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장려금을 지원하는"평창여행자카드"가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당초 2천명에서 지원 대상을 최대 7천명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여행자카드"서비스 사업은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장려금을 제공해 관광 소비 활동을 촉진시키고,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직접 기여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별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평창문화관광 홈페이지(tour.pc.go.kr)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여행장려금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해당 서비스를 오픈한 지 하루 만에 신청 건수가 1천여 건에 이르는 등 전국 개별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관광객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여행장려금 지원규모를 당초 예상한 연간 2천명에서 최대 7천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평창여행자카드"는 사용처가 평창지역으로 제한한 무기명 선불카드로 평창군민이 아니라면 전 국민이나 누구나 신청 자격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여행장려금 명목으로 1인당 1만원 금액이 사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93개소(1,800여 명) 및 건강취약계층 401가구(456명)를 순회하며 방문상담, 기초검사(혈당・혈압 측정), 여름철 만성질환 건강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자에게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안전을 확인하며, 취약 노인들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방문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지식 제공,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노후 식품위생 시설의 현대화로 식품 위생 수준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자금 저금리 융자사업 실시한다. 본 사업은 강원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식품제조ㆍ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기타 식품판매업 등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자금을 연 2%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 최대 7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최대 5천만 원, 기타 식품판매업은 최대 1천만 원이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 상환제로 진행되며, HACCP 적용업소의 경우 연 1.5%, 3년 거치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 제외된다. 융자 희망업소는 농협은행속초시지부(지역농협불가)에서 부동산 담보제공 가능 및 강원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융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보건소 위생의약과에 8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7월 27일 오전 11시 삼척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삼척블루파워 옥인환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세탁사업 관련장비 지원사업’ 기증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에서 삼척블루파워는 장애인고용창출의 일환인 일반세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동절사미싱 1대, 스팀다림질기계 2세트 구입비용 총 7백만 원을 기탁했다. 삼척블루파워는 2021년 12월부터 본사 및 현장 직원 대상으로 근무복을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위탁하여 세탁함으로써 좀 더 많은 장애인이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고용 및 복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날 삼척블루파워 옥인환 대표이사와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하며 화합의 대화를 나누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함께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노후시설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는‘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점검 신청제는 시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8. 17.~ 10. 14.)에 안전점검을 시행해 위험 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및 소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속초시는 위험성, 설치 연도 등을 고려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해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하며5,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 보강 등 조치 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하게 된다. 신청은 8월 16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 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주간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 발열,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며 특히 만성 폐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은 폐렴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중 9개소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강원도보건환경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인 경우 청소, 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청소, 소독 등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병·의원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 송정주민건강복지회관(송정로 25) 개관행사가 26일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권오민 송정동번영회장을 비롯해 도의회의원, 마을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은 내빈소개, 공사추진 경과보고, 커팅식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매입·리모델링) 7억여원이 소요된 이번 복지회관 조성 사업은 건축 연면적 524.5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강증진실(온열마사지), 체력단련장,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됐다. 복지회관은 지난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지연되다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 복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복지회관은 송정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해시장은 “송정주민건강복지회관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주민 복지시설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 등 공공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9일부터 31일까지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힙(Hip)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동해시는 29일부터 3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2022 망상해변 코리아 힙합 어벤져스 in 동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망상해변 여름 축제는 그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해수욕장 전면 개장과 함께 3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젊고, 트렌디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붐업 조성과 분위기를 고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일차인 29일에는 개막식과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 가수로는 산이, MC스나이퍼, 행주, 듀넘, 빈오, 사운드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또, 2일차에는 브레이크댄스 배틀, 렙 컴피티션, 핫 썸머 모델쇼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올장르 퍼포먼스댄스 대회가 열려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일 불꽃놀이, EDM파티, 핫 썸머 댄싱,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망상해변을 젊음과 힙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는 28일 방학을 맞아 유아(6~7세) 15가정을 대상으로 청주 다래목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치즈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목장을 방문해 치즈 및 유제품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 관계자는“유치부 방학기간 중 무료한 일상을 아이들에게 활력을 넣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될 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정보화교육을 8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VR(가상현실) 재난·안전 대피 체험교육 ▲VR 교과연계 과학체험 등 VR전용 헤드셋을 이용한 콘텐츠 교육과 ▲냉장고 마그넷 만들기 ▲포켓몬 반지 만들기 등 3D펜으로 직접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등이 있다. 관내 초등학생 이상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김득신문학관에서 매주 주말 오전(10시~오후 1시), 오후(2시~5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청 홈페이지의“분야별정보 ' 문화/체육/교육 ' 교육프로그램 ' VR, 3D펜 체험교육”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업은 1회당 최대 8명으로 교육일 1주일 전까지 증평군 홈페이지와 행정과 정보전산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