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중부분원은 4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주 읍·면지역과 중부4군(진천·음성·괴산·증평)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로 배우는 세계시민" 과정을 운영한다. 역사·문화로 배우는 세계시민은 상반기에 13기로 운영된다. 초(5교, 159명) 중(3교, 56명), 고(4교 320명) 총 12교 535명 학생이 참여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별도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초·중학생은 2일 통학형, 고등학생은 1일 학교 방문형으로 진행된다. 통학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학교에는 버스를 제공하며 고등학교는 중부분원 파견, 원어민 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정은 도내 학생이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으로 국제적 소통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둔다. 학생은 역사, 문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원어민 교사의 다양한 수업 활동에 참여한다. 빈곤과 양질의 교육, 지구촌 평화, 성평등과 불평등 감소, 육생생태계보호, 지구촌 협력 등의 주제를 고민·공유한다. 수업활동은 영어로 소통·진행돼 자연스럽게 세계시민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12월 9일까지 2022년 SW·AI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AI 체험교실은 학생의 정보기술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 정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충북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세부 시행계획에 따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권역인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에서 90회, 2권역인 충주·음성 지역에서 135회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3권역 제천·단양 지역에서는 110회, 4권역 보은·옥천·영동 지역에는 100회로 운영된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코딩, 인공지능(AI), 피지컬컴퓨팅, 드론, 3D프린팅 등 총 5개 과정이다. 체험교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진은 도내 초·중·고 현직 교사들로 체험학습 교재를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학교는 프로그램과 수업장소를 지정 후 신청을 하면 최대 2회까지 강사와 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우리 기관의 지원 역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수업 요청을 한 학교의 관심에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봄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권리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교육활동과 어린이가 직접 기획·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수업특집으로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넌 소중한 사람이야.’ 라는 주제의 수업 꾸러미와 놀이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어린이의 소중함을 담은 어린이날 추천도서 소개와 함께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뱀놀이와 고누 등 놀이 영상이 연계된 '맘껏실컷 놀이판'도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자치회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기념 축제,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우리반 아동권리헌장, 교육공동체 헌장 학생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고 직속기관과 연계한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WOW 놀이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등 축제의 장을 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행사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대진엔지니어링(대표 이희종)에서 2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희종 ㈜대진엔지니어링 대표는 “지역 업체로, 학생들이 밝고 희망찬 마음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값지게 쓰인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기업을 운영하시는 데에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 음성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희종 대표는 2013년부터 음성군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기탁총액이 1900만원에 이른다. 또한 2014년부터 5년간 (재)음성군장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의 이자 수입으로 매년 27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성적우수, 점프, 특기, 다문화, 희망, 꿈드림, 다자녀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 장학회는 올해 기본재산 202억원을 달성하고, 지난 18일 기본재산 변경 등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추 시비, 정지작업, 묘 관리, 정식 방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정식 전 시비량은 품종, 토양 비옥도, 재식 주수, 전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므로 토양검정을 실시해 시비량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고추의 표준 시비량은 10a당 성분량으로 질소 19Kg, 인산 11.2Kg, 칼리 14.9Kg 기준으로 비료를 뿌려주며, 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질소와 칼리는 60%는 밑거름, 나머지 40%는 3회로 나눠 웃거름으로 시용한다. 이랑 너비는 재배하고자 하는 토양의 비옥도와 품종에 따라 달라지나 1열 재배는 폭을 90~120cm, 2열 재배는 150~160cm로 하며 이랑의 높이는 20cm정도로 만들어 주면 병해 발생 감소와 수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 이랑 비닐 덮기(멀칭)는 정식하기 3~4일 전 또는 이랑을 만든 직후에 하여 지온을 상승시켜 주면 아주를 심을 때 뿌리의 활착이 좋다. 고추묘 관리는 아주심기(정식) 7~10일 전부터 묘상을 덮은 비닐은 밤에 덮지 말고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이 군 대표 상징물인 거돌이·고추미의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착수한다. 지난 2001년 개발한 ‘거돌이’와 ‘고추미’는 20여 년간 군정의 여러 방면에서 활용돼 군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거돌이’는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를 주제로 천진한 어린이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음성인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하나의 상징물인 ‘고추미’는 지역대표 특산물인 청결고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의 고추 캐릭터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오래된 캐릭터의 활용도 감소와 젊은 층의 캐릭터에 대한 낮은 인지도 등 점차 새로운 트렌드 욕구에 맞춰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캐릭터 리뉴얼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26일(16:00)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과 국장, 관련 부서장, 용역수행기관인 디자인 전문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기본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디자인 개발은 음성군민의 공감대 및 호감도를 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이미지 개발이 목적으로 5개월간 진행된다. 용역 기간 중 전문가 자문과 군민 의견 반영을 위한 선호도 조사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대소도서관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0일 개관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개관했던 대소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운영 공간이 부족하고 주차장 면적이 협소해 2020년 9월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준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당초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752㎡)이던 건물을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1365㎡)으로 증축했으며, 건축물 정밀 안전진단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진 보강공사를 비롯해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존 4면이던 협소한 주차장을 13면을 추가 조성해 도서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도서관 재개관으로 책과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자 평생학습의 터전으로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새롭게 바뀐 도서관 1층은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수유실, 북라운지, 2층에는 일반자료실, 멀티미디어실, 3층에는 강의실, 열람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내부 계단식 열람실을 설치해 1층과 2층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토성면 봉포리와 죽왕면 문암1리 연안에 해삼특화 양식단지가 조성된다. 고성군은 9월까지 총사업비 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연안에 서식·산란 구조물인 자연석 3,237㎥를 설치한다. 해삼 특화양식 단지를 조성한 후에는 종자 방류, 해조류 조성, 모니터링 등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자원량 증대, 가공산업 육성, 고유 브랜드 정착, 명품화 등을 목표로 대량생산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임기홍 해양수산과장은 “해양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해조류 복원을 위한 갯녹음 제거 등 해양생태환경 복원과 함께 "생산량 증대 등 해삼 양식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관내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40개소의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4억원(보조 8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투입해 1개소당 1천만원(자부담 200만원 포함) 이내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선정이 완료된 33개소에 대하여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와 소방·안전시설의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월중 보조결정을 통해 여름성수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며 투숙객 편의를 위한 침대, 냉난방기, TV․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은 객실용에 한해 총사업비의 50% 한도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우리 지역 농어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아트센터에서는 2022년 첫 기획전시로“다시, 봄 Re:look”을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릉아트센터 개관 이후 전시분야 활동을 한눈에 정리한 아카이브 전시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시 홍보자료와 참여작가,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전시분야 활동 변화를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장에 설치 되어 있는 사진스튜디오 촬영 공간에서 관람객이 직접 찍어 볼 수 있는“나의얼굴 사진찍기”와 어린이날에는 아티스트가 그려주는“얼굴 드로잉”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영상 아카이브 등을 마주하며 그동안의 강릉아트센터 전시 분야를 되돌아보고 관람객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