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21(목) 14시 3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병우 교육감, 허운나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대외협력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사람 중심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학생수련원과 국제학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성장 아웃도어 교육 관련 자문과 상호 지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교육 공동 실시 및 협력, 충북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홍보지원 등이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 성장 아웃도어 교육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전문성 높은 인력 기반 확충해 안정된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하늘빛 꿈키움’ 학습플래너를 도내 전체 중·고등학교에 보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하늘빛 꿈키움’ 학습플래너는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돕는 자료이다. 중학교용 학습플래너에는 내신성적 영역별 배점비율, 평준화지역 고교(청주시, 충주시) 학군, 특성화고·특목고 전형 등 충북 고등학교 입시 기본 정보 등을 담았다. 고등학교용 학습플래너는 2023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일정, 수능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과 선택과목 등의 세부사항을 담았다. 충북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 등을 이해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명소와 충북의 대표 문인들도 학습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료를 제작·보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지구의 날’ 52주년을 기념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하고 기후변화 주간 (4.22.~ 4.28.)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소등 행사는 충주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주택관리사협회충주지부 협조에 따라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정된 기후변화 주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주제를 지정해 개인 참여 위주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구의 날 소등 행사 및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가정, 기업, 지역사회 등 충주시 모든 주체가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하여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주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부모 간담회는 센터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의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등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검정고시 수업 일정 및 수업의 방향과 직업·문화 체험 활동 자료 제공 및 질문을 통해 학교를 그만둔 이후 센터를 통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와 기관이 청소년에 대한 상호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관계 형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가정에서의 관심과 격려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제7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회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 2항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중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을 보장하는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법적 근거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7기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충주시 아동·청소년 문화공간 욕구 조사’를 통해 청소년 공간인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의 설립에 이바지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인 ‘청ㆍ진ㆍ기’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등 충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 제7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원신청서와 정책제안서를 접수한 청소년 중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초ㆍ중ㆍ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일상회복을 향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체에 맞춰 지역 내 등록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 식(食) 문화체험 ‘꼬마 장금이’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꼬마 장금이’는 우리 지역 전통 식문화를 알아보는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 내용은 △봄 두부 만들기 △여름 막된장을 이용한 양념장 만들기 △ 가을 고추장 만들기 등 계절별 테마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첫 순서로 시작한 봄 체험 ‘두부 만들기’는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등록시설 3~5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불린 콩을 맷돌로 직접 갈아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해보고 직접 먹어보면서 두부와 친해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병춘 센터장은 “전통 식 문화체험 ‘꼬마 장금이’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 음식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어린이급식소의 건강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핵심이자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식구인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미소진 쌀’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캠퍼스 구내식당에 ‘미소진 쌀’을 제공해 시식을 겸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래처 납품 감소 및 학교 급식량 저하 등 ‘생산량 10% 증가’에 달하는 벼농사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신산업도시 충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현대엘리베이터에 ‘충주 미소진 쌀’의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쌀 소비의 새로운 창구를 개척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미소진 쌀을 더 많이 찾고 주변에도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체 작물 전환 등 다방면의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니 농가에서도 소득 안정을 위한 자구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 미소진 쌀’은 2015년부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노숙인 임시보호 숙박시설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임시 보호 숙박시설을 추가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0년 6월 이전에는 민간위탁 부랑인 임시보호소를 위탁 운영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 및 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노숙인 감소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는 노숙인 임시보호 숙박시설 1곳을 지정해 숙박비를 지원해 왔다. 기존에 지정된 ‘영진 휴모텔’의 지정기간은 오는 6월 30일에 만료된다. 이에 시에서는 1곳의 임시 보호 시설이 만실일 경우 노숙인 지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2곳의 임시보호 숙박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노숙인 인권 개선을 통한 권익보장과 노숙인의 복지향상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임시 보호 숙박시설로 지정받고자 희망하는 숙박업소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충주시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곳 이상의 업소에서 신청이 들어올 경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노숙인 임시 보호 숙박시설 이용조건은 충주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지역사랑상품권법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가맹점 등록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은 사업주가 별도의 가맹점 신청을 하지 않아도 삼성카드와 연계된 사업장이면 가맹점으로 간주돼 운영됐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미등록 가맹점은 카드 결제가 중단된다. 이에, 시는 원활한 상품권 유통을 위해 미등록 가맹점 8,200여 개소에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6월 30일까지 가맹점 등록신청을 완료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시는 신속하고 편리한 가맹점 등록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지원하고, 방문 접수(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제기업과)도 함께 추진한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사업주께서는 시민들이 상품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가맹점 등록신청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며,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를 통해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2022년 춘계 죽령산신제가 거행됐다고 밝혔다. 죽령 산신제는 마을의 화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약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공동의식 축제로 오랜 옛날 죽령 일대에 출몰하던 산적을 일망타진하는 데 공을 세운 다자구 할머니를 산신으로 모시는 문화행사다. 이날 산신제는 초헌관으로 안성희 단양부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제수는 대강면 부녀회에서 준비해 진행했다. 안성희 단양부군수는 “다시 찾는 일상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우리 단양에 무궁한 발전이 지속되고 주민의 무사 안녕과 화합 등 모든 면에서 태평성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