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본 특별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 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법률 행위(매매·증여·교환·상속 등)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지역은 농지(전, 답, 과수원)와 임야 및 묘지를 대상으로 하며 소송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로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은 분들이라면 만료 전까지 신청을 하여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봄철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단체 나들이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에 방문객의 관광 연계 및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근로자의 날에 휴장 없이 정상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여러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87일 만에 42만 1천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인구의 고령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일손부족현상을 해결하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농기계 지원사업 물량을 확대 편성한다. 시는 당초 본예산에 봄철 영농기에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인 보행형관리기 40대, 농업용 트랙터 10대를 편성한 바 있으나, 일손부족현상이 가시화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에 대수를 추가해 보행형관리기 총100대, 농업용 트랙터 총20대로 사업량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용 트랙터 지원사업은 본예산에 대당 1,000만원씩 정액지원을 할 계획이었으나, 장비공급부족현상으로 인해 공급가가 상승함에 따라 상승률을 반영해 대당 총1,500만원씩 보조금을 인상한다. 추가적인 보행형관리기 및 농업용 트랙터 사업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여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후 농촌인구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일손부족현상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동력 절감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는 최근 확진환자 감소 및 병의원 신속항원 검사 확대 등으로 PCR검사 건수가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4월 30일(토)부터 변경한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조정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왔으나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하여 위와 같이 축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빠른 시일 내로 안정적인 단계로 돌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올해 가동을 시작한 제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물의 도시 제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변화의 시작은 비룡담과 의림지로,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는 역사적 가치 뿐만 아니라 경관적으로도 우수한 제천시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농업용저수지라는 한계로 인해 농번기 수위저하와 수질악화라는 단점이 있었으나 본 사업 덕분에 만수위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의림지의 경관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의림지, 비룡담, 한방치유숲길, 의림지 수리공원, 용추폭포, 삼한의 초록길, 달빛정원과 앞으로 들어설 드림팜랜드 등과 더불어 최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과 연계하게 된다면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은 다시 아래로 흘러 의림지뜰의 농업용수로 이용되며, 이후 하소천과 장평천으로 가게 되는데, 공급되는 물은 수량적으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질적으로도 1차 처리와 자외선 소독을 거치기 때문에 물길이 지나간 곳의 수생태계는 더욱 활발히 살아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펌프 압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 수압을 활용하여 조성된 높이 4m, 길이 50m의 워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4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귀농귀촌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선도농가의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7회(28시간)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밭작물 재배기초 △작목별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생은 농촌 외 지역에서 진천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 진천에서 1년 이상 거주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그 외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도 모집 인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초기 애로사항인 농작물 재배기술, 선도농가의 농업정보 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체육회는 27일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풋살장에서 ‘생거진천RUN 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체육회는 최근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생거진천RUN 여성축구단을 창단했다. 생거진천RUN 여성축구단은 장대옥(진천군체육회 부회장) 단장을 비롯해 지역 2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 선수 37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선수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혁신도시도서관 풋살장에서 진천군체육회 축구지도자 박병관, 이재범, 차민혁 지도자로부터 기본기와 경기 규칙, 축구 이론 등을 습득하고 하고 있으며 정기 훈련을 거쳐 타지역 여자축구단과 교류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아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여성축구단 창단으로 여성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건강과 삶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훈련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 마감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은 사실상 부동산 권리관계와 등기부상 권리 불일치하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상속・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타인에게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의 토지, 건물 모두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5인 이상 보증인(자격보증인 1명이상 포함)의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작성해 진천군 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하면 보증취지 확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이해관계자에게 통지와 공고절차 등을 거친 후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공고기간 중 이의신청이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의에 대한 처리가 완결되기 전까지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군은 올해 4월 현재 확인서발급 신청 569필지 중 359필지 확인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와 충주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창업 보육 시설 공유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시설 사용을 활성화하고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상호 교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및 운영에 있어 가공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창업과 관련한 상호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산학연 협업이 가능한 창업 연구개발 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충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관은 지역 내 농식품 가공 창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 기술이전, 시험연구, 시제품 생산, 기기 사용대여, 1:1 컨설팅 등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기업가적 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창업 생태계와 미래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 고유의 창업지원 모델인 IDEA+ 플랫폼(창업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대학 전체가 협력해 창업 준비를 위한 전주기적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 개관하고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성내동 문화창업 재생허브에 조성돼 지난 3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5일부터 시민에게 공개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과학관에서 행복한 어린이’를 주제로 전시 관람 프로그램 외에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전시 관람은 네이버 예약으로 모집하며,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총 4회차로 8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회차 별 14가족, 총 56가족을 모집한다. 전시 관람과 함께 공룡 놀이터 전시실과 연계한 ‘충주씨 사우르스 되어보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는 헬륨 풍선으로 만든 나만의 열기구로 중력과 부력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어정쩡이 풍선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충주어린이과학관에 전시할 과학상상화 작품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