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지난 26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각 읍ㆍ면ㆍ동 방역담당자와 청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ㆍ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2022년도 방역소독 실시방향, 모기의 분류와 매개 감염병의 종류, 서식지, 해충의 생태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기피제 사용법 및 안전수칙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 바이러스 살균제 등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특성에 대해 교육했다. 김혜련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동부라이온스클럽 김광현 회장은 지난 26일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가득 손수레 25대(9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찬길 노인복지과장, 청주동부라이온스클럽 김광현 회장, 국제라이온스 356-D(충북)지구 이광우 총재, 청주동부라이온스클럽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행복가득 손수레는 알루미늄으로 특수 제작해 일반손수레보다 가볍고 바퀴크기가 크게 제작됐으며 안전반사판이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청주동부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지역 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조금이 나마 돕고자 ‘행복가득 손수레’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를 위해 행복가득 손수레를 기부해주신 청주동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손수레는 폐자원 수집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26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극복 지원을 위한 성금 125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43개 읍면동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은준 협의회장, 남기용 부회장, 노경우 사무국장, 이성준 감사 등 협의회 임원 4명이 참석해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황은준 청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울진군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6일 상수도사업본부 내 홍보실에서 수도시설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수도사고 발생대비 위기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위기관리체계, 위기경보수준 판단 후 부서와 직원 개개인 단계별 임무와 역할, 대처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단수, 적수, 용수부족, 정수시설 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과 수돗물 유충 발생, 녹물 발생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처방법과 주민지원 등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민의 수돗물을 책임지고 있는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몇 년 전 단수사고를 겪으면서, 앞으로는 수도사고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혹여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특히, 청주시상수도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발생에 따른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통해 청주시에서는 수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근로환경 개선과 실내 유휴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공간에 적합한 실내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해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6천만 원으로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키파운드리 등 7곳의 산업체와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6월초까지 소규모 실내정원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공기정화식물인 무늬산호수 등 9종 7911본 식재해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실내습도 조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에서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이 피곤,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사업 효과를 파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건설사업자가 지켜야 할 각종 의무사항 및 주요 위반사항 안내문을 제작해 전문건설업체, 유관기관, 민원부서 등에 배포한다. 안내문에는 ▲상호‧대표자‧소재지 등의 기재사항 변경신고 ▲건설업 등록기준 및 실태조사 ▲건설공사대장 통보의무 등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례와 처분사항을 담았다. 청주시는 그동안 법 개정에 따른 의무사항 등을 꾸준히 지역 내 업체에 안내한 결과, 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2020년 121건(등록말소 21, 영업정지 32, 과징금 4, 과태료 39, 시정명령 25)에서 2021년 99건(등록말소 12, 영업정지 17, 과징금 2, 과태료 55, 시정명령 13)으로 감소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업 관련법이나 제도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지역 내 건설업체의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건설업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한반도에 평화를 염원하는 비무장 지대 DMZ가 있다면, 청주엔 세대 대통합 지대 BMZ가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27일(수)부터 5월 11일(수)까지 ‘BMZ 지대’에서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BMZ 지대’의 BMZ는 베이비붐(B)세대와 MZ세대를 결합해 만든 단어로,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방식도 즐기는 문화도 각기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울려 음식과 놀이,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BMZ 지대’에 입성할 수 있는 대상은 B세대의 시작점인 1955년생부터 20대 MZ세대인 2003년생까지의 청주시민(청주 소재 대학생 포함)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한다. 다만 부모‧자녀가 1:1 매칭으로 참여하는 가족 신청자에게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BMZ 지대’에 입성하면 올 11월까지 ‘라떼는 말이야’를 연발해도 용서되는 '라떼-DAY', 세대 대통합 축제를 지향하는 'BMZ-DAY' 등 다양한 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한 공간 지원과 활동 증명서 발급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상당보건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월) ㈜엔이티로부터 기부 받은 기저귀를 치매환자 중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23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물품을 받은 보호자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에 든든한 힘이 되었다”면서 치매안심센터가 있어서 항상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최시경 팀장은 “대상자 및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제42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장애인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부 한마음 화합행사(▲축하공연 ▲장애인 및 가족 장기자랑 등)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당사자로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모범장애인(5명)과 장애인 인권신장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11명), 장애인복지 유공 공무원(4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 및 장애인단체를 지원한 기여자 4명에게 장애인단체협의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장애로 인해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으로 존중하는 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원고등학교(교장 강대훈)에서는 26일 11시 ㈜크리에이티브마인드와 AI 작곡 프로그램의 음악 수업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대훈 교장, 이종현·안창욱 대표, 업무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청원고는 2022학년도에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한 음악 수업과 1학년 수업량 유연화 프로그램인 ’AI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에 걸맞게 메타버스 상에서 진행됐으며 AI 작곡가가 참석자의 표정을 모티브로 작곡한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도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GIST 안창욱 교수와 이종현 대표가 공동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최초의 AI 작곡가를 개발하고 AI 작곡 도움 서비스를 상용화한 AI 음악 전문 기업이다. 청원고등학교 강대훈 교장은 ‘청원고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수업으로 미래사회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예측하고 주도해 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 이종현, 안창욱 대표는 “AI 음악 기술이 실제 교육 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