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3일 골목길 말벌 집을 발견하고 이를 즉시 제거하도록 조치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인면에 따르면, 지난 13일 출장을 다녀오던 구성회 민원팀장이 골목길에 있는 말벌 집을 발견하고 즉시 이인면 119안전센터와 공주소방서에 신고했다. 벌집 제거는 이인면 의용소방대원들이 맡아 말끔히 해결했다. 해당 골목길은 너비가 넓지 않고 처마가 낮아 자칫 골목길을 지나는 행인들이 벌집을 스치기만 해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지역민들은 작은 것이지만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행정에 입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인면은 올해부터 ‘면민이 감동 하는 친절배가 운동’, ‘아름다운 꽃길 조성’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계룡면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13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마을단위 학습공동체 체계구축과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관 및 단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하 회장은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를 구축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평생학습의 기회 보장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교육·문화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면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학습공동체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애쓰시는 평생교육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8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띵동~♬ 구석기 마을에서 날아온 초대장’이라는 부제로 석장이의 생일 파티로 시작되는 그림자극을 통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야외 선사공원에서 석장이네 가족과 함께 막집도 지어보고 불을 이용해 호랑이 사냥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이어야 하며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예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공주시 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운영현황,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제안사업 심사 방법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공주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라며 “공주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예산학교에 이어 오는 24일 제5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4가지의 특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8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실행 체계를 마련한 뒤 9월부터 이용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 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가족의 돌봄을 담당하면서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는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 상황 신고(119)는 생명·신체 등 주요 법익 침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때, 비긴급 상황 신고(110)는 생활민원, 단순 신고 등으로 현장 대응이 필요하나 신속성보다 정확성 및 전문성이 요구될 때로 구분된다. 특히,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 붕괴·고립·휩쓸림 등 인명피해가 동반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소방서에서는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가 119로 집중되지 않도록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 시 안내·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가 119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단순 민원 등은 ‘11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목)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한 유·초·특 교(원)장 배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배움 자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건양대학교 서선진 교수님을 모시고 ‘학습장애학생의 이해와 학교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모으는 시간과 학생들의 교육 회복과 치유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환경교육 적용 구안을 위한 새 활용 유리병 활용체험으로 구성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시대의 변화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 지원청의 역할입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해 논산계룡 교육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동남구가 지난 12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광덕면과 목천읍 계곡 내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동남구 건설과는 환경위생과, 건축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 영업구역 외 영업행위, 불법 건축·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합동단속 결과, 광덕면 광덕리 해수천 5곳, 목천읍 덕전리 마검천 2곳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해 원상복구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강문수 동남구 건설과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단속으로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 내 다문화 가정 비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운영되는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은 다문화 가정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린이집이 현장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알리고, 보육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영유아 시기부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친화 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은 어린이집이 다문화 친화적 보육환경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육코칭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및 놀이체험실 운영 △지역사회 거점 어린이집을 통한 부모교육 제공 등 센터 사업을 필요로 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지난 5월과 6월에는 ‘마음을 나누어요’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유아용품을 기부받아 위탁가정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상반기 동안 23만9000여 명의 시민이 재단이 제공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업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축제·행사, 문화예술명소사업, 독립영화 상영, 교육사업, 공연, 전시 등 총 900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과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 ‘2023 꿈의 댄스팀 천안’,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선정돼 총 2억6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재단은 11개의 운영기관을 통해 예술인 지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상반기에 총 559명의 예술인과 시민이 문화예술 지원을 받았다. 올해 창립 11주년인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등을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을 비롯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기획공연 및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