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지난 10월 13일부터 운영한 미디어 창작교실 운영을 20일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으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편집해서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해 올해 도내 학생 125명이 창작교실을 거쳐갔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도내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을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거리 지역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해 총 5개 학급을 운영했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학급별로 2회 운영되며, 1회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만들어 보고 싶은 숏폼 콘텐츠에 대해 직접 주제와 내용을 정하고, 2회는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서 학생들이 기획했던 숏폼 콘텐츠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제천 왕미초등학교 5학년 전체가 참여한 미디어 창작교실에서는 연기자, 촬영자, 편집자 등 숏폼 콘텐츠 촬영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해보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에 매우 만족해하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국내 국제공항 보유 지자체(제주, 대구, 강원)와 함께하는 상해 푸동공항 ‘Korea Week’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중국 대표 국제관문 공항인 상해 푸동공항 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제공항 및 관광을 동시에 홍보하여 중국 방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충북도는 대한민국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 홍보를 통해 공항 활성화는 물론 중국 인바운드 관광 유치를 추진한다. 충북도 출장단은 11월 19일 상해 도착 후 춘추항공을 비롯한 중국 항공사 2곳을 방문해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수요 및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중국 노선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국 무지자 입국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충북도의 산업·관광 자원을 연계해 청주국제공항 신규 노선 취항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1월 20일에는 상해 푸동공항 현장에서 ‘충청북도 Day’를 운영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경품 이벤트와 함께 청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진천군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K-농업기술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농업기술자, 관계자, 진천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진천군지회 조영진 회원이 회원이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양현모 진천군지회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이정숙 회원은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을 받았다. 조 회원은 지역사회 발전, 농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양 군지회장과 이 회원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현모 지회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진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며 실질적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는 19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도의원 및 직원들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강사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이 의정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효율적 의정자료 작성, 질의서 및 연설문 작성 등 대민소통 강화를 위한 챗GPT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복잡한 정책자료나 보도자료를 쉽게 요약하고, 의정발언문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실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정책 수립·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30회 정례회 회기 중인 19일 청주시 소재 환경교육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환경교육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학교 환경교육과정 지원 및 학생 체험활동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상생마당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참관 및 체험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으로의 환경교육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1월 19일(수)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내 AI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도내 AI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 전략 ▲도내 산업별 AI 활용 촉진 방안 ▲AI 인재양성 확대 방안 등 충북의 AI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핵심 정책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도내 주력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해 산업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 마련과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강화 방안 마련을 충북도에 제안했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인공지능은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이번 위원회는 충청북도가 지역 전략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고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북에 맞는 실효성 높은 인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청북도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성평등가족부와 충청북도 주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충청북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우수사례 공모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개인, 동아리·단체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했다. 이 중 청주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장애인인식개선동아리 ‘모꼬지’가 대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지사상(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부문, 지도자 부문), 충청북도교육감상(교육봉사동아리 ‘올봄’) 및 우수터전 부문(청주시청소년수련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성과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우수상을,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장려상’을 받았다. 활동사진 및 영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이해도 증진을 위해 19일 청주시 흥덕구 다락리마을회관에서 다락태성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청주시 흥덕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 배경, 절차, 동의서 제출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해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궁금해하는 경계 분쟁 및 조정금 산정 방법에 대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증평덕상1지구 등 4개 지구의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에서 이미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고 이러한 성공적인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청주시 흥덕구 다락태성지구를 시작으로 10개 지구에 대해 적극 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19일 청주 청암어린이공원(우암동 소재)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지연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징검다리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선언, 성금 전달식 및 연탄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2025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사)징검다리․CJB 청주방송․충청타임즈가 공동주최하여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순회모금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연 도 복지정책과장은 “우리가 나누는 작고 검은 연탄 한 장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아낌없이 손을 내밀어 주신 기부기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충청북도도 도민 모두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징검다리는 200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9일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림산업을 선도할 전문임업인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는 산림경영·임산물 생산 등 현장 임업인을 위한 교육·기술지도·컨설팅을 수행하는 전문 지원 조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실증, 기술 지원을 통해 산림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는 현장 임업인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현장–산업이 연계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남봉희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현장의 임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지원과 교육, 컨설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바이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임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충북 산림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