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마니또(생명 존중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아동 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충남형 온종일돌봄센터) 선생님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감정인식 및 표현 활동, 감정조절 실습 등 과정으로 이뤄졌다. ‘마니또(생명 존중 프로그램)’의 목적 ‘내 마음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는 방법’과, ‘나와 상대방도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데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더욱 섬세하게 아동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창조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古)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이어령 창조관’ 건립에 나선다. 특히 박경귀 시장의 사업 구상을 들은 유족 측이 환영하면서 이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영인문학관에서 이어령 선생의 유족대표(배우자 강인숙, 장남 이승무)와 만나 직접 창조관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창조관 조성사업은 유족의 참여가 절대적인 만큼, 유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어령 선생님의 저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를 읽고 처음 접하게 됐다. 이후 선생님을 한국 최고의 ‘지성인’이자 ‘크리에이터’로 존경하게 됐다”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고불 맹사성과 함께, 아산시가 보유한 훌륭한 역사 인물이자 자산이다. 그래서 꼭 기념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어령 선생님은 한 가지 분야로 규명할 수 없을 만큼 활동의 폭이 넓고, 뛰어난 통찰력과 창의성으로 많은 이에게 영감을 줬다. 그래서 사업 방향을 ‘창조관’으로 잡았다”면서 “단순한 기념관이 아니라 선생의 가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4일~16일 3일간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치매 및 저장 강박 의심 가구로 오랫동안 쓰레기가 쌓인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에 있는 가구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 사회복지과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으로 진행했으며 △송악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송악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송악교회 △㈜고은EMC △아산비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코리아에코21 △선문대학교 ESG 사회공헌센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연합한 17개 기관의 봉사자와 함께 △청소 생활폐기물 분류정리 △소독 △도배 △장판 교체 △가전제품 등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지에서 새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손준배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장마철 습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과 기관단체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살피어 어려운 이웃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4일 복지 이장 특화사업 2탄으로 ‘혹서기·혹한기 물러가라! 복지 이장이 간다!’를 진행하며 각 마을의 소외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등 가전제품 고장 여부 등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복지 이장이 간다!’는 폭염 피해 및 한파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세대를 해당 마을의 이장이 후원 물품을 준비해 해당 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와 가전 고장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인주면 복지이장 특화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문방1리 김용민 이장은 “마을주민 중 특히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한 번 더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복지 이장으로서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며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장 송재영과 마을 이장 전미옥 및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4일 덕지3리에 올해 첫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을 축하 방문했다. 이어,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우리 면의 다섯째 아이 출산이라는 큰 경사를 맞아 지역사회가 육아를 공동 책임지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기저귀 및 분유 등 출산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단장 송재영과 이장 전미옥은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듣기 힘든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에 산후관리비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산책 포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산책 포도’는 신체 및 사회적 활동이 저하돼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산책 및 외출을 유도함으로 건강 유지와 치매 예방 효과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탕정면에서는 포도 모양 스티커 판, 도장, 스티커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산책 후 자율적으로 스티커 판에 붙이도록 관리했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산책 포도에 참여한 갈산2리 조 모 어르신(81세)은 “나이 든 후 주로 집안에만 있다가 자주 산책하게 되고 외부 활동하는 기회가 돼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됐고 다른 분들도 함께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두열 면장은 “산책 포도 프로그램은 처음 시행하는 단계로 2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단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참여 마을과 대상자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몸·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4일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지도자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의 개념과 예방을 위한 지도 행동 수칙 등을 주제로 행복키움추진단의 지도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성범죄는 단순히 성 문제를 넘는 인권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웃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 추진단은 그동안 고독사, 노인학대 등의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영인면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가 지난 14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소외계층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진아트투어 ‘둥둥 당당, 소소한 모험’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시 팔복 예술공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소생 부문 지역문화 우수 사례상(훈격: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열린 박람회는 전국 기초단위 문화재단 간 업무 역량 증진과 정책 과제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으며, 전국 115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둥둥 당당, 소소한 모험’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해 문화활동과 지역관광 등이 위축된 시기, 예술과 지역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소규모 관광 프로그램으로 10명의 아티스트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예술가의 시선으로 당진을 해석하도록 했다. 지역 내 곳곳에서 전시 및 공연, 다이닝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역과 예술, 관광을 결합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인스타그래머블한 컨텐츠로 MZ세대에게 당진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박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제2회 치매안심마을인 신평면 금천1리가 신평면 소재 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치매 안심마을 내실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고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 기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총 12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조병길 운영위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상반기에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실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 인지 선별 검사 및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안심마을 확대 △운영 프로그램 공유 △실종 예방을 위한 GPS시계 및 배회 인식표 배부 △인적 사항 스티커 실버카 부착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반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