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고성재발견 인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교실은 고성의 장소성을 탐색하고 고유의 도시문화를 찾기 위한 고성문화재단의 가치 발굴 프로젝트이다. 교육은 5월 17일부터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7번국도와 동해북부선‘, ’지질문화로 만나는 고성이야기‘, ’거진의 어촌풍경‘, ’고성의 생활언어‘, ’고성의 음식문화‘, ’건봉사의 모든 것‘, ’고성다운 풍류, 정자문화‘ 등이다. 강사 모두 고성에 관해 오랫동안 글쓰기와 연구를 병행하는 전문가가 참여한다. 재단은 강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원고를 재구성하여 책을 출간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향토사 안내서와 달리 대중적인 시선으로 현재적 의미를 탐구하고 미래가치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담고있다. 책임편집은온다프레스의 박대우 대표가 맡아 지역 고유의 깊이 있는 시선을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인문학교 수강생 모집은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서는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인문교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4월 26일 공모사업의 이해와 정부 부처 주요 사업 분석을 통한 공모사업 대응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기획재정부 안순헌 서기관은 “백전백승 국비 확보 10대 전략”을 주제로 국비 신청 전 준비사항부터 국비 신청과 예산심의 대응 요령 등 국비 확보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2023년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하여 공모사업별 선정기준 파악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 사업별, 담당별 1:1 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예산 편성에 맞춰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비확보에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충청북도 제조기반의 중추 역할을 담당했던 청주산단을 거점으로, 오송생명산단, 오창과학산단, 옥산산단이 범정부 합동 공모사업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 절차를 거쳐 충북도를 포함한 전국 5개 시․도 지역을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예비 선정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제조업의 중추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범정부 사업으로, 부처간 협업을 통하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5개(매년 5개) 지역을 선정하여 범정부 사업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공모에 참여했으나 노후 국가산단 위주의 선정으로 연이어 고배를 마신 바 있으며, 이후 충북과기원,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 30여명에 달하는 기획․자문위원회를 거쳐 거점산단과 혁신계획을 수정하여 마지막 세 번째 공모에 도전해 결국,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도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세계인에게 한국 김치를 올바르게 알리고, 충북 김치 수출 성장세를 지속시키고자 김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독일, 네덜란드 2개 지역에서 "충북 김치 글로벌 홍보‧판촉전"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산 김치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도내 김치 업체의 양념을 활용한 김치 버무림 행사로 한국 김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김치 요리 레시피 영상 상영, 김치와 김치 짝꿍 요리 시식행사 등 현지 입맛에 맞춰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법을 홍보해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올바른 김치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금년도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김치 글로벌 홍보 판촉전)은 ’21년 미국, 베트남, 호주, 캐나다, 독일 5개국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독일, 네덜란드(4월), 호주(6월) 3개 지역을 선정 및 집중 공략해 김치 주요 국가 유통채널에 신흥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충북 농식품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교역이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수출액 5억 1,937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26일 농업·농촌 발전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2년 충북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입학식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충북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0시간 내외로 교육생 45명을 선발하여 온라인(재택형) 방식과 실습교육에 따른 집합대면교육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개념, 대상의 이해 등 이론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실습으로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과 관련 활동을 통해 사회,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최근 국민들이 농업․농촌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 상승에 부응해 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치유농업 효과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품질관리 등 연구개발과 기술을 국가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3월 치유농업법 제정으로 탄력을 받고 있어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공립나무병원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각종 수목 병해충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봄철 기온의 상승으로 병해충 발생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조경수, 정원 등 생활권 주변 수목의 관리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매미나방, 회양목명나방 등 해충이 발생 되고 있어 생활권 주변 수목 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공립나무병원에서는 2012년부터 공립나무병원을 무료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수목진료 전문가가 나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수목의 피해원인을 진단하고 조치방법을 제공한다. 봄철 고온, 건조 피해와 병해충의 발생으로 수목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면 공립나무병원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소 공립나무병원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2021년) 까지 775건의 수목의 피해원인을 진단하고 조치 방법을 제시해 큰 도움을 주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현장의 기술분야 애로 사항 해소 및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전문가를 기업에 파견해 지도·자문을 지원하는‘2022년 중소기업 파견기술지원단’운영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 기간은 4.26.~5.13일까지이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26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자동화, 정보화,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 특허 및 수출입 기술컨설팅 중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및 특허 획득과 관리ㆍ현장경영 프로세스 설계를 통해 전년 대비 생산성 10% 향상, 불량률 10% 감소, 환경비용 절감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선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앞으로도 기업들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개선하고,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 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17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 대상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가 지원 된다. 보급 제품은 121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7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 특수마우스, 21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3종이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5.19 ~ 5.20일 2일간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충주시 소재)에서 지역순회 체험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가 추진하는 대형산불 억제 대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여 산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충북도내에서도 4월 한 달 동안 4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원인별로 보면 조림지 담뱃불 실화, 주택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 취급 부주의, 산나물채취자 실화 추정으로 4건 모두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4~5월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 6.1 지방선거․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산행인구 증가가 예상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산불발생 예방과 산불발생 시 상황별 신속 대책, 국민홍보를 위한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먼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이 등산로 입구, 독립가옥, 화목보일러 보유가구 등 취약지 순찰 강화 △산림사업장(숲가꾸기, 임도시설지, 조림지 등) 화기물 반입금지와 근로자 교육 강화 △상습 무단출입지역 입산통제 강화 △산림내 화기물 소지입산금지 계도와 단속 △인력감시가 어려운 지역 드론과 무인감시카메라 활용 감시 △야간산불 대비 감시원 근무시간 연장 하여 운영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다음달 2일부터 7월까지 2022년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교육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대원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고 70점 이상 평가점수를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33조에 따라 선거기간(5월 19일 ~ 6월 1일)에는 교육을 일시 중단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시스템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며,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에서 서면교육 자료를 수령해 답안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2차례에 걸쳐 보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의무교육인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에 적극적으로 이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