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책-코딩 융합 교육프로그램‘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선정되어 운영되는 이번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총 4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와 연계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그림책 읽기, 워크북 정리 및 토론하기, 스토리 설계, 코딩 활용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2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빙하 섬을 지켜주세요) △인터페이스 학습(코딩 전문 강사) △나만의 이야기 시나리오 구성 △코딩 기초 학습이 진행되며 3-4차시는 △주제 도서 읽기(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스토리보드 작성 △메타버스 구성 △코딩 심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코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7월 18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여름 프로그램 ‘올여름 숲에서 에코티어링 어때?’의 운영에 나선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포함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수목원이 가진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선착순 퀴즈 △방향 찾기 △빙고게임 △자연액자 속으로 △식물 찾기 등 총 6가지 임무로 구성됐으며 6개의 프로그램을 완수한 가족 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7세 이상의 아동과 함께하는 가족이나 기관, 단체로 평일 오전 1팀, 주말 오전, 오후 각 1팀 선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7월 21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오전 9시~오후 6시)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가축분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인‘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퇴비를 살포할 때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분해돼 유기물이 안정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부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매년 의무적으로 1~2회 검사를 받아야 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젖소는 분뇨에 유기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숙이 더디게 이뤄지며 퇴비량도 다른 축종에 비해 많은 편으로 트랙터로 자주 뒤집어 주는 방식의 기존 퇴비처리방식은 매우 번거롭고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관내 젖소 농가 2개소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크루 수직교반방식의 가축분뇨 퇴비화 자동화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에 15톤에서 최대 30톤의 가축분뇨를 1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어 가축분뇨를 최소의 노동력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신평면 낙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에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변경)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8년부터 공원으로 고시됐으나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기 미집행된 계림·승리봉 공원은 당진 시내 중심에 위치해 시민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그 조성계획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림·승리봉 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계림공원은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부지가 추가되는 등 시민들의 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린공원으로 추진되며 승리봉 공원은 당진의 역사를 담은 역사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이번 용역을 맡은 ㈜송현알앤디의 △추진상황 및 공원 조성계획(변경)(안)에 대한 발표 △시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사의 발표 내용은 △계림·승리봉 공원 시설물 배치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휴게시설 설치계획 등으로 공원 조성의 기본방향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시민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공동주택 하자보증보험증권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 권리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건물에 하자가 생겨 보수할 경우 하자보수 공사비를 지급받기 위해 보험사에 제출하는 ‘공동주택 하자(이행)보증보험증권’의 정보를 이달부터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자보증보험증권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하자보수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주체(건축주)가 공동주택 사용승인 시 의무적으로 군에 제출하는 보증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준공 후 일정기간 내 하자 발생 시 건축주의 보수 의무가 있으나 고의 및 부도·파산 등으로 책임질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등 관리주체는 보증기간 내 하자가 발생할 경우 군으로부터 보험증권을 반환받아 공사 시행 전 증권을 포함한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관계 법령에 따라 보증금을 수령해 하자보수 공사비로 쓸 수 있다. 이때 입주자(관리단) 대표가 군에 방문해 하자보증보험증권 인계를 신청해야 하나, 해당 제도를 모르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단 참여 및 관리인 선정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5일 오산5길 9번지 일원에서 ‘오남2통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노인회지회장 등 다수의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의 오남2통 경로당은 1998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 열악한 시설환경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오남2통 경로당을 신축대상지로 선정하고,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8.76㎡,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경로당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2개가 있으며, 주민들은 화합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경로당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남2통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비 경로당 신축 대상지를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생강이 2025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도입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기상이변과 반복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시는 생강이 농작물재해보험의 신규 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신규 품목 등록을 요청해 왔으며, 지난 5일 충남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한 5개 품목 중 유일하게 생강이 선정됐다. 현재 서산시의 생강 재배면적은 640ha로, 전국 생산량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도입 품목 선정에 따라, 시는 생강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재해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을 담당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연도별 보험상품개발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부터 신청지역 농협 등을 통해 파종 시기에 맞춰 농가에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중 자부담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사전 조치라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교통사고 등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통과장을 본부장으로 하는‘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시내‧전세버스, 택시 등 운수업체에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차량 정비 및 점검과 운수 종사원에 대한 특별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시는 교통행정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꾸린다. 점검반은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수송시설‧장비의 점검상태,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교대근무 시행 실태 등도 살핀다. 이 외에도 시는 버스터미널의 교통안내 방송 등 서비스의 실태를 확인하고 각종 버스 시간표와 안내판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교통신호기 ▲버스승강장 ▲교통안전표지판 ▲반사경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도 나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5일 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최수길 석남동노인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장선언, 기념식수, 펌프트랙 주행 시범,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07년 사용이 종료된 폐기물매립장 부지 9만 795㎡를 활용해 3단계에 걸쳐 야외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1,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부지면적 6만 3천㎡에 산악 지형용 자전거(MTB) 연습을 위한 펌프트랙 5개의 코스와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조성했다. 이용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는 209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췄다. 시는 내년 말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3단계 사업으로 3면의 풋살장과 24홀 규모의 우드볼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스포츠 테마파크가 자전거, 축구 등 관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착한나눔가게 10호점에 등록한 소담세종시민교회를 찾아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을 일컫는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가게에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고 주민에게는 ‘착한가게’를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자,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소담세종시민교회는 결식우려 가정에 격주로 밑반찬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까지 겸임하고 있다. 조용원 소담세종시민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 일로 감사현판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지역에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 지원사업이 벌써 10호점을 냈다니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