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김포시 갑)이 8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 실물 카드가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의「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은 선불카드로 발행할 수 있도록 정의되어 있고 구체적인 종류와 권면금액 등은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지역사랑상품권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결제하는 형태로 발행되는 경우가 많아 모바일결제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취약계층의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혜택의 사각지대 발생 및 이용률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모바일결제에 취약한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때 실물 카드가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결제하는 형태로 발행되는 경우가 늘면서 모바일결제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지역사랑상품권 종류에 실물 카드가 포함되도록 하여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8일, 인구감소지역의 마을주치의 사업비용과 청년사업자 창업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게 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2020년 국토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 평균 접근거리는 서울 1.97㎞인데 반해 비수도권 시군구의 경우 최대 57.5㎞로서 29.2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까지 겹쳐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주민을 위하여 마을 주치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마을 주치의제도는 의료기관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전문 의료인이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김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지역에 창업한 청년에 대하여 창업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청년(20~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안양시동안구을)은 박정 의원, 이탄희 의원과 함께 9월 8일 오후 2시 “램지어 망언 사태, 과연 막을 내렸는가”를 주제로 언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과 더불어, ‘위안부’를 선급금 계약에 팔린 여성이라고 표현한 미국 대학교 교재가 발간되는 등 일본 극우 사관 학자들의 역사 왜곡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함께 논의해 보기 위해 기획된 자리이다. 세미나는 이재정 의원, 박정 의원, 이탄희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동북아역사재단의 박정애 연구위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부정과 계속되는 램지어 사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진행되는 ‘미국 중고교 역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례’ 세션에서는 미국 현지 시민단체와 학계가 진행한 역사교육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등학교의 교사들을 초청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던 미국 사회정의재단의 손성숙 대표, 미국 중고교 역사 교육과정에 6.25 한국전쟁사 부분을 추가했던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2022년 R&D예산안에 (초)소형위성사업 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초)소형위성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되며 2025년에는 해양경찰 최초 인공위성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초)소형위성은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어떠한 기상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고 주야간 상관없이 인식할 수 있으며 그간 함정과 항공기에 의존했던 해양경찰 임무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한반도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광활한 우리바다를 함정, 항공기로 모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위성을 활용하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보다 능동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위성으로 독도, 이어도 등 해양영토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하는 외국 관공선, 불법조업 외국어선 등을 사전에 인지하여 우리해양주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아울러 (초)소형위성은 궤도에 따라 전 세계 어디든지 관측할 수 있어 지구 반대편 해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덴만 해적과 국가 생존에 불가결한 에너지자원 등이 이동하는 호르무즈해협 등 주요 해상교통로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국회 교육위, 안양만안)이 6일 열린 국회 예결특위 회의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임대인과 금융기관을 아우르는 임대료 고통분담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강득구 의원은 질의를 통해 "여태까지는 고통의 90% 이상을 임차인이 전부 감내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이제 임대인, 금융기관까지 포함해서 임대료를 분담할 수 있는 제도적 고민과 설득이 정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의 제안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우리 사회에서 일시적으로 특별한 계층에 고통이 집중될 때 정부 재정으로 그 분들을 돕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고통을 일부씩 나눈다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텐데, 국회에서 입법으로 토론해주시면 좋겠다. 정부도 입장을 정리해서 내겠다"고 화답했다. 강득구 의원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명동이나 대구 수성구도 좋으니 한 번 가보시라. 저는 안양에 살면서 안양1번가에도 자주 가보는데, 상가가 비어있는 곳이 점점 눈에 들어온다"면서 "상생의 차원에서 임대인들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 좀 더 적극적 관점에서 (정부가)조정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요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김포시 갑)이 6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전기이륜자동차가 포함될 수 있도록 현행법의 자동차에 대한 정의 규정을 개정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플랫폼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배달 관련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전기이륜자동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에 맞물려 세계적으로 전기이륜자동차 이용 활성화 정책이 수립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자동차의 정의에 이륜자동차가 제외되어 있어, 전기이륜자동차 또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전기이륜자동차에 대한 기술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한 로드맵 구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의 경우 정부 및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기이륜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지자체별 정부지원금이 상이하거나 금액 소진 시 보조금 혜택이 중단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전기이륜자동차가 포함될 수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력 저하 및 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 상황에 대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코로나발 학력 저하 및 격차 문제,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토론에 앞서 정 의원은 “제대로 된 학력 평가 없이 현 상황을 진단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망망대해에 목적지 없이 표류하는 선박과 다를 바 없다”며, 평가를 등한시하는 교육당국의 교육정책 기조를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회 명지대 석좌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토론자로 참석한 교육부 조재익 교육기회보장과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희경 교육평가본부장,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학력 하락과 학력 격차 실태와 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김경회 교수는 “공부 안 시키는(덜 가르치는) 혁신교육(쉼교육)으로 코로나19 팬데믹(2020.1) 이전부터 학력이 떨어지고 있었으나, 코로나 미등교로 기초학력 미달이 심화되고 학력 격차가 누적되고 있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지역 현안 사업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다수 포함되면서 ‘지역현안 해결사’로서 윤준병 국회의원의 면모가 주목받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6일 정읍·고창 주요현안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23건 등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3일 국회에 제출된 2022년 정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정읍·고창 주요현안 사업으로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공모, 총사업비 300억),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총사업비 100억), △무성서원 수련원 건립(총사업비 58억),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33억), △중앙3처리구역(북면·정우·태인)하수관로 설치사업(총사업비 162억), △산외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총사업비 70억), △입암 봉양 농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총사업비 21억), △스마트 하수처리장 관리체계 구축(총사업비 60억), △무장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62억), △성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40억),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47억), △아산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9월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년도 결산 종합질의에 나서는 김선교(국민의 힘,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임기 4년을 결산하면서 그동안 국민을 괴롭히고 국가경제를 망친 문 정권의 실정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오후 국회 예결특위 9번째 질의자로 나선 김 의원은, K-방역 홍보에만 열중하고 있는 정부가 공공의료인력을 보급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예산을 3년째 전액 불용시키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보건의료인력의 파업결정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은 이와는 무관한 풍산개 사진을 올리면서 나몰라라 하는 행태에 대해 지적하며, K-방역의 성공은 정부와 대통령의 치적이 아니라,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집 사지마라’는 발언을 했지만, 정작 전세시장은 정부 여당의 임대차3법 강행으로 전세 물건 수가 전년도 대비 반토막 난 상황이라, 국민들이 월세시장으로 밀려나고 주거비가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국민들이 집을 사지않아도 될 만큼 전세시장을 안정되게 만드는 것도 정부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국방부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철회하고, 비행장 이전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롭게 공모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그동안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수원시의 이전 건의를 거쳐 국방부가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를 지역 주민들과 상의 없이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하면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답보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원전투비행장과 관련한 상황이 급변하면서 이전지역을 새롭게 공모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먼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개발계획에 따라 화성 진안지구에 2만 9천 세대, 봉담 3지구에 1만 7천 세대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어 약 11만 명이 입주할 예정인데 화성시 신규 입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하여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타 지자체가 수원전투비행장을 민·군 통합공항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고, 수원시장과 화성시장, 수원시 유력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