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이 지난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통마케팅과와 스마트원예과 2개 학과로 진행되는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연 20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학습 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유통마케팅 과정에서는 농식품 소비 성향의 변화, 유튜브 이용 방법, 실시간 방송 판매, 입점 실습 등 활용 교육을 익힌다. 또한, 스마트원예과정에서는 스마트원예 현황과 전망, 스마트 원예 구축 및 기본 관리 등을 학습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다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추고 나아가 공주 농업을 이끌어 날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부터 진행된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총 952명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공주농업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지속적인 책 읽기를 독려해 책 읽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6일간 진행되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시작 전 설정한 독서목표를 독서감상평으로 작성, 인증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의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코스는 단거리 제민천 코스부터 5km 무령왕릉 코스, 10km 공산성 코스, 하프 마곡사코스, 풀코스 계룡산 코스 등 다양하게 마련되며 개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라톤 완주자 전원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하고 2023년 공주시 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가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자 중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독서습관이 생활화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공주기적의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4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하는 것으로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교육·찾아가는 에너지교실 등을 시행하고 더불어 기후변화실천 서명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 기간 유관기관·공동주택 등에 협조공문 발송 및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홍보를 강화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22일 시행되는 ‘전국소등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길 당부한다.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수칙이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및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21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13명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내년 1월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농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을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 우대조항을 만들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농협 조합장 일동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공산품 위주의 답례품 제공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지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김정섭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 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방 살리기’를 위한 중요한 제도로 많은 분들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보다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코스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정기코스·반일코스·수시코스·축제·야경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문화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로 함께할 수 있으며, 박동진 판소리, 백제춤, 다도·다식, 알밤줍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공주의 대표축제인 ‘석장리구석기 축제’와 ‘유구 색동수국정원축제’,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맞춤형 시티투어를 요일에 상관없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주 주말에는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과 무령왕 동상 회전식도 직접 볼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 편의를 위해 KTX 공주역과 공주시청 두 장소에서 출발·해산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코스가 시작된다. 최소 출발 인원은 1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고맛나루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J 햇반용 쌀’로 공급된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달 2021년산 공주 고맛나루 쌀 48t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3천t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주지역 벼 재배 면적의 10%인 600ha에서 생산되는 규모이다. 시는 CJ제일제당(주), ㈜농협대전유통, 공주통합RPC와 공주산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산 쌀 700t을 CJ제일제당(주)에 납품했다. 또한, 올해 3천t에 이어 향후 CJ제일제당(주)의 햇반용 쌀 수요량의 10%인 6천t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CJ와 상생 협약을 계기로 공주지역의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과 판로 확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특성화전략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예찬벼 계약재배 105농가, 129h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대상자는 관내 소재 근로자 수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이 23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이다. 신청은 5월 13일까지 사업소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기존 지원사업장은 별도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신청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고용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낮 동안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달밤에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8시에서 9시까지며 △금산읍 충효예공원(화, 수, 목, 금) △해맑은아파트 옆 공원(수, 금) △낙원아파트 앞 주차장(화, 목)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참여로 따라하기 쉬운 인삼댄스, 줌바댄스, 에어로빅 등 강좌가 준비됐으며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달밤에 건강체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달밤에 건강체조 프로그램이 추진된다”며 “건강관리에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생활 습관화를 도울 수 있도록 유익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지역 정신건강 증진 및 주민공동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사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행복마을 프로그램 진행 협조, 생명사랑 행복마을 연계사업 협력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회인식 개선사업 참여 △협력기관 네트워크 활용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참여 등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고위험군, 우울, 조현, 물질중독,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관리와 24시간 심리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자살위험군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강문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공동체를 위한 지원과 연계가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 건강검진에 나서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단계별로 일반 건강검진 8회, 구강 건강검진 3회를 지정된 의료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관내 영유아 일반 건강검진 의료기관은 △금산중앙의원 △우리소아과의원이며, 구강검진 의료기관은 △참좋은치과 △하나치과 △현치과 △이편한치과가 운영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성장발달 사항 추적 관리를 위해 키·몸무게 등 신체계측, 발달평가,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이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도 제공된다. 또한, 검진 결과 발달평가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경우는 소득별로 지정된 의료기관의 정밀 검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어나서 만 6세 미만 영유아 시기는 신체 발달과 관련해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가 나이에 맞게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