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이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영화 속 클래식 △산리오 아이싱 쿠키 만들기 △별빛 달빛 드림캐쳐 △룸스프레이 만들기 △가을바람 북크닉 대여소 △읽는 만큼 행복해요 △과월호 잡지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바우와 아기도깨비 △스킵피티 보드게임 △다양한 형태의 도서 전시 △여름특강 문화교실 작품 전시 △독서 여행 티켓 이벤트 △과월호 잡지, 부록 배부를 추진한다. 삼성도서관은 △추석맞이 쌀 전 쿠키 만들기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 작품 전시회 △행운의 대출자 △과월호 잡지 나눔을 전개한다. 감곡도서관에서는 △어떤 꽃이 좋아? △나의 첫 퍼스널 타로 △과월호 잡지, 부록 배부 △독서 장려 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연체자 클린 DAY를 진행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5만8천여건, 35억6천만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군민들에게 납기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음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사업자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 안내문과 납부서를 군에서 일괄 발송했으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1일까지 납부한 경우에는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고지된 연면적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수정해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발송된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음성군청 세정과나 관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연락하면 다시 받아볼 수 있다.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9월 25일~28일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기간 중 26일 오후 3시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보급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을 널리 알리고 지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음성명작 농산물(인삼, 고추, 쌀, 수박, 복숭아 중 택1)이 20% 이상 사용돼야 하며 메인요리와 디저트를 심사하는 ‘요리부문’과 명작농산물을 활용한 전시작품을 출품하는 ‘전시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요리부문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팀, 전시부문은 관내 대학 요리학과 재학생 중에서 자체 선발한 10팀 등 총 20팀이 본선에 오르며, 요리부문 예선 결과는 9월 5일에 블로그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 기준은 △주제 적격성(30%) △레시피 활용도(35%) △창의성(35%)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쾌적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8일부터 ‘음성읍 복개천주차장 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인해 음성읍 읍내리 315 일원 복개천 주차장은 공사 기간 전면 폐쇄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준공일까지 음성읍 공사 구간 일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진행 중에 있다. ‘음성천 복개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9억원(특교세 2억원, 군비 7억원)을 투입해 7987㎡ 규모의 노후 주차장 포장 개선과 기존 화단 철거 후 울타리를 설치할 방침으로, 이달 18일부터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 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음성읍 읍내리 일원에 위치한 음성천 복개주차장 내 설치돼 있던 노후된 화단을 철거하고 주차장 내 보행로를 분리함으로써 보행자 통행 편의를 높이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기존 주차장 노면 재포장과 중앙 환풍구를 둘러싼 화단을 철거하고 울타리를 설치함으로써 주차장 내 안전과 주행성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조 군수는 “기존 화단은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보행자 안전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1인 가구 소셜다이닝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단양군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한 ‘1인 가구 전수 조사’에서 식생활 개선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주 열린 첫 수업에는 장년층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메뉴를 직접 배우고 조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은 오는 9월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식생활 욕구를 해소하고, 이를 매개로 참가자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고립감과 우울감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생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전입, 출생,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환영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면 청사 내에 마련된 이 포토존은 ‘새로운 출발, 처음을 찍다!’, ‘어상천면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꽃장식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상천면사무소를 처음 방문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기념촬영을 유도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어상천면으로 전입신고를 한 주민은 “전입신고를 하러 왔다가 포토존과 작은 기념품까지 받아 깜짝 놀랐다”며 “처음부터 환영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상천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 대강면이 주민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황토 맨발 걷기길’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맨발 걷기길은 지난 6월 착공해 두 달여 만에 완공됐으며 대강체육공원 내 100m 구간에 황토 겔라이트 길을 조성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안내판과 쉼터, 세족장도 함께 설치했다. 황토길은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 지압 효과를 느끼고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황토 겔라이트는 통기성과 흡수력이 뛰어나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대강체육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생활체육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공원 내 다양한 운동기구와 연계해 맨발 걷기의 건강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걷기 전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와 벤치도 마련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대강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아와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오는 29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30명(예비조사원 2명 포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로, 조사 과정 전반이 태블릿PC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전자기기 사용 능력이 필수다. 지원 방법은 단양군 누리집 ▶ 열린마당 ▶ 알림마당 ▶ 채용공고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군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9월 3일 이후 합격자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고, 집합교육을 거쳐 사전조사와 현장조사에 투입할 예정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전국 인구·가구·주택 정보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올해 조사는 지역 내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은 지난 18일 “뿌린 씨앗이 싹을 틔웠고, 이제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성장의 시간”이라고 밝혀 군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정무적 판단을 조언하는 방 보좌관의 이 같은 언급은 군정의 방향이 소통과 공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중시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김 군수가 추진해 온 각종 정책과 사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만큼, 그동안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해온 군이 이제 그 토대 위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방 보좌관은 “군민을 중심에 둔 가치와 철학을 담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상상력과 창의성의 두께가 곧 지역 발전의 성패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군수께서 맥을 아는 행정을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와 액셀을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자기성장 해양체험〉3기를 운영한다. 이번 3기는 올해 마지막 기수로, 앞선 1기와 2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과 독서 프로그램이 연계된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활동 전후에 다채움 채움책방을 통해 관련 도서를 읽고, 체험 후에는 활동 기록과 소감을 독서 감상문을 작성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 제트보트 체험 ▲2일차 해녀물질 체험 ▲3일차 스킨스쿠버 체험, 아쿠아플라넷 관람 ▲4일차 패들보드 체험 등이다. 해양교육원은 이번 3기를 끝으로 올해 자기성장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자기성장 해양체험은 단순한 해양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끝까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 가능한 충북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