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관내 기업과 본청 팀장급 공무원을 1대1로 매치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제도로, 지난 3년간 1,328건을 접수해 1,311건(98%)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근 활동 실적이 감소함에 따라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기업 정비 및 활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참여기업은 총 57개 기업으로, 설립 초기(창립 5년 이내) 기업을 신규 모집하는 한편, 기존 참여기업 중 희망 의사를 밝힌 기업을 최종 선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시스템을 통한 활동 현황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기업지원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자료게시판’을 신설하고, 활동키트를 지급하는 등 담당 공무원의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연말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기업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최근 확진환자 감소 및 신속항원검사 병의원 확대 등으로 PCR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과 주말, 휴일과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다. 소독 시간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로 조정된다.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최근 일주일(4.13.~4.19.) 동안 일 평균 64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2일 이후 계속해서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신속항원검사 종료 및 검사 건수 감소로 21일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전국의 수수 주산지인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고품질 수수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원 육성 신품종 ‘청풍찰수수’ 종자 500kg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북은 수수 재배면적이 640ha 정도로 전국 41%를 점유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특히, 북부권 고지대인 제천시 수산면과 덕산면,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에서 생산된 ‘청풍찰수수’는 항염, 항산화에 관여하는 폴리페놀이 기존 찰수수 대비 약 2배 정도 많은 특징이 있어 더욱 가치를 높이고 있다. 2021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된 ‘청풍찰수수’는 혼반용 및 가공용으로 기존의 찰수수보다 생산량이 48%가 증가된 357kg/10a의 다수성 품종이다. 이삭 위쪽의 형태가 나뭇가지처럼 퍼져 있는 산수형으로 바람이 잘 통해 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 되는 이삭곰팡이병 발병이 낮고, 조류의 피해가 적은 장점도 있다. 또한 키가 작고 직립형 품종으로 기계 수확이 가능하여 인력에 의한 수확에 비해 80% 이상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충북 제천, 단양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향후 2024년까지 도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청주 상공회의소에서 충북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유엔 조달시장 진출 절차와 기업 지원사항을 설명하는"UN 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출기업이 40여개의 유엔 산하기구 및 30여개의 평화유지군 등이 사용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엔 공공조달 납품은 유엔 공공조달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인증 등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 요건을 구비한 기업에게만 입찰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한번 납품에 성공하게 되면 신뢰도를 인정받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납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수출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엔 조달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223억 달러에 달하나 한국기업의 조달 비중은 1.07%에 불과하여 우리나라가 지급한 UN 분담금 비중 2.3%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입찰 정보가 부족하고 입찰 정보를 확인하더라도 제안서 작성 같은 기술적 지원이 부족한 것이 근본 원인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기업의 유엔조달 공급업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3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인‘새정부 경제·산업정책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해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핵심안건과 관련해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새정부의 경제정책과 충북의 경제정책 방향, 기업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경제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협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청남대 영춘제 개막과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역의 주요현안이 새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인수위를 수시 방문해 건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새정부 출범과 포스트 코로나에 충북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365세이프타운은 오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22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학생부터 교육산업 종사자까지 전 분야에 걸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교육․에듀테크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서 365세이프타운에서는 안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태백시의 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안전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만이 갖고 있는 강점을 살려 국내 최초로 소방관과 함께하는‘2022년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7월 18일 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안전캠프 프로그램으로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캠핑․힐링의 테마로 운영되며 접수는 5월 1달간 365세이프타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캠프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청소년 안전캠프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 등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시 홈페이지, SNS, 공동주택 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계도 기간이 끝나는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일반차량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주차 또는 충전방해 행위(10만원) △충전구역 내 및 주변 물건 적치 △충전구역 내 일정 충전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 주차 행위(10만원) △충전시설 고의 훼손(20만원) 등이며 방해 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량 운전자가 충전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향후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과 대상시설 내 충전 방해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기간은 6월분 부과분부터 8월분까지 3개월간 관공서·군부대 및 대기업을 제외한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사용료의 50%를 감면한다.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장의 고정 운영지출 비용 부담이 큰 여름철에 실시되는 금번 상수도요금 감면액은 총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특별회계 재정 여건이 양호하진 않지만 상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의 주제로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동참 및 실천 확산을 유도하며,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22일) 추진하는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군청과 읍면 등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하며, 민간의 자율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군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을 절약할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기후변화주간 운영이 군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를 이끌어내는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정(충청북도교육청)된 괴산두레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초등학력 인정반 1단계(초등 1~2학년 수준)를 통과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2단계(초등 3~4 학년 수준)를 진행하는 동시에 1단계 반을 신규로 모집하며, 오는 25일부터 매주 3일(월·수·금) 운영한다. 초등학력 인정은 총 1,2,3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3단계를 통과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졸업장을 수여한다. 중등 검정고시 반도 4월, 8월 진행되는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목에 운영된다. 2022년 학력인정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괴산군민은 괴산두레학교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