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올해 실시되는 민방위교육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일상생활로 복귀했지만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민방위 의무교육 이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교육대상은 1~4년차 민방위 대원과 5년차이상 대원등 총 1,546명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접속'로그인(본인인증)'교육수강'교육평가'이수 확인의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까지 추진되며, 지방선거 기간인 5.19~6. 1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원들의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이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부철 위원은 22일 협의체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신 위원은 2018년도부터 다년간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데 앞장섰다. 신 위원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안남면협의체로 후원 된 성금을 통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기 때문에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기붕 안남면장은 “면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평소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통해서 기부와 봉사의 좋은 선례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안남면은 지역적으로 공장, 회사 등의 기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 주민의 십시일반 모아진 정성스런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돕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 소재 식품회사 푸드빌리지는 옥천군 행복나눔마켓에 750만원 상당의 족발 500개를 전달했다. 22일 기탁식에서 푸드빌리지 정재권 대표는“행복나눔마켓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지역 식품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기부한 족발을 가족들이 함께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은“옥천군 행복나눔마켓에 소중한 음식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빌리지는 지난 3월 10일에도 족발 700개(1천50만원 상당)를 기탁해 옥천군 9개 읍면 저소득 주민과 행복나눔마켓 이용자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푸짐하고 맛있는 족발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올해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사의 행복을 전하는 연극‘선물’을 공연한다. 봄에 찾아온 가슴 따듯한 가족이야기를 그린 이 연극은 오는 4월 29일 저녁 7시, 4월 30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연극‘선물’(원제:베이비박스)는 방과 후 논술교사로 근무하는 주인공 준희와 배달업체를 운영하는 배달맨 아버지를 통해 요즘 아이들의 생활과 고민과 이 시대 배달맨들의 고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특히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임신을 숨겨야 하는 주인공 준희의 모습을 통해 물질만능주의에 젖은 세상과 사회의 모순을 되돌아보고, 그런 딸을 사랑으로 감싸는 아버지의 모습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5회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이후 첫 공연이다”며“좌석 간 거리두기 등 기존 방역수칙은 해제되었지만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 전ㆍ후 공연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2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옥천읍 교동리에 소재한 ㈜교동식품의 1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교동식품은 125억원을 투자하여 교동리 1공장 인근 부지(4,052㎡)를 매입하여 1,413㎡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시설을 전 자동화 시설로 갖추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교동식품은 지난해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16%의 고성장을 이루어 2021년 536억 매출을 달성한 옥천군 대표 향토기업이다. 권영주 부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교동식품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고용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충북도와 옥천군은 ㈜교동식품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대표이사는“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오는 30일 대면 행사로 열리는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앞두고 옻재배 농가마다 막바지 옻순 채취가 한창이다. 금강 상류에 위치한 옥천군은 안개, 습도, 토양 등으로 옻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어 담백하고 고소한 참옻순의 맛은 정평이 나있다. 동이면 조령리에서 17년째 옻 재배를 하는 이석수(75) 씨는 지난 20일부터 하루 평균 20~30kg의 참 옻순을 채취하고 있다. 이 씨는 2005년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조령리 야산 언덕 4460㎡의 면적에 옻나무 3500주를 심고 매년 이맘때 10일 정도 수확을 하고 있다. 올해 이 씨가 수확한 옻순을 제13회 옥천참옻순축제(4.30~5.1)를 위해 전량 옥천산림조합에 출하하고 있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옻산업특구를 지정받은 옥천군의 참옻 재배 농가는 145호 농가에 식재 면적은 188ha, 재배주수는 41만5,000주 정도이다. 한편, 옥천군은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병행하여 본격적인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축제를 개최하며 코로나19로 어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는 4월 25일 국회에서 충청권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실(44개소)을 대상으로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응원 판넬을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판넬에는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라는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염원을 담았다. 국회의원실에서는 판넬 부착과 함께 대회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전국적인 응원 열기 확산에 힘을 실어 주었다.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대한민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도전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함께 대회개최 후보지로 선정되어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기술점검과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 FISU 집행위원총회에서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충청권 대회 유치를 응원하는 서명운동은 인터넷창에‘2027충청’을 입력 후 서명페이지로 이동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전 11시 오송C&V센터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청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오송읍 주민자치위원장 및 이장협의회장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경과보고, 미래비전 발표, 기념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13년 2월 14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4월 26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되어 초대 전상헌 청장, 2대 전형식 청장에 이어 2022. 1월 임명된 맹경재 청장이 이끌어 가고 있다. 그동안 바이오폴리스 지구 및 에어로폴리스 1지구 조성 및 분양을 마무리했고,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등 우수 공공기관 및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해외 유망 바이오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 및 지원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제2의 도약을 위해 현재의 경자구역 중심 개발 패러다임을 바꾸어 경자구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이자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오송은 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폴리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제과제빵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즐겁게 빵 터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즐겁게 빵 터짐’ 프로그램은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선정해 지난 4월 14일 벚꽃아이싱쿠키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파운드케이크, 티라미수, 다쿠아즈, 레터링케이크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8회 실시할 예정이다.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중장기 과정을 계획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실습을 통해 제과·제빵 기초지식 및 도구 사용법 등을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즐겁게 빵 터짐’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친 후 마무리 활동으로는 쿠키를 만들어 괴산군 내 유관기관에 나눌 계획을 하고 있어 예비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신규 및 기존 강소농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의 영농규모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농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군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경영 개선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7월까지 총 10회의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은 강소농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경영계획수립 및 회계, 농장경영관리, 창업사업계획, 농장비전 수립, 농장경영관리 등을 배우게 된다. 이후에는 우수 교육생 중 농가 경영역량 강화에 의지가 강한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방문 정밀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습득한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추후 농가의 소득향상 계획을 점검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역량개발 계획 등 농업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