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의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 사업이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문화재단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확대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는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를 주제로 전국지역(광역 및 기초) 재단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52건이 접수됐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소생 분야에 “김해피” 사업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6월 23일 PT 발표를 통해 지역문화진흥원상으로 선정됐다. 김해피 사업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 마을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공립 연지공원 푸르지오 어린이집이 최근 원내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61만 4천 5백 원 전액을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했고, 많은 이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 어린이집 마당은 밝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어린이집 이영진 원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외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정성껏 마련해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의 작은 씨앗이 된 이번 기부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아끼고 돌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창선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 원, 남해군서도회에서 100만 원, ㈜보광운수 김일남 대표가 12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창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열린 50대, 5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구월 취임 회장은 “본 단체는 생활개선, 사회복지 등에 관심을 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 지역 후학들 교육에도 보탬이 됐으면 싶어 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창선라이온스 클럽은 열악한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해서도회는 지난 8일 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월영 회장은 “남해서도회는 창립 51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단체로, 지역의 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글을 써왔다. 글을 통해 마음을 다듬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는 데 작은 위로와 희망을 얻고 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이들에게도 그런 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은 군민과 이용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작은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대도시와 읍면지역간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하기 취해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신분증 확인으로 경상남도 도민임이 증명되면 기존 영화관람료 7,000원(2D기준) 중 4,000원만 부담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타 지역민의 경우에도 영화관람일 기준 3일 이내 숙박한 도내 숙박시설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동일한 관람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영화'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은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시각효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F1 더 무비'는 레이서들의 치열한 경쟁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예매율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또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들과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500명으로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55.1.1~’74.12.31)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이다.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된 검사가 이루어지며,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남해군내 검진의료기관은 남해병원으로 사업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하면 된다. 병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무더위 교통약자를 위해 지정병원에서는 7월 한달동안 임시 차량을 운영한다. 검진일 아침 공복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일정[차량운행 계획표 참조]에 맞춰 오전 8시 20분까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탑승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일반국가검진과는 다른 특수건강검진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은 오는 7월 18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안) 및 남해읍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변경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봉전마을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약 161,070㎡)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조성 등 기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및 커뮤니티플러스센터 조성 등이며,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경진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난임부부 건강회복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새 생명의 출발에 희망을 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산시는 난임 부부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박채아 경북도의원의 도정 질의에서도 난임 관련 현안이 다뤄진 바 있다.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부부당 최대 100만원(회당 50만원, 2회)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2025년 5월 15일부터 2026년 4월 14일까지이다. 정인숙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문제는 가정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이번 지원이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이 만든 결실로,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당신 곁에 늘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다.’라는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및 경남·부산지역 5개 의과대학과 함께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5개 의과대학이 참여해, 지역 의료인재 양성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과대학 간 연계를 통해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의과대학생들의 공공의료기관 현장 실습 지원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의체 구성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등 의료인재 양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공의료기관이 지역 의과대학생들의 교육·실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자원 불균형 문제에 능동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함양 웰니스 호텔 인산가 일원에서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주최로 제28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공동 추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 손병일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장, 정창수 전라북도협의회장,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영․호남 공동세미나는 1998년 전북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경남과 전북에서 격년제로 이어오고 있는 교류 행사로 영·호남 지역 간 소통과 협력, 자연보호운동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치유’, ‘맨발 걷기’ 특강, 자연 보호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10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계서원과 개평한옥마을, 상림공원 등을 탐방하는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연보호에 대한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2시 하동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고, 하동여고, 금남고, 옥종고, 진교고 등 하동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참여해 총 400여 명의 학생이 모였다. 옥종고, 하동여고, 하동고 학생들의 ‘꿈 스피치’를 시작으로 하동여고 댄스팀 ‘온새미로’의 문화 공연이 펼쳐져 활기를 더했다. 이어진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하동 청년들이 각자의 진로 여정을 소개하고, 하동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자로 나선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최경태 대표는 지리산 청정 밤을 가공해서 ‘알토리 맛밤’을 개발해 2023년 매출 38억 원을 달성했고,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다른파도의 이강희 대표는 서울에서 게임 개발자로 5년간 일하다 2019년 하동에 귀촌해 농산업 브랜드컨설팅 전문업체인 ㈜다