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세종시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공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취약지구 예찰, 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유사 시 대응계획 및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소연 이사장은 13일 市 주관 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 결과를 참고하고 연기면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을 방문하여 수위 상승에 따른 대응계획 및 하천변 통제현황 등을 집중점검하고 호우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기상특보 발령 시 캠핑장 이용 통제방안 강구 ▲재난대응방송 적시 실시 ▲캠핑장 하천변 사전통제 강화 등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조 이사장은 “그동안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다음주 초반까지 길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장별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호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기 정량 이삭거름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1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주는 웃거름이며, 이삭 패는 시기를 기준으로 25일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중생종은 7월 19일경, 중만생종은 7월 22일경이 이삭거름을 주기 알맞다. 단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주는 경우 쓰러짐 피해 위험이 있어 출수기 15일 전(8월 1일경)에 주어야 한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웃자람에 따라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볼 수 있고 늦으면 이삭의 목이나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삭거름의 양은 10아르(300평)에 맞춤 비료(17-0-14) 기준으로 13kg가 적당하다. 벼 잎의 색이 짙은 논은 10아르에 염화가리(칼리) 5kg만 주어도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 주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게시물을 군내 각 마을회관 게시판에 부착하고 있다”라며 “이 시기에는 최대 수분이 필요한 만큼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직장인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담은 뮤지컬 ‘정글라이프’를 오는 8월 10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한국 순수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초연 이후 전문가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유행과 관계없이 오래도록 공연될 뮤지컬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직장인들의 삶을 정글에 빗대어 재밌게 표현한 정글라이프는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관객 몰입도가 압권이다. 정글라이프는 먹지 않으면 먹히는 곳, 숨 막히는 현실의 막막함을 얘기하면서도 그 상황을 열정적으로 헤쳐가는 직장인들의 삶을 배우들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감정정화 시간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군이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에 선정된 결과 상연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13세(중학생) 이상 군민이 입장할 수 있는 이 공연의 관람료는 모든 좌석 똑같이 1만 원이다. 관람권은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현장 예매, 7월 20일부터 청양문예회관 누리집과 휴대전화를 통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는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서천애 키움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말문키움(술술 키즈영어, 술술 중국어) ▲생각키움(어린이 EQ 쑥쑥 바둑교실, 이야기가 있는 즐거운 역사 여행) ▲재능키움(토탈공예, 창의 미술, 틴휘슬, 샌드아트) ▲건강키움(음악극 만들기, 랄라요리터) 등 10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천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운영된다. 또한, 모집정원 60% 미달 되는 강좌는 폐지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내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 홍보물(리플렛)’을 제작, 인터넷 주소 검색이나 정보무늬(QR코드) 검색만으로 생생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흔히 사용하는 리플렛은 국립국어원이 ‘광고지, 홍보지, 홍보 책자, 홍보 전단, 광고 쪽지, 홍보물, 안내문’으로 다듬은 말이다. 설명이나 광고, 선전 따위의 내용을 담은 종이쪽지나 얇은 책자를 뜻한다. 다만, 일반적인 종이 리플렛은 정보전달과 흥미 유발 효과가 있으나 직관성이 떨어지고 온라인 활용이 어려우며 종이를 소모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군이 이 점을 보완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것이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볼 수 있는 다국어 영상 홍보물이다.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접속하면 청양지역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양투어패스 구매 페이지, 청양군 관광정책팀과 전화 연결,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 청양군 관광 인스타 등 주요 정보 연결이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영상 홍보물의 인터넷 주소(URL)와 QR코드 접속도 가능하다. 첫 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3일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내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백세공원 둔치주차장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유원지 ▲장평면 분향배수장 ▲대치면 칠갑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특히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통제와 배수장 정상 가동 상태를 세세하게 확인하는 등 인명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중심으로 현장을 살폈다. 김 군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는 위험지역 접근을 최대한 자제하고 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이둥해야 한다”라며 “산사태나 농경지 침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보안장비 협력회의를 개최해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천군을 비롯해, 충청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관련 기관 및 국내 보안검색장비 개발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검색장비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운영 계획 ▲서천 보안산업 클러스터 투자 지원사항 ▲국가 보안검색장비 판로 확보 방안 ▲보안검색장비 인증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발표하고, 보안검색장비 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참여 기관, 업체들은 인증제도의 세분화, 사전 컨설팅 전문화, 국내 인증 시 해외 상호 인증, 인증비 지원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논의된 내용들을 참고해 항공보안장비산업 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국내 보안검색장비 개발 업체 유치 등 보안산업 확장에 매진 중”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보령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문서 감축,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시스템 개발 등 학교지원센터 추진사업 고도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올해부터 학교 공문서에 대한 각종 양적·질적 통계자료와 그래프 등의 시각화된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공문서 진단키트’ 활용사례를 전달하며 학교현장의 정착 방안을 고민하고, 올 하반기 학교 현장의 채용 업무경감을 목적으로 개발‧보급될 ‘계약제 교원 채용지원 시스템’에 대한 각 지역별 요구사항을 함께 분석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 계약제 교원 인력풀 지원 사례와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교육기자재 이동 지원 사례 등 지역별 업무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5명의 학교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업(교육과정), 각종 교직원 의무연수 및 공간과 시설업무 지원 등 약 20여 종의 학교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센터의 끊임없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3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제1호 보안산업 기업유치에 따른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A사는 국토부 고시8대 보안검색장비 중에서 1차검색의 핵심인 엑스선 검색장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제조하는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본사를 수도권에서 장항국가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A사는 장항국가산단 내 1만 3296㎡ 산업용지에 총 80억원 규모를 투자하고, 지역인재 45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심해 준 A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완공 등 장항국가산단 보안클러스터를 국내 보안 산업의 중추적인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국내산 보안장비 제조 기술의 상징성을 지닌 기업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9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장항산단 보안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밤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충남도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점검에 나선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대처 상황 등 도내 현황과 앞으로의 대책을 발표했다. 국무총리, 중앙부처 차관급,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점검회의에선 기상 상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관계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처 상황을 살폈다. 도내에선 이날 오전 4시 기준 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오전 5시 기준 천안·아산·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5시 기준 도내 평균 누적 강우량은 97.9㎜이며,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부여지역으로 강수량은 138.1㎜로 집계됐다. 앞으로 이틀간 도내 평균 예상 강수량은 80∼200㎜이며, 많은 곳은 300㎜ 이상이 전망된다. 도내 통제 현황은 △둔치주차장 21개소 △하천변 산책로 29개소 △기타 19개소 등 총 69개소다. 도는 집중호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