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96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5월 7일 오후 5시 백운아트홀에서 객원지휘자 최세훈의 지휘로 개최된다. ‘Family Concert’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슈베르트, 로자문데 서곡 ▲생상, 동물의 사육제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가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는 강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강우성과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김성훈, 바이올리스트 김남훈의 협연과 객원지휘자 최세훈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는 가족음악회로 피아니스트 김화정의 해설과 더불어 진행되며, 음악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26만 6,388필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및 예산 절감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은 발송하지 않는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7.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강원도 평균 상승률 8.65%보다는 낮은 수준이며 원주시 최고지가를 기록한 개별지는 중앙동 60-21번지(10,600,000원/㎡당)이고, 최저지가는 귀래면 운남리 산7번지(747원/㎡당)이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강원도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한다. 전화상담은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되고, 방문 상담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원주축협 본점 야외 주차장에서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원주축협이 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소비경기를 활성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우와 한돈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치악산한우는 고기 10~15%, 부산물(사골, 꼬리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치악산한돈은 20% 할인한다. 1인당 상차림비 5,000원만 부담하면 현장에서 숯불구이를 이용할 수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며, 시간대별로 시민 노래자랑과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치악산한우·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장애인복지증진사업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 이는 기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사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장애인복지증진사업은 장애인복지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1차 공모를 진행해 신청한 16개 단체 중 사업수행을 포기한 1개의 단체를 제외한 모든 단체의 15개 사업을 지원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에도 2차에 걸친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의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추가 지원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원주시 장애인 단체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자립 지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2019년 10월부터 흥업면 LH천년나무2단지아파트에 ‘연세굿웰니스센터’라는 이름으로 장애인체력증진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 장애인체력증진실은 2010년 5월부터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운영하다가 지난 2019년부터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으로 운영 주체를 변경했다. 센터장인 유승현 연세대학교 교수는 체력증진실이 처음 시작된 2010년부터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장애인의 체력과 건강 증진 및 예방을 목적으로 전문가를 통한 운동 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시 장애인체력증진실은 워크봇과 트레드밀, 승마 운동기 등 재활훈련에 큰 효과가 있는 장비를 확충하고 숙련된 인력을 확보해 운동 지도, 로봇보행운동, 감각지도, 기구이용운동 등 이용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1대1로 지도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과 대기 순서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 도움 서비스 홍보를 위한 비대면 인증 이벤트 ‘당복이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3월에서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 시기에 맞춰 시내 곳곳에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으며, 홍보물에는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스코트 ‘당복이(당신의 행복을 기도해요)’가 그려져 있고 부재·일자리·법률·정신건강 등 지원(상담)기관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이벤트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도움 기관 정보를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사회지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당복이’가 그려진 실물 홍보물을 찾아 ‘손하트’와 함께 촬영하고 사진을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마음토닥굿즈’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정신건강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시자살예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호저면 산현리 자작나무숲과 강변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문화 화합 및 생태 공간을 제공하고, 매화마을·호저마을 춤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섬강매향골 문화공원을 조성하고자 도시계획시설(공원, 도로) 결정(변경)(안)이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본 도시계획시설은 지난해 12월 도시관리계획(안) 결정 입안을 시작으로, 주민 열람공고와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4월 19일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통과해 원안 의결됐다. 5월 중에는 최종 결정권자인 강원도에 입안 신청해 올해 11월까지 최종 결정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89,900㎡ 규모 무지에 다문화를 테마로 한 다문화 체험관과 아시아 정원을 조성하고, 교양 시설인 자작나무도서관과 조각공원, 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며, 진입도로는 산현초등학교 앞부터 일리천을 건너 칠봉체육공원까지로 폭원 10m, 연장 593m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섬강매향골 문화공원이 최종 결정되면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풍경이 수려한 자작나무 둘레길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시내 도로 유지보수 및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말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노후화된 도로의 포장 면을 절삭 후 아스콘을 덧씌우기해 변형된 도로를 보수할 계획으로,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태장~가현 일원(광로3-4호), 행구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중로3~4호), 단계동 자오기사거리 일원(대로2-6호), 장양사거리~선녀골삼거리(대로1-2호),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일원(대로1-8호)이다. 임성진 도로관리과장은 “공사로 인해 불가피한 통행 불편 및 교통통제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2020~2022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원주 한지문화제가 '천 개의 빛; 종이의 숲'을 주제로 5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원주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원주한지문화제에서는 꾸준히 사랑받아왔던 청소년 창작등 및 대한민국한지대전 우수작품 전시 등 기존 온·오프라인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에 ‘한지월드’를 오픈해 가상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축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처음 마련되는 지역축제인 만큼 주말 마켓 운영과 한지공예 체험, 현장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대면 행사를 준비해 원주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첫 발걸음을 함께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문화관광 축제 분야의 정상화에 이번 행사가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지역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인제군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지역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의 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인제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3기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 내 관내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만 2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부담은 1인당 2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다음달 5월 13일까지 인제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