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임업인의 효율적인 경영과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현대화를 위한 2023년 산림소득 사업을 6월 2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2개 사업이며, 단기임산물 생산 지원으로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초류, 산나물류 등 79가지)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노지재배의 경우 총사업비 1억∼5억원 이하, 시설재배의 경우 1억∼7억원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가꾸기를 포함하여 단기임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총사업비 1억∼5억원 이하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보조비율은 각각 국비 40%, 지방비 20%, 자부담 40%로 1~2년간 분할 지원한다. 한편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의 달라지는 사항으로 △공모사업 응시조건 강화 △산림복합경영단지 보조비율 변경 △산림작물생산단지 시설재배 상한금액 조정 △ 산림복합경영단지 면적제한 완화 △ 관리사 지원 제외 등이 있어 공모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납자부(태백, 금강, 한라, 백두) 및 여자부(매화, 국화, 무궁화)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23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MBC SPORT+에서 생중계,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며 누구나 경기장을 찾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괴산군에서 민속씨름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민속씨름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자씨름의 부흥을 위해 2021년부터 여자씨름단을 창단·운영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 관리 및 종자채취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사)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이달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6회에 걸쳐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예정인원은 1급 20명, 2급 48명이며, 1급 교육과정은 2급 자격증 취득자에 한하여 진행된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진행해 75명이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마친 아보리스트를 수목관리 전문인력으로 채용해 피해우려목 제거, 산림 민원처리에 직접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산림사업 안전 및 산림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은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도, 시·군, 농협, 농어촌공사 등에서 26,000여명이 참여하며, 비닐씌우기, 밭작물 파종, 과일솎기, 농업시설물 관리 및 정비 등 주요 농작업에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 추진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업 시 2m이상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1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도, 시·군, 농협,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도지사 후보초청 도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도지사 후보들에게 도정 현황과 당면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넓히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시종 지사와 민선8기 충북도지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도정 주요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정책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당면 주요현안으로는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고속철도 X축 완성(오송연결선 건설)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산업 육성 △K-martial의 세계화 및 무예올림픽 지원 △청와대와 연계한 청남대 관광자원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오송 K트레인클러스터 지정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 등 13개 사업이다. 특히, 도는 우수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다음달 2일부터 7월까지 2022년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교육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고 70점 이상 평가점수를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33조에 따라 선거기간(5월 19일 ~ 6월 1일)에는 교육을 일시 중단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시스템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며,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에서 서면교육 자료를 수령해 답안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2차례에 걸쳐 보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무교육인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에 적극적으로 이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민원과에서 근무시간 전 친절구호를 외치고 서로 격려하는‘친절 3S 다짐의 날’을 운영한다. 친절 3S란, S(Stand up), S(Smile), S(Speed)로 민원인을 일어서서 대하고, 웃으면서 대하며,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응대한다는 민원응대 자세를 의미한다. 이번 26일에도 증평군 민원과 전직원은 민원실에서 민원과장의 친절에 대한 민원 응대 요령 등 설명을 듣고, 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친절 3S 다짐을 결의했다. 군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친절을 몸소 느끼고 실천해 한 차원 높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해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조직·인력·예산)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증평군은 지난 2014년 지정되었다. 올해 재지정평가에서는 기초자치단체 44개의 군(郡)단위 평생학습도시의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평생학습 추진성과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증평군은 ▲행복교육지구 협력사업 등 교육사업 통합운영 ▲인접한 4개 시군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제공 ▲'평생학습관-군립도서관-김득신문학관-청소년문화의 집'등을 연계한 교육문화 통합 등의 노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및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올해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검정고시 운영 지원사업 등 평생교육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통과를 발판으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에 앞서 조기정식으로 인한 저온피해 방지와 바이러스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지 고추는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를 실시해 정식시기를 조절해야 하며, 부직포나 비닐 터널재배를 하더라도 서리가 내리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식 7~10일 전부터 고추묘는 온상을 열어 모 굳히기를 하되 외부기온이 15℃ 이상일 때 하며, 모 굳히는 동안에는 가급적 물주기를 줄이고 아주 심기 전날 또는 정식 당일 아침 육묘상에 충분한 물주기를 실시해 정식에 편리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고추는 뿌리를 얕게 내리는 작물로 심은 뒤 바로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 줘야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이 원활하다. 아울러 수확 때까지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표준시비량에 맞춰 한 달 간격으로 3회 가량 웃거름을 주는 것이 좋다.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생육 초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총채벌레 등 매개체 방제를 위한 약제를 5월 중순부터 적정량 살포해야 한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런 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은 이달부터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1가구, 대보수 9가구 등 모두 58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창호·단열 등 난방공사, 지붕 및 주방개량공사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주거급여를 받고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수급자 가구 규모, 소득인정액, 주택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보수는 457만원, 중보수는 849만원, 대보수는 1,241만원 범위 내에서 수요자의 편의에 맞춰 주택 수선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가구 중 주거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의 설치를 위해 장애인 가구는 최대 380만원, 고령자 가구는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