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산간지 인근 농경지를 중심으로 돌발해충이 출몰하여 각종 과수류에 피해를 주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은 5~6월에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을 하는데 약충은 잎을 갉아 먹거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통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성충은 어린 가지 속에 알을 낳아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열매가 달릴 가지를 손상시켜 농가에 크게 피해를 입힌다. 방제방법으로는 알이 부화하기 전에는 알무더기가 있는 가지를 잘라 제거하고 약충기부터 성충기까지는 해충별 등록된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고 약제방제는 이동성이 약한 부화 초기에 방제를 해야 효과가 있다. 삼척시는 돌발해충 예방 및 사전방제를 위해 약충 발생시기인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5회 2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3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돌발해충 약제(2종 4,715개)를 농가에 공급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온난화 등 농업환경 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일일특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석고 방향제 및 캘리 엽서 만들기, △가죽 트레이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3개 강좌로 마련됐다.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강좌별 10명(총 30명)을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불어 사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국민체력100 원주체력인증센터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8월 한 달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과 똑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만 11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033-762-0110) 또는 방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센터에 방문하면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연령대별 5~7개 체력항목을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준다. 한편,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8월 13일과 27일 1층 대강당에서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토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인문학 강좌’는 역사, 사회 등 주제별 강의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8월 첫 번째 강연은 8월 13일 홍종욱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의 '친일인가 개혁인가 – 김옥균과 갑신정변 인식 100년'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시대별, 나라별로 달라져 온 김옥균과 갑신정변을 둘러싼 기억을 되짚어봄으로써 역사를 어떻게 이해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강연을 맡을 홍종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인문한국) 교수로, 동경대학에서 아시아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한국 근현대 역사학에서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으며, 현재 디지털 인문학의 방법론을 역사학에 적용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8월 27일에는 정재상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가 '장자철학 – 자유로운 마음, 타자와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 대응 및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농림지 등 발생지역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예찰반을 구성해 8월 12일까지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이 발생한 농경지와 산림, 공원 등을 대상으로 발생 정도와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방제 적기 판단, 범위설정 등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해충은 이번 겨울 기온이 높고 봄철 강우량이 적어 밀도가 급증했으며, 현재 알과 약충, 성충이 혼재해 농작물뿐만 아니라 산림, 잡초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방제를 소홀히 하면 내년에 밀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농작물의 수세가 약해지고 그을음 등 상품성이 떨어져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 농업인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며, “방제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과 재미까지 한번에 챙기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외국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과 효능이 뛰어난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열량도 낮아 여름철보약으로 꼽힌다. 특히 둔내고랭지토마토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좋아 명품 토마토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횡성군 둔내면은 둔내고랭지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8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개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대폭 축소하여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돌아왔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오라 둔내로! 즐기자, 토마토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거운 체험이 가득하다. 8월 13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은 1일 오후 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원주세무서 민원실 이전설치로 인한 횡성군과 원주세무서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군수 집무실 이전에 따른 사무실 협소 등의 문제로 지난 6월 10일부터 임시 폐쇄되었던 원주세무서 민원실 공사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횡성군청 본관 1층 농협 횡성군청 출장소 옆으로 이전한 원주세무서 민원실은 8월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국세 공무원 1명이 파견 나와 국세와 관련된 각종 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발급, 휴·폐업 신고, 제 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도만조 세무회계과장은 “원주세무서 민원실 이전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군민들이 좀 더 편리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오대산 월정사에서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가 주최하고 오대산 월정사가 주관하는 2022년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월정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1년 ‘치유와 회복, 관계와 소통, 성장과 포용’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계청소년 명상주간’이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명상을 통한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지혜 개발’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기몰입 체험을 통한 동기부여,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내・외국 청소년 200여명으로 2박 3일 숙박비와 식사, 미미 콘서트 관람 등을 포함하여 청소년 5만원의 참가비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셀럽 진종오 선수와의 토크, 밤하늘 보기 명상, 리더십 강연, 미미 콘서트와 싱잉볼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동안 강원도 오대산의 자연에서 쉽고 재미있는 놀이 같은 명상의 시간을 보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은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덧붙여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관내 식수원을 보호하고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구간은 평창, 봉평 및 대관령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써,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주말·휴일을 포함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야영 및 행락, 낚시 등 불법어로행위 및 어패류 채취 등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특별단속은 안전한 상수원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한 것으로 일체의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돗물 취수에서부터 가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1일,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3년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에 확보하려는 국・도비사업은 신규사업 25건 212억 원, 계속사업 42건 1,108억 원, 연례반복사업 470여건 964억 원으로 총 530여건 2,284억 원 규모다. 주요사업은 평화 테마파크 조성,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사업,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 대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수하2, 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개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평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 평창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 건립,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설치, 하송빈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봉평 백운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평창 여만처리분구외 6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평창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 등이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주요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