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도서관이 거점이 되어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독서를 경험하도록 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는 △새싹(1학년) △꿈키독(2학년) △책걸음(3학년) △해피북(4학년) △책사랑(5, 6학년) 5개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독서동아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읽기를 통한 깊이 있는 독서 활동으로 입체적인 독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접수 신청은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최원자 문헌정보과장은 “복합적인 독서 활동으로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미래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명주교육도서관은 2일부터 10일까지, 유아·초등학생·학부모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고 재능개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키 성장과 소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발레’ △‘어린이 발레’ △기본적인 파닉스를 알고 기초회화를 익힐 수 있는 ‘Fun!Fun! 신나는 영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과학실험’ △바이올린 기초 포지션과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칸타빌레 어린이 바이올린’ △실용적인 수채화 테크닉을 익혀 다양한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수채화 교실’ △바른자세를 통한 몸의 불균형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바디발란스(필라테스&요가)’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그려보는 ‘일상을 그리다, 어반스케치’ 등 총 8강좌가 운영된다. 안은희 관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환경의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꿈꾸고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7월 28일~29일, 이틀 동안 서울 관악구 청소년이 영월을 방문하는 ‘청소년 진로캠프 진로원정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서울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도‧농 간 문화교육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월지역 내 레저산업분야, 엔터테인먼트분야,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탐방과 진로체험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특히, 캠프를 통해 처음 영월을 방문한 중학생들이 제2의 영월시민이 되기를 기대하며 ‘영월에서 직업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관계인구 확장을 위한 전문직업인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문화기획자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장, 귀촌 2년 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홍석진 비우다홍선생 대표, 개발도상국 협력분야 국제개발전문가 안진희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 기획관이 영월에서 행복한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삶, 재능을 살려 지역에 정착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다양한 꿈을 갖기를 응원했다. 캠프를 참여한 관악중학교 3학년 김모군은 “강원도 영월에 처음 와봤는데 서울과는 다른 편안한 느낌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군은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교육을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농식품 가공제품 포장디자인 및 유통전략 등이며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함으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내달 5일까지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관련 교육생을 모집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영월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자원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지역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년시장 마르쉐’가 이달 7월 30일에 개최된다. 청년시장 마르쉐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9시에 열린다. 이번‘청년시장 마르쉐’는 ‘동강주조’, ‘레드로즈빈’, ‘밭멍’ 등 지역 청년창업팀 13팀이 참여한다. 창업기업 및 창업가게의 상품 및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마르쉐 청년들 상호간 협업을 진행하는 등 즐겁게 어우르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장소는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하고 있는 라디오스타박물관 앞마당을 제공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 주민과 청년 간 상생을 위한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달의 청년시장 마르쉐는‘특별공연’ 및 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및 즐길 거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꿈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참여하는 청년들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2022년 빈집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빈집 정비사업은 시비 1억 원을 들여 관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12동을 선정해 지난 4월 3동, 7월 9개 동의 철거공사를 진행했으며 환경과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법정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심사청구제’는 인·허가 등의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 서류만으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심사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과 행정의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무는 △산업단지입주(변경)계약 △창업사업계획(변경)승인 △장애인복지시설 설치·운영 신고 △관광사업 편의시설업 (변경)지정 △체육시설업(변경)신고 △건설기계대여업 등록 △산지전용(변경)신고 △(토지형질변경.토석채취·죽목벌채·토지분할·물건적치)행위허가(신고)△건축허가 신고 △농지전용 허가(변경허가)등 총 15종의 법정민원 사무다. 신청 절차는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민원교통과 7번 민원창구에 제출하면 담당 처리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신청 관련 자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민원안내 ' 종합민원안내 ' 사전심사청구제’ 항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 출신의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아낌없이 풀어냈다. 화천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대입준비, 명문대 선배에게 묻는다’ 토크쇼 행사를 개최했다. 개그맨 권필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현성(뉴욕대 졸업 후 취업)군을 비롯해 박서정(서울대 농경제 사회학부 재학), 정하영(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양, 구본준(고려대 경영학과 재학)군이 참여해 후배 고교생과 재회했다. 주현성 군은 “화천군의 전폭적인 유학비 지원은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며 “더 많은 후배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저도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부모님의 헌신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실제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는 나를 지도하기 위해 바쁜 집안일에도 직접 교과 공부까지 하실 정도로 모든 것을 쏟아 부으셨다”고 회상했다. 박서정 양은 “간동고교 재학 시절, 화천학습관에서 제공받은 입시 정보 컨설팅이 매우 큰 힘이 됐다”며 “고교때 참여했던 특강들도 진로를 고민하던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22년 제1차 읍면동 네트워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가 지난 7월 29일(금)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동 민간위원장 12명, 시 협의체 위원 3명, 관계 공무원 3명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기관 간 연계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이어 읍면동 민간위원장 12명은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과 각각 삼척시장실과 삼척시의회 의장실에서 면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면담을 통해 소통해 주신 박상수 삼척시장님과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삼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 등 만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 아동 1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밑반찬) 배달, 대체식(부식) 제공 방식으로 1인당 하루 7,000원 상당의 중식을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오는 8월 7일까지는 급식 제공 위탁 기관의 여름철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한 재정비로 인해 한시적으로 식품권을 제공하고, 재정비가 끝나는 대로 8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도시락(밑반찬) 배달 또는 대체식(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급 학교에 지원 안내문을 배부하여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업체 소독과 위생상태 점검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