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진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500여명의 선수단과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체급별 겨루기 종목이 열렸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는 격파, 21일부터 23일까지는 품새 종목 경기가 각각 개최됐다.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장철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과 성정환 충북태권도협회 회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3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타의 모범이 되며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로 추천 받아 선발한 6명의 학생들(초 2, 중 1, 고 2, 대 1)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해 자리를 더욱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철모 회장은 대회사에서 “사람살기 좋은 생거진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모든 태권도인들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산업(농공)단지가 지역경제와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성장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산업(농공)단지와 지역경제발전 간 상관관계 연구용역을 진행해 산업(농공)단지 운영에 따른 지역내총생산, 생산액, 수출액, 지방재정수입 등 지표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했다. 통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북도기본통계, 진천군청 내부자료 등을 활용해 주요지표별에 대한 산업(농공)단지 기여도를 분석했다. △지역내총생산(‘19년 기준) 7조 6,140억원 중 78.6%인 5조 9,844억원 △광업·제조업 생산액(‘19년 기준/10인 이상) 14조 6,074억원 중 64.9%인 9조 4,780억 원을 산업(농공)단지에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업·제조업 사업체수(‘19년 기준/10인 이상) 467개사 중 46.5%인 217개 △광업·제조업 종사자수(‘19년 기준/10인 이상) 30,913명 중 34.4%인 10,628명 △총 수출액(’21년 기준) 20억 9,509만불 중 57.7%인 12억 886만 불을 담당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촌지도자회 64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상반기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은 금가면농촌지도자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농촌지도자회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재건 교육운영팀장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작물 칼슘제 등의 영양제 자가 제조 방법에 대해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영비 절감 농자재 실습 교육을 추진하여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문화원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재·현충시설 지키미 사업단’ 노인 300여 명과 함께 4월 한 달 동안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 중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0여 명은 지역 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명승 제42호 탄금대를 비롯한 34개소의 문화재 시설과 반공투사위령탑 등 현충 시설 14개소 등에서 청소를 진행한다. 이들은 문화재 현충 시설 일원의 이끼 제거와 겨우내 쌓인 낙엽 쓸기,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소에 참여한 유강수(79세) 노인은 “우리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장소를 청결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해서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일상 회복을 시작하며 충주의 문화재와 현충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동안 중단했던 지역 내 경로당 553곳의 운영을 4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소독 및 청소를 실시하고 방역물품 비치,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발생 시 즉시 휴관 등 현장 모니터링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이용은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가능하며 마스크 필수 착용, 식사는 띄어 앉기 또는 칸막이, 환기 조치 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도 적용할 방침이다. 변근세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건강 취약계층인 여러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는 고위험시설인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폐지되더라도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곳”이라며, “개인 방역수칙과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행정의 안내를 적극적으로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모든 염소 7,500여 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4월 10월 소 염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3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소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까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단, 생후 2개월 미만인 가축과 2개월 이내에 도축 출하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충주시에서 사육 중인 모든 염소는 4월 말까지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염소의 경우 고령의 농가와 방목형으로 사육하는 경우가 많아 염소 포획과 접종에 어려움이 있어 공수의사와 포획 요원으로 구성된 포획단(3개단 12명)을 구성해 희망 농가에 대해 포획과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자가접종을 하는 농가에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이력제로 농가·개체관리가 이뤄지는 소와는 달리 염소 사육의 경우 농가가 사육지 읍면동에 신고하지 않으면 사육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성공 취업을 위한 개인별 취업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치열해진 취업시장 안에서 취업 의지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져, 지난 2년간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통해 180여 명의 구직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 60세 미만 미취업자 및 실업자이다. 시는 고용노동부에 인증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2022년 4월부터 받는 구직자 중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1인 1회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단, 훈련과정 기간 내 시험에 응시할 경우에만 지원하며, 사업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서 올해도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전문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취업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에서 아이언맨의 첨단기술이 실현된다. 충주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 신기술인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기술을 소개했다. XR기술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가상공간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활동을 가능케 하는 확장 현실을 통칭한 개념이다. XR기술은 도입 초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국한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용성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XR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가상공간에 3D 영상을 띄워 실제로 소재, 부품을 해체하지 않고도 손쉽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의 급격한 고급화, 정교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는 친환경차 사업에서 시간, 자원의 획기적인 절약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비용·전문기술 확보 등의 문제로 중소기업에서는 XR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서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로부터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이 발행 4년차에 접어들었다. 누적발행액 8110억 원(사용액 7771억 원(95%)), 카드등록수는 약 36만 8660개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사용가능 연령인 만14세 이상 인구(73만5839명)의 약 50.1%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은 시민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은 월 구매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여 매월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1년에 최대 500만원으로 최대 50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 금액의 30%(전통시장의 경우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발행 4년차에 접어든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활성화를 위하여 유관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주사랑상품권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먼저 지역사회 맞춤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으로, 청주페이 앱에서 기부처 확인 후 충전액과 잔액 등을 기부 및 그에 따른 기부내역 확인이 가능한 기부서비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시 임시청사(옛 청원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 18명이 청주시를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해, 현장에서 당사자 중재로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민원,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누구든지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접수 가능하다.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한다. 박봉규 감사관은 “이번 청주시에서 운영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민원이 해결되는 시민과 행정청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시민의 소리를 항상 경청해 시민들이 불합리한 행정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애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7년 11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총 21건(상담안내 13건, 상담 해결 6건, 고충민원 접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