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 ‘마을 생태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 생태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을의 생태(나무, 곤충, 조류 등)를 기록해 생태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등을 실감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생태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마을과 주변의 생태계에 관심을 두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활동가들을 양성해 이들이 주민들에게 기후변화 위기 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여러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를 제대로 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실천 방안을 평생학습을 통해 제공하는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전국 최초로 선언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끝나고 계속된 폭염과 여름철 평년기온이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에 올바른 가축사양과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는 적정온도보다 높으면 음수량이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해 체내대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고온피해 시작온도보다 높으면 증체 · 번식 장애 심지어 폐사까지 이를 수 있다. 가축이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식욕과 성장이 둔화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축사를 적정온도와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특히 정전 발생시 온도와 유해가스 농도 증가로 가축이 폐사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온피해의 환경 극복 방법으로는 △송풍팬 가동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등 축사의 환경온도를 낮춘다. 또한, △신선한 물 공급 △시원할 때 소량씩 사료를 먹이는 등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며 △정기적인 소독 등 위생관리와 △방역프로그램에 따른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더위에 대비해 축종별 축사환경과 사료 등을 미리 점검해 가축의 폭염 피해를 미리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바스엑스포에서 음성토요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토요테마여행사업은 감곡 역사 신설에 따른 감곡역세권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마을 여행사, 주민공동체가 모여 지역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만든 역 연계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는 당일치기 여행프로그램에는 없는 별빛야외공연과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공연에는 여행참가자 외에도 2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즐겼다. 별빛야외음악회에는 ‘문화공간 그루’의 국악 공연을 펼치고 플리마켓에는 생극면 주전부리제작소에서 오란다를 비롯한 열 가지 품목을 판매했다. ‘흥미진진 음성 토요테마 여행'은 8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시작한 음성토요여행 프로그램에 타시군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앞으로 음성여행 프로그램을 더 체계화해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모인 20명의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반 KTX 감곡 장호원역에서 출발 → 감곡매괴성당 → 궤짝카페 → 팩토리투어 → 반기문기념관 →솔부엉이캠핑장(오징어게임) → 별빛야외공연으로 첫날 일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차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조병옥 음성군수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충북 진천에서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2022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 원칙 재강조 필요성을 논의하며 회원 도시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지원 의무화 근거 마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기반시설 유지보수비 국비 지원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등 5건의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 아울러, 조병옥 음성군수는 혁신도시의 지역 거점도시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고, 혁신도시의 내실 있는 성장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민선8기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목표로 100대 공약에 대한 검토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평생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 △사람 중심 안전환경의 5대 군정방침과 연계한 10대 전략 100대 공약에 대한 국정과제, 도지사 공약사업 연계 및 추진방안, 사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조 군수는 2030 음성시 기틀 마련을 위해 실행 로드맵과 내실 있는 공약사항별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이어, "100대 공약사업 중 서로 연계해 추진이 가능한 공약은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의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공약 이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AI영재고 충북혁신도시 공동유치,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및 국도38호선 우회도로(감곡IC~진암교차로)의 국가계획 반영,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연결 통동재 터널 건설 등은 인접 시·군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2,562∼#32,633번 확진자가 07월3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2,562∼#32,633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2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의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군수, 철원군의회의장 사회단체장 5인은 2022년7월22일 군수실에서 가칭"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 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발기인 7인은 그간 국방개혁 2.0 및 각종 규제로 인하여 철원군의 희생이 큼에도 광역교통망과 관련한 국가의 배려가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철원을 물려주기 위한 정당한 권리와 상식적인 요구를 하기 위하여 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합의 했다. 사회단체 위주로 구성된 대책위 준비위원회는 7월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협의사항 4개의 안건을 통과시키고 8월16일 대책위를 출범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날 3인의 공동위원장 외 모든 임원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대표위원장에는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을 대표위원장으로 , 최춘석 이통장연합중앙회철원군지회장, 유종근 번영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대책위는 춘천-철원 고속도로 보다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하는 것이 총연장길이에 따른 예산우위, 통행량, 군민염원, 관광수요, 물류량 등을 고려할 때 우선사업이 되어야 한다며 의견의 일치를 보였다. 대책위는 이에 대한 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축제극장 몸짓 기획공연으로 ‘우리 엄마 손잡고 '다정한 자장가'’를 개최한다. 8월 5일과 6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진행되며, 휴가철을 맞아 아이뿐만 아니라,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엄마에게도 행복감을 선사하고자 한다. '다정한 자장가'는 동화 같은 색채의 무대, 부드러운 음색의 마림바 그리고 신나는 타악기로 만들어내는 유아극이다. 우연히 어릴 적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엄마의 잊어버린 어린 시절 꿈을 찾아 꿈속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1년 유아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권리와 엄마가 행복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제작된 ‘우리엄마 손잡고 '다정한 자장가'’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본과 음악을 수정, 보완작업을 진행했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2년 한국 문화 예술 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었으며, 김포 아트홀과 대전 예술의 전당의 초청을 받아 김포와 대전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지역과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2018년도 대한민국 신진 연출가 전 연출상, 춘천연극제 연출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개막식이 지난 29일 오후 7시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 날 개막식에서는 황지고 학생들의 식전공연 후 송기호 축제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 개회사, 내빈 축사, 주제공연 뮤지컬과 합수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개막식의 마지막은 가수 임창정과 양지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채우기 시작하였고, 행사가 시작되었을 때는 약 5,000명의 인파가 태백시 문화광장을 가득 매웠다. 3년만에 돌아온 첫 대면축제인 만큼 수많은 태백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에 개막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30일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도심 속 워터파크’와 황지연못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중앙로 거리에서는 수중난타, 물총싸움인‘얼수절수 물놀이 난장’등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1300리 낙동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0회 낙동강 발원제가 30일 오전 10시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공원에서 열렸다. 태백 문화원이 주관한 낙동강 발원제는 이상호 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에 이상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최명식 태백문화원장, 종헌관에 이진수 태백시노인회장이 헌관으로 참여해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염원하는 발원제를 봉행했다. 낙동강발원제는 용궁맞이 사물공연을 시작으로 황지연못에서 청수를 떠서 제단에 올리는 채수식, 진찬례,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고축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소지례, 송신례 등의 순으로 봉행됐다. 제례행사가 끝난 후 참례원들의 소지와 떡과 제례물을 나누는 음복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낙동강 발원제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단오일(端午日)에 봉행되어 오다 2016년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시작됨에 따라 매년 7월 말경 제관과 참반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집례자의 창방창홀에 따라 전통제례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