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금주 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금주 구역은 △공원 6개소 △어린이집 16개소 △학교 28개소 △어린이시설 39개소 △청소년활동시설 2개소 △도서관 2개소 △대중교통시설 284개소 등 379개소이다. 군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월 1일부터는 금주 구역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단, 금주 구역 내에서 지역축제나 행사를 개최할 경우에는 음주를 허용한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음주 폐해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계도기간에 금주 구역을 대한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관내 일반음식점의 입식식탁 교체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은 지난 20일까지 입식식탁 교체 신청을 접수했으며, 군은 신청된 업소 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40개소를 오는 29일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업소당 교체비 5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외식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은 좌식 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음식점 이용객과 외식업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도 2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7개소에 입식식탁 교체 지원사업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식식탁 교체 지원 사업으로 외식업소 영업환경 개선과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 산불피해 이주민 지원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와 GS네오텍은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복구 구호품으로 43백만원 상당 강원상품권을 전달했다.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3년전 화마의 아픔이 잊혀지기도 전에 또 다시 발생된 산불로 인하여 삶의 터전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는 등 큰 상처를 입어 정신적·물질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에서는 지난 3. 5 옥계발 산불로 인한 동해시 이재민 발생으로 망상수련원을 임시숙소로 지원하는 등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국내 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시공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정예경 전시공연기획가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날 영동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개최됐다. 정예경 전시공연기획가는 국내·외 엑스포, 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행사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순천정원박람회, 백제문화제, 보령해양머드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였으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공연예술 분야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국외에서는 로마, 밀라노, 피렌체 등 유럽지역에서 한국전통문화와 세계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군은 정예경 대표의 그간 경험과 노하우에 힘입어 국내·외 각종 활동 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촉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 추진단을 편성하고, 납부 안내문 발송, SMS를 통한 납부 독려를 비롯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방문 상담 및 관허사업 제한 요구, 명단 공개, 압류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 코로나19 및 산불피해 관련 납부자(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납부연기, 분할납부 등 납부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기동팀을 상시 운영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지상마을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년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상금국, 마을 놀터 배움 싹, 즐김 꽃, 나눔 향기" 마을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생학습마을은 마을주민 역량강화와 마을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소득 연계 평생학습을 위해 지상마을 자원인 금국, 복숭아, 자두, 들깨 등을 활용해 ▴평생학습 ▴소득연계 교육 ▴마을 자원만들기 ▴건강한 삶 ▴마을 홍보사업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마을 공동체 입문 특강, 마을 도예가 육성을 위한 흙과 함께하는 워라밸, 마을자원 활용 디저트 만들기, 차와 명상으로 워라밸, 음식 이야기 특강, 경로당 꽃차 ․ 어린이집 간식 나눔 등 다채로운 마을 평생학습이 지상마을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상마을에서 2022년 배움의 싹(마을 평생학습)이 트고 2023년 즐김 꽃을 피워 2024년 나눔 향기로 동해시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삼화동 금곡마을, 발한동 새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 대한 정보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문화재의 합리적 보존방안 마련을 위해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이란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지역’을 말하며, 해당 지역에서는 각종 개발사업 시 조사·발굴 등 의무가 부과되거나 개발행위가 제한될 수 있으나, 20년이 넘도록 전면적인 수정·갱신이 이뤄지지 않아 정보의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고도화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국민참여예산으로 2021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시는 올해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선정돼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국비 포함 총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장문화재가 다수 분포하는 3개 동(송정동, 망상동, 북평동)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해 매장문화재 현황과 유존지역 범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유존지역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최신화할 계획이다. 총 사업기간은 1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는 문화재청 '문화재 공간정보서비스' 및 국토교통부 '토지e음(이음)'을 통해 내년 5월경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대한적십자사인제지구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이웃愛 사랑담은 반찬나누기”를 추진해 지역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김우진 대한적십자사인제지구협회 회장은 “영양가득 반찬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올 한해 닭 600kg을 후원해 주기로 한 두성식품과 항상 앞장 서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지난 1월 20일 문을 연 인제군 원통체육문화센터 이용자 수가 개소 3개월 여 만에 11,500여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 부문에서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5억이 투입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4,320㎡ 규모로 1층에는 수영장, 실내놀이터, VR존이, 2층에는 영화관, 헬스장, GX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이 갖춰져 있다. 그간 주변 대체시설이 없었던 수영장과 실내놀이터가 특히 인기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에 사업비 98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인공암벽장, 어린이 물놀이 시설, 야외분수대, 파크골프공원 등도 오는 7월부터 속속 운영을 앞두고 있다. 7월~8월 운영 예정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과 야외분수대는 벌써부터 주민들의 이용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인공암벽장은 프로그램 이용자 모집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잔디 활착 기간을 고려해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김만호 인제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주민께서 편안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과수 일소피해를 줄일 수 있는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저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은 햇빛차단망, 지주시설, ICT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설치해 고온과 직사광선으로 인한 과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범사업비 1억 원을 과수농가에 지원하며 폭염피해 뿐만 아니라 서리, 상해, 냉해, 병해충 등 다양한 방향으로 사용 가능해 많은 사업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