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28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위기 속 희망을 발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주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여행작가로 인생의 변신에 성공한 손미나 대표가 강연했다. 손 대표는 강연에서 ‘삶의 위기가 온다면 환경을 바꿔 익숙한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그 속에서 얻는 깨달음으로 내 삶을 바꿔 나가는 법’을 제시하며, 강연을 펼쳤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하는 청주 아카데미는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선착순 입장해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5월 26일 강좌에서는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의‘건강 100세를 향한 똑똑한 암 예방 밥상’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위축된 생활을 한 청주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지역의 숨어있는 맛집과 특색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와 관련하여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에 접속 ‘청주시음식문화팀’ 또는 ‘@cjfoodculture’를 검색하면 음식문화 관련 콘텐츠와 연관 행사를 접할 수 있으며, 계정을 팔로우하면 새 소식이 업데이트될 경우 타임라인에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청주시는 지역의 대표하는 음식문화와 특색 업소 발굴, 음식문화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댓글과 메시지 기능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의견과 피드백을 받아 음식문화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찬등속’과 ‘청주삼겹살’로 대표되는 지역의 음식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다각적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청주의 음식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시민들과 양방향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적극 활용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정립하고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5월 혈압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을 기념해 2022. 5. 2. ~ 5. 30.까지 '5월 혈압측정의 달 챌린지'를 개최한다. MMM 캠페인은 세계고혈압학회(ISH)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이 있는 5월을 ‘혈압 측정의 달’로 지정, 전 세계 인구의 사망 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공익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 후, 29일간 20만보 걷기(하루 9000보 제한)와 고혈압 예방하기 다짐글과 함께 혈압측정 인증샷 게시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당첨자는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6월 3일에 워크온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락통 세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측정과 건강생활실천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며, 청주시 지역 주민 모두가 ‘혈압 측정하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27일 공단 4층 대회의실에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2년 릴레이 사회 공헌사업'을 발굴해 산단 내 입주기업 10여 개 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사항은 지역 내 소재 사회복지 시설 2개소(오창읍 예찬하우스, 옥산면 보금자리 노인요양원)에 1개 업체별 매월 1회 후원금(100만 원 이상) 또는 업체 생산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편, 협약식 진행 후 기능성 화장품 생산 기업인 옥산산단 소재 ㈜해피바이오에서 보금자리요양원을 방문해 생산품(샤워젤) 200개(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지'를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직지와 활자씨’, ‘조조와 호호’직지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했다. 포토존은 자랑스러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흰 눈썹이 매력적인 ‘직지’와 직지의 작은 친구 ‘활자씨’, 직지 지킴이 ‘조조’와 조조의 단짝 친구 ‘호호’를 설치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 포토존을 이용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직지와 금속활자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고인쇄박물관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2022 직지문화제 개최와 박물관 특별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인쇄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숲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숲해설도 들을 수 있는 쓰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쓰레킹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관찰, 곤충들의 사생활 엿보기 등을 통한 숲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90분 가량 진행된다. 나이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며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가족끼리 자연 속에서 트레킹도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매년 6월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이 새롭게 재단장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올해 6월 영화제 개막에 맞춰 선보일 예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열리고 있는 영화제 의미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공공 디자이너단 구성과 운영에 1.5억원, 공간 및 시설물 개선에 17억원 등 총 18.5억원이 투자됐다.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총괄기획은 한국디자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창의융합대학 디자인예술학부 오병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대관령면 송천변 경관 조성과 영화제의 주 행사 공간인 어울마당 내·외부 리모델링이 진행됐으며, 영화제 주요 사이트에 시각이미지 개선을 위한 안내 시스템도 제작, 설치됐다. 가장 큰 변화는 영화제 주 행사 공간인 어울마당 내·외부 리모델링과 주변 환경 개선. 어울마당 내부에 스크린과 영사기 부스, 암막 시설과 흡음을 위한 상부휘장 등을 설치해 올해 영화제부터는 보다 쾌적하게 영화 관람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탄소중립을 위해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도시철도의 안전운행, 성능향상,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한 탄소중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협약은 부산도시철도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을 추진함에 있어 협약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부산도시철도의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아이템 발굴, 전문적인 사업 설계, 지속가능한 성과관리 방안을 계획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적 자문 및 사업을 시행한다. 부산교통공사는 협약을 통해 발굴된 사업의 총괄 추진 및 관련 인허가, 부서 간 협업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전반적인 제반 업무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부산도시철도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공공·운송분야의 탄소중립 모델을 발굴하고 달성하고자 한다. 이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현수 단장은 “본 협약을 통해 부산도시철도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사업의 확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을 기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사)한지개발원이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의 유아·청소년 공모전 프로그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한지개발원은 지역 고유문화자산인 한지에 대한 유아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과 4월 '제4회 청소년 창작등 '한지 꽃피우다''와 '제2회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의 신청기관을 모집하고 강사 파견 및 A4 한지 도화지를 배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5월의 꽃을 표현한 '청소년 창작등 공모전 ‘한지 꽃피우다’'는 15개 기관에서 총 2,09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고, 작년과 동일하게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는 35개 기관에서 총 3,352명의 유아,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4월 27일 진행된 심사평가 결과 뜻깊은 의미와 뛰어난 창의성을 담아낸 작품들이 선별되었으며 ‘한지 꽃피우다’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4명, 입선 140명이 최종 선정 되었고, '한지는 내 친구'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20명, 입선 19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원주한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올해 3번째를 맞은 [방구석 온라인 체험]이 올해는 탈색한지를 이용하여 꽃과 나뭇잎 모양의 찻잔 받침을 만드는 김은희 작가의 [나뭇잎 찻잔 받침], 한지부채에 민화로 초충도를 표현하는 지덕희 작가의 [오월의 정원], 순백의 한지와 염색한지로 표현하는 자작나무로 나만의 숲을 만드는 조은선 작가의 [자작나무 한지숲 무드등], 줌치로 나비모양 키링을 만드는 정은희 작가의 [줌치 나빌레라 키링], 과반을 액자로 만들어 한지꽃으로 꾸미는 문유미 작가의 [한지꽃을 담은 액자]를 준비했다. [방구석 온라인 체험]은 4월 27일 10시부터 오픈했고 원주한지테마파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배송비 3,000원을 결제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 선착순 500명, 1개의 키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증정한다.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는 ‘천 개의 빛 ; 종이의 숲’이라는 주제로 한지와 빛, 미디어 아트로 행사장 전역이 프사존이 되는 야간형 축제이다. 2021년 ‘상상의 바다’의 인기를 잇는 ‘천 개의 빛 ; 종이의 숲’이라는 주제, 만 여 개의 한지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