내 다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14일 직업교육훈련 '멀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멀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은 총 245시간의 직업전문 교육(세무회계, ERP), 직업소양 교육, 취업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산회계 1급 7명, 전산회계 2급 18명, FAT 1급 15명 등 회계 관련 전문가 회계 관련 전문가 19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2021년 아산시 여성통계보고서에서 여성 구직자 중 28.1%가 경영·행정·사무 관련직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여성의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17일 올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권 신청·문의 건수도 폭증함에 따라 미리 여권을 준비할 것을 안내했다. 올해 상반기 도내 여권 발급량은 11만 1555건으로 전년도 상반기 2만 3460건에 비해 약 4.8배 늘어났으며, 도청의 지난해 상반기 여권 접수량도 442건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상반기는 2581건으로 약 5.7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에 걸리는 기간도 2배 늘어나 해외여행 비수기에는 신청 후 3∼4일이면 여권을 받아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8∼9일 이후에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여권이 없는 사람이나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사람은 여권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유효한 여권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잔여 유효기간이 부족해 공항에서 항공권 발권을 거부당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여권의 유효일이 입국일로부터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권을 신청하려면 여권용 사진 2매, 신분증, 구여권 등을 준비해 도청 민원실이나 시·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여권용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가로 3.5㎝, 세로 4.5㎝여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54명을 대상으로 '1차 우리 가족 추억만들기' 가족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물놀이하기 전 안전 예방교육과 준비운동을 충분히 실시하여 안전하게 물놀이 체험을 즐겼으며, 무더운 날씨에 마음껏 즐겁게 물장구치고 뛰놀며 신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아동보육과 김민숙 과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위를 잊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행복한 정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장 내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근로자의 근무 여건 향상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타당성(50점), 사업 계획의 적절성(30점), 사업의 효과성(20점)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용산 아산공장, ㈜원지, ㈜아산성우하이텍, 옴니시스템(주), 창성(주) 등 5개 기업이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선정 사례로 ㈜용산의 경우, 자동차 시트(가죽) 손작업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손에 피로 누적과 통증을 호소하는 문제가 발생 되고 있어,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와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업 옴니시스템(주)의 경우 휴게실 확장 및 정비를 위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과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아산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통합서비스 실무분과 위원 23명이 ESG 실천 우수기관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활자원처리장’과 ‘아산시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식기세척 사업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ESG 실천 우수기관이란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관을 뜻한다. 실무분과 위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 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 개발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분과 강현미 분과장은 “ESG를 다양한 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내 ESG 실천 기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무분과로써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장 김만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실무분과, 총 131명의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8회 색동 어린이 동화구연대회’에 참석한 아동과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유형 및 종류 안내 △부모 대상 아동 양육 관련 팸플릿 제공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시민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일부터 재가 노인 식사 지원 사업인 ‘밑반찬 서비스’ 자원봉사에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밑반찬 서비스’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반찬 4찬 국 1팩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관 자원봉사자로만 진행됐던 서비스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가 함께하여 더욱 탄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밑반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는 수중 자연정화 활동, 독거노인 주거개선사업, 우범지역 방범 순찰, 살균·살충을 위한 연막 방역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