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통해 6. 1. 제8회 지방선거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 구성된 충청북도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이날 까지 총 5차례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합리적인 획정안 마련을 위해 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조사·수렴해 획정안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이날 개최된 5차 충청북도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8일 마련된 기초안에 대해 시군, 시군의회, 국회의석 보유 정당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회한 후 그 의견안에 대한 검토를 통해 획정안을 확정 했다. 이날 마련된 획정안은 광역의원 선거구 신설로 기초의원 선거구가 증가된 청주지역에 지역구 의원 2명, 비례 대표 1명이 증가했고, 지난 7회 지방선거 대비 인구가 15%이상 증가한 진천군에 지역구 의원 1명이 배정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이러한 획정안이 담긴 충청북도 시군의회의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는 4월 23일 개최되는 도 의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시행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청주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5년(2017~2021)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을 보면 총 7,467건의 화재 중 필로티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81건이지만, 사망자 비율은 전체 97명 중 31%(30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필로티 건축물이 화재에 취약한 이유로는 △1층에 화재 발생 시, 화염·연기로 인한 지상 출입구 피난 장애 △계단 및 승강기로 연기 유입 시 굴뚝효과로 인한 연기 확산 △가연성 외장재 사용 등으로 인한 연소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필로티 구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한 2017년 제천화재 사고 이후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제도는 많이 강화되었지만, 법률 개정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제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안전 사각지대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필로티구조의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등에 대한 소방․건축 특별합동점검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고, 건축물 관계자 자율점검 확립을 위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에는‘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한다. 주요 행사로는‘지구의 날’인 22일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출퇴근 승용차 대신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솔선수범 실천한다. 같은 날 오전에는 김연준 충북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을 비롯한 도 관계자와 김대광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 민간단체 등이 함께 시내 대형마트를 방문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시연 행사를 갖는다. 오후 2시에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대강당에서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기후천사 네트워크 발대식’이 개최되고 이를 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1일 오전 7시30분부터 청주시 상당사거리와 청대사거리에서 교통안전 관련 1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19년 10월 이후 보류되었다가 2년 6개월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해제에 따른 이동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기관은 출근시간대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법규 준수의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 등 홍보물을 활용하여 도민들이 교통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도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경제활동이 회복됨과 동시에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의 2022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속초중학교 이전 건은 조건부 승인, 원주교육청 청사 이전 건은 반려되었다고 밝혔다. 속초시 남부권은 2016년 이후 소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구가 지속 증가하여 속초시 전체 인구의 약 45.1%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학교 4개교는 모두 북부권에 있어 지역에서 남부권 중학교 신설 요구가 지속됐다. 속초중학교는 속초시 조양동 891번지 일원에 25학급(특수1 포함), 672명 규모로 2027년 3월 1일 이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시설 결정(학교용지) 변경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됐다. 한편, 반려된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은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다시 정비하여 하반기 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영춘 행정과장은 “속초중학교의 이전으로 속초 남부권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획대로 진행하여 차질 없이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해충 방제를 위하여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각 읍ㆍ면ㆍ동 방역담당자 및 청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ㆍ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 방역소독 실시방향, 모기의 분류와 매개 감염병의 종류, 서식지, 해충의 생태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기피제 사용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사항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병 등 바이러스 살균제 등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특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청주시보건소는 4월 7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직후부터 연초에 조사한 방역취약지(미복개 하천, 하수구, 늪지, 정화조)에 대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혜련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앞으로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아 오츠카가 지난 21일 청주시 4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스포츠음료 4000병(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 속 확진자 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 등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에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은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청주 도심에서 ‘청풍 K-MUSIC’시즌 2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청주 지웰시티몰 광장과 도심에서 현대적 도시경관을 배경으로 드론 등 다양한 촬영장비를 이용해 예술단원 70여명(국악단 40, 무용단 30)이 역동적인 신바람 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악관현악 ‘신바람(작곡 김의석)’을 피아노 연주와 국악관현악에 맞춰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안무와 함께 구성됐다. 촬영현장을 지켜보던 외국인은 “너무 멋있는 공연이다. 국악이 K-POP보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청주시민은 “다채로운 구성을 보니 뮤직비디오 완성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지난 1월 청풍 K-MUSIC 음원 녹음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중순경 제작보고회를 진행한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다음 달 말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오창 후기리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청주시 도시교통국을 방문해 ‘소각장 입안거부처분 취소소송’승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 14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소각시설 및 파분쇄시설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오창 후기리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는 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원고의 항소가 예상되지만, 오창지역을 비롯한 청주시민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 용량의 18%가 위치한 청주시는 청주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10일 소각장 불허처분을 했으며, 이듬해 2021년 4월 13일 사업시행자가 행정소송을 제기, 2022년 4월 14일 장장 1년여의 소송 끝에 행정청의 광범위한 재량권을 존중한다는 의견으로 청주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 부시장은 21일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해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한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우종 지방세정책관, 김경태 교부세과장 등을 만나 지역발전에 필요한 16개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136억 5천만 원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오 부시장은 석곡에서 죽림사거리를 잇는 서부로 확장공사가 빨리 착공되어 이곳 교통정체가 해소돼 청주∼세종간 가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20억 원 지원을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건의했다. 이날 청주시가 건의한 특별교부세는 총 16개 사업 136억 5천만 원이다. 이중 현안사업은 자연과 시민이 어우러진 정북동 생태역사공원 조성 사업비 19억 9천만 원을 비롯해 율량지구 주차타워 조성 사업비 13억 2천만 원, 낭성면 급수구역 확대 사업비 10억 원 등 크고 작은 11개 사업 104억 5천만 원이다. 또 재난사업은 준공 40여년이 지나 구조물 하부가 노후돼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미평1교 재가설공사비 8억 5천만 원과 여름철 농경지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도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