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군민들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관련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군은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21개소와 지역상징물인 영동교(마차다리) 야간조명이 동시 소등을 실시한다. 군은 공공기관 소등뿐만 아니라 개인 가정에서 조명 소등, 전자기기 사용 멈추기 등 군민들의 자발적 소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해당 장소의 안전 등 제반상황을 고려해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후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식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와 각종 기후변화에 따라 각종 환경문제와 그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저탄소 생활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시점이다”라며, “잠시나마 지구에 쉼을 주는 이번 소등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이나 보호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에게 치매와 관련한 각종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돌봄 기술을 제공하고 부담감을 해소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등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5월 2일부터 5월 25일 매주 월, 수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자조모임을 운영중이며, 6월중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하여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경로당 348개소의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소독 및 청소 등 사전 개관준비를 철저히 거쳐 일제히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도 오는 25일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 3차 백신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칸막이와 띄어앉기 등 조치가 가능한 시설에 한해 제한적으로 식사를 허용한다. 또한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은 비말 위험이 높은 △노래교실 △체조교실 등은 실시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여가 참여의 기회가 확대돼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설 운영 재개를 위해 방역소독 등 철저한 준비를 안내하고 상황 발생시 비상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관광활성화 기반이 한층 더 확고해졌다. 영동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사업에 영동군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총 2번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영동군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을 비롯한 전국 14개소만이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민 주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사업을 연계시켜 지역의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2년차 공모선정을 위해“영동이랑 親(친)구할래?”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사업 제안에 주력했다. 그리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빈 와인병을 활용한 상품개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안전 식문화 키트 제작 등의 친환경 ESG관련 사업,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관광택시 등 다양한 사업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이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3차 실무추진 회의를 주재하며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인 대회 실무추진단 회의가 열렸다. 실무추진단은 대회 관련 분야별 업무를 실행할 군 실과소·읍면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장 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32가지 주요 준비상황에 대한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에 대한 업무가 공유됐다. 주요 실적으로는 종목별 경기장 32개소 정비가 대부분 이뤄졌으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 대회 상징물 개발도 곧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회 시선이 집중되는 개막식과 성화봉송 행사도 이달 말 용역 수행업체가 정해져 다음 달 초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는 추진위원 200여 명도 모집 중이다. 다음 달에는 시군별・종목별 선수단 응원을 위한 자매결연 단체를 공모하고 대회 기간 중 헌신할 자원봉사자 모집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차장 확보, 안전대책, 의료 및 방역 등 대회 기본적인 운영에 대한 방안도 다음 달 경에는 나올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316개소와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을 4월 25일부터 전면 재개 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3차 접종을 완료해야 이용 가능 하다. 실내 취식은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생활 방역수칙은 지속 시행한다. 또한, 9988 행복나누미 등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며, 비말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제외한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쓰기, 칸막이, 뛰어 앉기 등의 조치와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만 운영된다. 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 동안 전 경로당과 복지관시설에 대해 방역 및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 재개로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 군에서도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 동이면 금암 친수공원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암 친수공원내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단지는 유채꽃이 만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금암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동이면 주민들과 동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볼거리를 위해 2019년부터 유채꽃단지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나서 친수공원 부지내 집중호우 시 떠내려 온 퇴적물과 쓰레기를 회수하고 지난 3월에는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물 주기 작업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나 유채꽃단지 진출입로 안내와 주차관리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곘다”며“활짝 핀 유채꽃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이 되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올해 도로교통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노면표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로 상반기 15억 원을 우선 편성하고 하반기에 1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30억 원을 들여 관내 도로의 노후 노면표시를 새로 정비한다. 또한 노면표시 외에도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장소에 차량의 제동거리 축소를 위한 미끄럼방지포장을 시공하고, 복잡한 교차로에 차량의 주행 경로를 유도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도 시공해 도로교통 환경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노면표시 정비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교통 불편을 줄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2022 비대면 원주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어린이날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도식)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강원민예총원주지부, 원주밝음신협, 원주YMCA, 원주어린이집연합회, 원주사립유치원연합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원주횡성초등지회 등 7개 관내 아동 관련 단체가 협업 추진하며 원주시가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기획됐으며,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어린이날인 만큼 ‘평화야 놀자’라는 테마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활동, 이벤트 등이 유튜브 채널 ‘원주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신청을 받아 각 가정에 배송된 선물 꾸러미(만들기 세트) 제작 영상을 비롯해 사전 녹화된 팝페라 및 마술, 치어댄스, 클래식, 비보이, 합기도 시범 등 10개 팀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상영된다. 또한, 평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UCC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해 우수작을 상영하고 원주사랑상품권 지급과 함께 시상할 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대청댐 건설로 사라진 마을에 대한 기억과 기록을 찾아 지역 역사와 정체성 찾기에 나선다.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소중한 옛 자료와 유물들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어 사라진 역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군은‘대청댐 수몰마을 기록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라진 마을과 관련된 민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수집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31개 마을과 7천명여 주민들의 흩어진 자료와 이들에 대한 기록들을 복원하게 된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수몰마을 내력 및 현황조사,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로 생산되는 구술기록, 수몰 마을과 관련된 사진, 지도, 문서 등 각종 기록을 수집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여 대청댐 수몰에 따라 흩어진 민간기록물들을 체계적으로 생산·수집 관리하여 기록문화 자원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자료수집 및 발굴을 중점으로 실시하며, 점차적으로 다른 마을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수집 대상은 사진과 동영상 등의 시청각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