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7월 23~24일, 30~31일 4일간의 ‘2022 충주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충주 유소년 농구대회’는 충주시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충주체육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등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0여 개 농구팀 1,000여 명의 농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또한 농구대회 외에도 국가대표 출신 이동준, 전태풍 선수와 함께하는 1대1 챌린지, 3점슛 콘테스트,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우영삼 충주시농구협회장은 “코로나 19 이후 유관중 개최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대회가 농구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과 우호증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구협회는 2022년 7월까지 5개의 농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관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건국대학교 GLOCAL 캠퍼스에서‘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중이다. 시는 원어민 영어 교육 및 해외연수 기회 부족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원어민 영어캠프’를 기획했다. 원어민 영어 캠프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 200명이 4박 5일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캠프로, 참가 학생들은 입소 당일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 시는 영어캠프가 그룹 프로젝트 및 발표,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이루어지는 수업을 통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능력을 고루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입소 전 진단키트 실시, 소규모 반 편성, 2인 1실 숙소 운영, 의료 요원 배치,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퇴소 조치 등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영어캠프를 운영중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이번 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와 (사)충북마을 네트워크는 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충북마을 네트워크는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의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8월 말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충주시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농촌개발 사업에 대한 홍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수탁자를 모집함으로써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가 행정과 민간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충주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항공‧드론 사진을 활용해 제작한 지적약도를 지역 마을회관에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한 지적약도는 단순 지적도만 표시한 과거 약도와 다르게 최신 실사 항공사진에 지적선을 표시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약도를 제작했으며 지역 308개 마을회관에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한 약도는 마을사업의 기초자료, 농지이용실태 조사 등 재난예방, 경계불부합에 따른 지적재조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적약도를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적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이 ‘신나고 시원한 여름아 놀자’라는 주제로 북스타트 오픈데이를 운영한다. 오는 20일 14시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북스타트 오픈데이는 우리놀이문화연구소장 류경아 강사를 초빙해 영유아와 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놀이 활동 내용으로는 △여름모자만들기 △땡모반(수박화채)만들기 △얼음물감 놀이 등이며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그림책도 같이 읽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12개월에서 40개월의 영유아 및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영유아들에게 이번 행사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으로 긍정적인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이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함께 늘고 있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진천·음성군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인프라 확대로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여러 산업단지도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생활폐기물 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은 1일 50톤 처리능력을 갖고 있는데 증가하는 폐기물 양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없다고 판단, 지난 2017년 진천·음성 소각시설 증설협약을 체결해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에는 총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되며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일원의 현 시설부지 내에 1일 50톤의 소각처리시설을 증설해 총 100톤을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으며 2023년에 착공해 2025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일 15톤의 처리 능력을 갖고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도 함께 증설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총 9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음성군 맹동면 일원 구 매립시설의 관리동을 철거해 조성 중이다. 시설은 연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022년 7월 말 기준 총 7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4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해당사업으로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8천8백만원),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2천만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1천5백만원),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5백만원), △지역후반작업 구축 지원사업(2억 5천만원),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6천2백만원) 등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활성화 분야와 지역 영상생태계 조성 분야, 문화재 활용 분야 등으로 재원 다양화에 따른 문화재단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문화진흥원‘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공모사업은 지난 3월 개관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공연, 아트마켓, 프리마켓 등 생활문화에 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제천시민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하반기 9월에서 11월까지 3회차의 프로그램이 추가로 진행된다.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은‘제천문화재 야행’컨셉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과 역사해설·체험·공연·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역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0개 가구(23명)를 선정하여 가족 간 친밀도를 높이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세명요리학원에서 ‘가족 한 끼 식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요리교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아동과 양육자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여 유니짜장소스와 레몬 비네그레이트를 곁들인 해산물샐러드를 만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랑 함께 직접 재료를 손질하며 요리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방학 기간동안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간 공감대 형성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긍정적인 양육태도 변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이하여 제천여성·봉양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영화와 음악, 독서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음악·영화 분야 추천도서를 전시한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북 큐레이션 △음악·영화관련 주제의 대형 그림을 함께 색칠하여 협동화를 그리는 ‘함께 그리는 그림’ △독서와 어울리는 추천 음악과 여름에 읽기 좋은 도서 QR코드가 담긴 책갈피를 나눠주는 ‘음악레시피 책갈피 나눔’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지역 축제도 즐기고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책을 통해 영화·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병원 인센티브 시범사업은 행동심리증상(BPSD)환자를 조기 치료할 수 있는 인력 및 시설을 갖춘 치매안심병원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하며, ▲지역 내 환자 발굴 ▲의료기관 간 연계 및 집중치료를 통한 적정치료 보장 ▲환자상태에 맞는 맞춤치료 제공 ▲퇴원 후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환자의 집중치료비용을 성과기반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7월 중순, 사업에 선정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에서는 사업수행을 위하여 전문인력(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치매전문인력을 이수한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중심으로 치매안심병원 다학제 전담팀을 구성하였다. 전담팀은 가정이나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돌봄이 어려운 치매 환자에 대해 약물치료와 비약물 치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