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2022/2023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을 위해 가금농장의 방역·소독 시설 및 방역 의무 준수상황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우선 5~6월 중 도내 모든 전업농가 534곳을 대상으로 도,시군,중앙1차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 미흡농가에 대해 시정명령 및 보완토록 조치한 후 7~9월경 2차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실, 울타리 등 법정 방역시설의 설치 및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관리실태,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농가 계도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하여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계획서를 징구하되 충분한 기간을 부여하여 보완토록 하고, 2차 점검 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에서 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1차 점검 전 가금농장 의무 준수사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사항 등 질병유입 방지에 필요한 요령을 기술한 방역관리요령 안내서 및 점검표를 사전고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가 4월 26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도 및 11개 시군 체육관련 과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년여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정 주요현안 및 시군 홍보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역지침 완화에 따른 도 및 시군 주요행사와 현안 공유하고 도내 굵직굵직한 체육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최종 유치결정을 앞두고 있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충청북도 장형석 체육진흥과장은"도시군 과장회의를 통해 모처럼 체육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충북 체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26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방사광가속기 연구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전문가 특강 개최했다. 충북도를 포함한 가속기 관련 연구기관 등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는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7월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이날 특강은 김윤수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을 초청해‘충북 방사광가속기 산업혁신 생태계 특성과 혁신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특강에는 방사광가속기 연구회 회원과 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방사광가속기 산업혁신 생태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련산업 육성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질의응답 및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윤수 연구위원은 “현재 충북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은 상위권 수준이지만 네트워크가 취약해 부가가치로 연결이 비교적 힘든 편”이라면서, “충북 방사광가속기 기반 9개 신산업(의료물질 및 의약품, 정밀의료기기, 메디 코스메틱, 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항공, 항공에너지부품)의 산업혁신생태계를 도출하여 성장경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국비 86억과 도비 80억원 등 총 166억원 투입해 청주·충주의료원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의 시설 개선과 장비 보강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료원별로는 청주의료원의 경우 총 50억 원을 들여 △정신병동 시설개선 △음압격리병실 확충 △기관지 내시경실 설치 △의료장비 41종 구입 등을 추진한다. 이중 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음압격리병실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중증환자 치료 여건 확보를 위해 준비 중이며 중증환자의 적정 치료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의료원은 약 116억 원을 들여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증축 △기숙사 증축 △치유공원 데크 교체 △차량관제시스템 설치 △의료장비 23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증축사업에는 총 54억원이 투입되며, 심장 및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와 인구고령화에 따른 뇌심혈관 질환 및 재활치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적정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 소모임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 소모임 지원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주시로 되어 있고 지역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모임으로, 만 18세 이상의 5인 이상 여성 또는 여성이 과반수로 구성됐다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소모임은 다음 달 5월 4일까지 시청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2~4개 소모임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모임당 50만 원~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건강한 자아 발견과 자신감 회복 등 여성들의 관점에서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에 공을 세운 참전용사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석근영(93세), 김종학(93세) 등 2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6·25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석근영 참전용사는 1951년 입대해 9사단 소속으로 참전 후 강원 철원 ~ 금화지구 전투에서 승리해 지역을 사수했으며, 미군과 연합군이 방어진지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아군의 부대 전력을 재정비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종학 참전용사는 1952년에 입대해 11사단 소속으로 참전하여 강원 금성지구 전투에서 승리, 강원 금성지역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향후 휴전선 영역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26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충주시지회 문을상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최주희(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씨를 비롯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50명이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장애인 가족 자녀 및 장애 학생 9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 및 자립생활비를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의 편견을 벗어나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창수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를 하지 못해 아쉽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포상금으로 행안부의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충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등 총 3억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철근 수급 대란으로 관급공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이 합심해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목표를 1천억 원 이상 초과 달성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5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중관리는 물론 시설공사의 선금 지급 등 크고 작은 150개 사업을 특별 관리하는 등 맞춤 전략을 통해 행안부와 충북도의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안부와 충북도의 최우수기관 포상금과 기관 표창은 올해 6월 중 내려올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8월 4일 기준으로 신청 종료를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부동산 특조법은 소유권이전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로 청주시의 경우 동지역을 제외한 읍·면 소재의 부동산만 해당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부동산 특조법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인 포함)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토지소재지 각 구청(민원지적과 : 토지 / 건축과 : 건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현재 시행중인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의 등기원으로부터 25년 이상 경과된 현재 시점에 등기가 이루어짐에 따라 등기 해태과태료 및 장기미등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022학년도 충북의 영재교육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25일부터 희망하는 모든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 상담신청을 받는다. 영재교육 상담은 자녀의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에게 재능과 관련된 영재교육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 후 충북 영재교육기관별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사회 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4월부터 9월 중 자연과학교육원 미래교육관 3층에서 토요일에 진행되며 상담교원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개별 면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재교육 전문 강사 경력과 상담 실무 경력이 풍부한 현직 초·중등 교원 등으로 구성된 영재교육대상자 전문상담 지원단이 잠재력 계발을 위한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재능과 관련된 영재교육 분야, 영재교육기관별 교육과정 등도 상담·지원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영재교육 상담을 통해 학부모는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학생은 재능을 계발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