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 단양강 잔도가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봄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명소 단양강 잔도에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찔하고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매력 포인트다. 여기에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있어 트레킹 코스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운 단양 경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필수로 걸어야 하는 단양느림보길은 느림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성진 센터장은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가정의 달 한방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천몰 공식쇼핑몰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몰 입점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한방제품 등 90여개의 품목을 최대 53%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표제품으로 입점기업의 신제품인 장기능 개선용 한방음료인 몽글이주스와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좋은 간편한 쌍감티백차, 혈액순환·피로회복·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박달재여주진액, 유해성분 무첨가인 1종 천연주방세제 시금치 디쉬바 등을 선보인다. 행사와 함께 제천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10.6.~10.11.)’에서 5월 중에 진행하는 이벤트에도 참여 할 수 있다. 구매영수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천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중한 분들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좋은 품질의 다양한 한방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천몰에서 구매해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실시 중인 제천시의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이 완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난 4월 초 부터 주말마다 우리의 전통무예인 택견시범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무예입문, 품밞기 등 체험 활동을 비롯해, 전통국악소리마당과 자연치유제천관광홍보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고유의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청풍문화재단지를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단지 내 가는 길마다 이용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목련, 매화, 비올라, 팬지, 산수유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들을 곳곳마다 식재해 오감이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공연은 7·8월을 제외한 토요일과 일요일 12시를 전후하여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 청풍으로 귀향한 한 주민은 “문화재단지에서 진행하는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좋아 틈틈이 찾아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표시설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가 옥녀봉과 주론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강제동과 금성면 동막리에 걸쳐 있는 옥녀봉 등산로는 다솜고등학교를 통해 옥녀봉으로 연결하는 약 0.7km길이의 비교적 완만한 구간으로, 2억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망대와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양읍 구학리와 백운면 경계에 있는 주론산 등산로는 박달재~박달재휴양림~팔왕재~주론산을 연결하는 4.2km길이의 산행코스로, 1919년에 창건한 경은사와 도덕암과 휴양시설인 리솜포레스트가 있어 역사와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시는 1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선 정비와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의 수요가 등산문화로 정착함에 따라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관내 생활권 등산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읍면 1과제’ 교육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175명이 중심이 돼 각 읍‧면별 특색 있는 과제를 선정해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제는 △도라지가공 △전통장담그기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가죽공예 △목공예 등이 선정됐으며 강사로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개선회 회원을 초청해 추진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은 향후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과제활동 결과물은 오는 7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품을 창작하거나 전문기술을 습득해 회원들의 숨겨진 역량을 발굴하고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생활개선회원들을 지역발전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는다. 이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체납액 최소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세 징수 목표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을 세부적으로 살폈다. 진천군은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 2천 87억원 가운데 98.3%인 2천 52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월체납액 58억원 중 46.2%인 27억 원을 거둬들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체납액에 대해 공평과세의 원칙에 따라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군민에게 신뢰와 공감을 받는 세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이 군 공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장기간 지속돼 온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활기찬 업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체력백신 프로젝트는 군이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국민체력 100’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초평면 진천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해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체력전문 자격증 소지자가 여러 체력 항목을 측정·평가하고 개인별 체력 수준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측정 항목으로는 △체질량‧체지방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하며 개인별 상담을 통해 운동방법과 양을 설정해 줄 예정이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상반기에 측정한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기간을 설정하고 하반기에 그 변화를 재측정해 체력등급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진천군의 한 공직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생기고 결국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운동을 포함한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체력관리가 어려웠다”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되었던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전부를 개방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으로 캠핑장은 전면 개방하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기준인원 10인실까지만 운영했으나, 산림휴양관 20인실과 숲속의 집 25인실이 추가로 개방된다. 개방 객실(잣나무호, 돌단풍방2호, 3호)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객실 이용은 4월 23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청주시 2050 탄소중립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2050 탄소중립 녹색생명도시 청주’를 설정하고, 용역수행자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정부의 부처별 사업계획을 연계해 8개 분야 55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제시된 사업은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이행기반 등 8개 분야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그린 리모델링 추진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무공해차 보급 ▲친환경 저탄소 농법 확대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구축 ▲도심 탄소 흡수 녹지대 조성 ▲탄소포인트제 확대 등 55개 사업이다. 한편, 지난 3월 중 청주시선과 청주페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2만 5495명 중 91.3%에 해당하는 2만 3280명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응답함으로써 청주시민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