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0일 11시 01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산 16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2대(산림 2), 산불진화대원 4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0, 소방 26)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동북동풍 2.9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9일 독일 오펜바흐시 현지에서 클링스포어 박물관(관장 도로시 아더)과 2022 직지문화제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으로 기획하는 특별전 추진에 관한 세부사항에 최종 합의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은 2018년 10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때 창립된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 회원기관(23개국 49개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인쇄문화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독창적인 인쇄 관련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기관들을 비롯해 타이포그래피와 캘리그래피 분야의 현대 그래픽 아티스트들과도 협의를 진행했으며 작년 5월 공모를 통해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인쇄의 보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독일 클링스포어 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클링스포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 북아트 등 약 8만 여 점의 인쇄 관련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한국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태극기 문양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을 방문한 윤 당선인에게 새 정부 충북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에 선정된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지원과 함께 세계무예마스터십(무예올림픽) 육성과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먼저‘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과 관련해 “KAIST와 오송 바이오밸리가 연계 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의 도약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KAIST 오송캠퍼스의 국정과제 반영 및 조기 착공,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첨단산업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충북 오송에 KAIST 부설 AI영재고 설립 또는 공립 AI영재고 설립 지원과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제천~괴산 고속도로 사전기획 용역에 보은~괴산, 제천~단양 구간(총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환경보건센터와 4월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환경보건정책자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임종헌 원장과 충북환경보건센터 김용대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 내용은 △충청북도 환경 빅데이터 구축·공유 △환경유해물질 노출과 건강영향 관련 전문지식 제공 △충청북도 내 환경모니터링 자료 공유로 충북 환경보건문제에 대응방안을 위해 업무 협력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환경보건 정책의 질적 향상으로 도민의 건강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환경보건시스템을 강화하여 충청북도 환경보건문제에 대응하고 충청북도 환경 빅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충북도 임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북도 환경보건 정책지원을 더욱더 확고히 하여 충북도민의 안전한 환경, 건강한 충북이 실현되고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와 횡성군은 2022년 4월 29일 10시경 보건과학관 6층 평생직업교육대학회의실에서 2022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총장, 부군수 공동위원장) 참여기관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횡성군 8개 기관(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고등학교, ㈜디피고,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동횡성농협, 송호대학교 등)은 산학연관협력 증진과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일자리 부족에 따른 지역산업체 인력난을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대학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역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상생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채용식교수)은 횡성군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분야 인재양성과 평생직업교육고도화 실현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을 횡성군 각 참여기관의 대표들에게 소개하며 사업계획서 최종 보고를 하였으며,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보고안건에 대하여 사업추진 방향과 체계, 주요내용을 비롯한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송호대학교는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공헌과제와 지역현안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사무총장 박창현)와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가 4월 28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201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주요 기능으로는 무예 분야의 연구와 지식 공유, 청소년 역량 강화, 무예 정보처리, 선진국과 개도국 간 협력 증진이다. 특히 무예 열린학교, 청소년 무예 캠프 등 청소년 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40개국 아동을 대상으로 권리 옹호 사업을 실시하여 교육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교육 보장, 아동 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무예 열린학교 ▲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을 위한 무예 교육 ▲ 소외지역 무예 인프라 구축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매우 가치 있는 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변화를 만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29일 11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양용규) 총장실에서 지역발전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국민건강 힐링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전지훈련을 위한 협력 지원, 평창군 한국체육대학교 훈련센터 건립 추진, 기타 상호협력 사항 등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편, ‘국제 수준의 우수 선수와 지도자 양성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체육대학교와 ‘사계절 국제스포츠 메카, 평화도시 평창’과의 만남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훈 평창군 행정지원국장은 “전문 스포츠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활력 불어넣고, ‘평화도시 평창’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더 전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학부모 1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세미나는 '코로나 시대 우리아이들의 마음건강 돌보기'주제로 열렸다. 세부 강의는 코로나19와 소아청소년 기분장애, 코로나19 시대의 소아 청소년의 행동과 욕구, 보상 조절문제들로 구성돼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국주 교수와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 강의로 진행되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COVID-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소재 ㈜신창 직원 20명이 지난 4월 21일 외천천 하류 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선 사실을 밝히며 기업과 시민들의 쓰레기 줍기 동참을 요구했다.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외천천 하류는 밀려오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하천구역내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서원구청 건설과 하천방재팀 김진주 주무관은 쓰레기 처리 문제를 고민하다 인근 기업에 도움을 요청했다.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인 ㈜신창 직원 20명은 외천천 하류 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고, 100리터 마대 포대 30개를 주웠다. 이에 외천천은 몰라보게 깨끗해졌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귀감을 얻어 쓰레기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릴 수 있었다. 청주시의 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발맞춰 이번 기업의 쓰레기 줍기 참여는 시민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사례다. 청주시 서원구 건설과 김진주 주무관은 “회사가 많이 바쁠 텐데 근무시간에 봉사해 준 착한기업, 착한 직원들 덕분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며, “버리는 사람도 많지만 이렇게 봉사해 주는 분들이 계심에 우리 사회는 살만한 곳인 것 같다. 청주시민 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사업비 3천만 원(국비 2천만 원, 시비 1천만 원)을 투입해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 60개 이상의 간판 정비를 추진했으며, 5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해 실태조사 실시 후 6월 말까지 간판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광고주 및 건물주의 무관심으로 방치되어 있는 노후․불량한 간판 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전화, FAX 등을 이용해 시 건축디자인과, 각구청 건축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